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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농기센터, 벼 육묘공장 준공

박재영기자
등록일 2005-04-21 17:22 게재일 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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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근)는 20일 벼 육묘에서 수확후 처리까지 일관 기계화 체계를 갖춘 벼 육묘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경산시에서 4번째로 문을 연 진량지역 벼 육묘공장은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동관수장치와 자동차광망 및 커텐시설 등에 육묘장과 출아실 20여평을 갖추고 100㏊의 농지에 육묘를 공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육묘공장에 참여하는 진량·압량·자인지역 농가와 자가 육묘가 어려운 농가들은 고품질 쌀생산 기반구축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육묘를 공급받을 수 있어 쌀 생산비 절감 등으로 쌀 수입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과수와 시설채소 등에 부족한 노동력을 대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박재영기자 jypar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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