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문)는 지난 4일 계림동 내 취약계층에 희망 나눔 세탁기 5대(3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2023-07-05
이마트에브리데이 대구신서점은 지난 4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대구 동구 혁신동행정복지센터에 즉석죽 210팩과 라면 7박스를 기탁했다.
대구의료원(원장 김승미)은 최근 라파엘웰빙센터 1층 제2회의실에서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와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공군 군수사령부(군수사)는 지난 4일 대구기지에서 군수사령관 박칠호 소장 주관으로 김은기 공군전우회장(前 제30대 공군참모총장), 6·25 참전용사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고양하기 위한 고(故)이근석 장군 추모식을 거행했다.공군은 이 장군의 조국을 위한 희생정신과 호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1953년 사천기지에 처음 이 장군 동상을 세웠으며, 1962년 장군이 마지막으로 출격했던 대구기지로 동상을 이전해 최후 출격날인 7월 4일에 매년 추모행사를 거행하고 있고, 올해로 73주기를 맞았다. 이 장군은 공군 창설 주역 7인 중 한 명으로 공군사관학교장과 공군 초대 비행단장을 역임했으며, 광복 이후 T-6 훈련기, L-4 연락기 등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초창기 항공부대의 창설과 전력화에 크게 이바지했다.특히 6·25전쟁 중에는 F-51D 무스탕 전투기 10대를 일본에 주둔 중이던 미(美)극동사령부로부터 직접 인수해 왔으며, 공군 첫 출격 작전을 수행하기도 했다. 전쟁 초기 주요 공군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나, 1950년 7월 4일 경기도 안양 상공으로 출격해 남하하는 적 전차부대를 공격하던 중 대공포에 피탄되자 적진으로 돌진해 적군과 함께 장렬히 전사했다.정부는 이 같은 이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51년 9월 공군 최초로 태극무공훈장 수훈과 함께 공군 준장으로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군수사령관 박칠호 소장은 “이 장군님은 조국을 위한 높은 충정심과 희생정신을 몸소 실천하신 호국정신의 표상”이라며 “공군 전 장병은 ‘조국을 위해 무명의 초석이 되리라’는 이 장군님의 신념을 받들어, 조국 영공과 국민의 안위를 수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완수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울진경찰서(서장 강명원)는 최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울진초등학교 정문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영균)은 5일 경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하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단체 급식관리와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현판식에 참석했다.이날 김영균 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식단 제공 △입소자 개인별 영양관리 카드 운영 현황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이번에 새로 연 경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포함해 모두 8곳을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추가로 설칠될 8곳의 센터는 대구 수성구, 경북 구미시, 경북 경산시, 경북 포항시, 경북 김천시, 경북 영천시, 경북 문경시, 경북 안동시 등이다.김영균 대구식약청장은 “고령화 인구 증가 등으로 복지시설의 급식 안전관리가 더욱 요구되는 만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장 근무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급식을 섭취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최근 의료용 마약류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 및 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마련 됐으며,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 58곳, 약국 5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내용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마약류의 재고와 실 재고량의 일치 여부 △의료용 마약류 등 적정 취급 여부 △마약류 처방전의 보관·관리 적정성 여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 준수 여부 등이다./이시라기자sira115@kbmaeil.com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3일 본원 향설회의실에서 ESG 경영의 적극 실천을 다짐하는 ‘순천향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행사는 정일권 병원장, 김진현 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한 교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생중계 했다.ESG 경영은 환경(Enviro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첫 글자로,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통해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선포식에서는 정일권 병원장과 이동기 기획실장, 김영실 간호부장, 김정연·장미애 노동조합위원장이 선언문 발표를 하고 교직원이 ESG 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ESG 경영 선언문은 △ESG 경영방침을 반영한 신의료문화를 선도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050 탄소 중립 추진 전략에 적극 동참하는 그린경영 구현 △지역사회 의료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 △윤리규범 준수 및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체계 강화로 윤리경영 확립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구미/김락현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4일 KBS 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 3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2023-07-04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우간다 쿠미 지역에 있는 쿠미대학교와 함께 창업교육 훈련을 개최했다.
포항 항도중학교(교장 박회원)는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근절을 위한 위한 ‘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3일 본관 4층 링크홀에서 개원 67주년 기념식을 열고 신임전문의 발령, 직책임명, 장기근속자 표창 등을 실시했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 최근 동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아양아트센터 다목적실에서 가졌다.
청도군이 최근 1박 2일의 도시민과 귀농·귀촌인이 만나는 ‘청도 어때’ 캠프를 운영했다.
