경산시에서 4번째로 문을 연 진량지역 벼 육묘공장은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동관수장치와 자동차광망 및 커텐시설 등에 육묘장과 출아실 20여평을 갖추고 100㏊의 농지에 육묘를 공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육묘공장에 참여하는 진량·압량·자인지역 농가와 자가 육묘가 어려운 농가들은 고품질 쌀생산 기반구축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육묘를 공급받을 수 있어 쌀 생산비 절감 등으로 쌀 수입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과수와 시설채소 등에 부족한 노동력을 대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박재영기자 jypar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