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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범등 새단장 나서

정안진기자
등록일 2005-02-02 17:06 게재일 200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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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깨끗하고 쾌적한 차량환경 개선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택시 방범등을 일제히 교체, 새단장에 나선다.

군은 택시 방범등 새단장을 위해 22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로 31㎝, 세로 35㎝, 높이 17㎝크기로 110개를 제작해 법인택시인 평화택시, 예천택시, 예천콜택시와 개인택시에 부착하게 되는데 색깔도 법인택시는 흰 바탕에 청색으로, 개인택시는 흰 바탕에 녹색으로 구분돼 있으며 오는 3일까지 부착하게 된다.

이번에 새로 제작한 택시 방범등은 기존의 단순하고 획일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군 상징마크와 캐릭터를 삽입해 놓아 택시에 대한 승객들의 호감을 얻게 되고 운전기사들의 친절과 안전운행을 유도해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은 물론 예천군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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