포항지역 중견주택 건설업체인 삼도주택(주)(회장 허상호)이 29년째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한 무료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삼도주택(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주택건설시장의 어려움에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방침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선정해 회사가 전액을 부담, 보수해 새 주택으로 바꿔주고 있다.올해 보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국가유공자 김창대씨(81·포항시 남구 송도동) 댁은 전체적으로 노후가 심해 전반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태였다. 외벽은 오래 됐고, 외벽 담장 도장·미작 및 내부 도장, 창문·창틀 교체, 화장실 수리까지 건물 내외부에 대한 보수작업을 진행했다.김창대씨는 제주도 경보대대 근무 중 부상을 입고 1965년 전역후 포스코에서 20년간 근무한 뒤 명예퇴직 했다. 현재 무릎관절 수술 및 허리 협착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허상호 삼도주택 회장은 “현실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참전 유공자와 유족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며 시작한 사업”이라며 “주택건설업을 하면서 갖춘 인력, 자재, 장비, 기술 등을 정성스런 마음으로 내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그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사업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주거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도주택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성금 지원 및 봉사활동, 지역사랑 캠페인 등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상주시 산악연맹(회장 주해룡)은 최근 경천섬 일원에서 관광객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상주경천섬 MRF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은 지난 4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에서 2023-24년도 봉사활동의 첫 번째 행사로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펼쳤다. 사진지난 2014년부터 매월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매달 짜장면 봉사를 전개해온 남포항로타리클럽 은 이날로 회원과 부인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비지땀을 흘리며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남포항로타리클럽은 그동안 포항시중화음식업협회(회장 김민)와 합동으로 저소득층 주민 및 노약자350여 명을 초청해 짜장면 나눔 급식 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창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맛있는 점심식사 한 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짜장면 급식 날만 기다린다는 주민들의 말씀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가 개최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선섭)가 지난 3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견인·화물차에 대한 법규위반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남부서는 지난 3일부터 견인·화물차를 대상으로 △불법 구조변경 △주정차 금지구역에서의 장시간 주정차 △난폭운전 방지 플랜카드 부착 △전광판 홍보문자 송출 △서한문 발송 등을 중심으로 홍보활동과 함께 현장 단속을 펼치고 있다.김선섭 서장은 “견인·화물차의 교통 법규위반 행위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위반 차량에 대해 엄중 계도·단속하겠다”고 전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가 올해 상반기에만 10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10년 연속 1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 배출이라는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는 최근 발표된 2023년 상반기 경찰공무원 시험 결과에서 경북청 7명, 서울청 2명, 부산청 1명 등 모두 10명의 졸업생과 재학생이 최종 합격했다.이로써 경찰공무원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합격생 중 류성준 학생은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 최초로 경찰특공대에 합격했고, 이예린 학생은 경찰행정 특채에 응시해 순환식 체력시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특히, 이예린 학생은 경찰행정과 졸업 후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업과 시험준비를 병행한 졸업과 동시에 합격해 학사학위 취득과 경찰공무원이라는 타이틀을 한 번에 거머쥐었다.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는 지난해 17명 등 매년 1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경북경찰청이 지난 3일 경남 통영에서 내연녀의 남편을 살해하고, 내연녀를 강제로 차량에 태워 감금한 채로 영천까지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한 영천경찰서 형사팀 김산 순경을 경장으로 특별 승진 임용했다. 사진김 경장은 지난 5일 위 사건과 관련 통영경찰서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은 지 1시간 만에 심야이고 악천후 속에서도 철저한 검문검색으로 피의자를 검거함으로써 국가수사본부 제26차 즉시특진 대상자로 선정됐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시 남구 해도동(동장 윤은하)은 3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하절기 방역소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3-07-03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30일 영주시 상망동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관련 이재민 대피소에 담요, 일용품, 의류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 등 구호품을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새마을협의회와 수성구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애)는 최근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500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최근 2023 청송 지역 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감과 대화로 소통하는 인성교육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상주시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진선)는 최근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는 최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23년 제1차 대경권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최근 선린대에서 (주)에코프로 머티리얼즈와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 산업의 인재양성 등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공지웅)가 3일 포항시 북구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제3회 포항시 척수장애인 한마음 재활증진대회’를 진행했다. 사진‘편견없는 사회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척수장애인과 가족, 내빈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척수장애인 한마음재활증진대회’는 척수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다지고,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되었다.1부 기념식은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고, 2부 화합의 장에서는 척수장애인 장기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함께 어울리고 흥겹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공지웅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지회장은 “그동안 쌓인 시름을 모두 내려놓으시고, 마음껏 즐기며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며, 단결하여 편견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포항시지회에 많은 관심과 분에 넘치는 사랑을 주신 내빈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그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고 척수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대구 남구가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선정해 3일 시상했다.주인공은 사회봉사부문 박춘생(84) 씨, 사회공헌부문 전영식(62)씨, 문화체육부문 심승조(73·여)씨가 각각 선정됐다.남구는 매년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찾아 구민상(區民賞)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33번째를 맞이했다.이번 구민상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45일동안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기관·단체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공적조서 등을 바탕으로 사실조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회봉사부문, 사회공헌부문, 문화체육부문에 각 1명씩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사회봉사부문 수상자 박 씨는 바르게살기운동대구남구협의회 회장과 남구희망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역임하시면서 60년 이상을 지역의 리더로서의 역할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적지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직접 다니는 경로당과 다른 경로당까지 페인트칠을 손수 하실정도로, 진정한 봉사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타까운 사고였던 대명6동 가스폭발 사고 당시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통해 사고 수습에 큰 기여를 하시는 등의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이어 사회공헌부문 수상자 전 씨는 명덕새마을금고이사장, 대명2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중이다. 일반행정과 관련된 분야뿐만 아니라 소방행정, 경찰행정, 학교 교육과 관련한 활동 및 지원 등 다방면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오랜기간 동안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으로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경제적 약자들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또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심 씨는 남구 체조협회 회장으로서, 생활체조 저변확대와 각종 문화행사 추진 및 지원 등 지역의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배수지클럽을 창단한 이래 30여 년간 체조활동을 통한 생활체육 전파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 대회, 2011년 대구세계육상대회의 시민서포터즈 활동과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체육 행사 등에도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의 문화체육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타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를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인만큼 묵묵히 이웃사랑을 행하는 사람이 수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경찰청은 최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제2차 반부패 추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이번 회의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를 대비해 상반기 반부패 추진사항 점검 및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을 논의했다.반부패 추진협의체는 지휘부의 관심도 제고와 반부패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4월 21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특히, 청장을 중심으로 각 부장(3명), 반부패 관련 과장(5명)이 참여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점검해 개선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