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미용협회가 지난 19일 경주교도소에서 여자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한 염색 및 커트 등 무료 봉사했다.
2023-12-20
아너소사이어티 상주 4호, 이상배 (주)칸나 대표는 지난 19일 상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지부장 이재한)는 지난 19일 청송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2천만원를 기부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한국가스공사가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2작전사와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통우회(회장 신진철)는 19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범어4동행정복지센터 행복나눔곳간에 백미 10㎏ 10포를 기탁했다.
대구시민 행복을 위해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행복진흥원 서포터즈단’(이하 서포터즈단)이 최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사진20일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모집된 50여 명의 ‘행복진흥 서포터즈’는 거버넌스(공동 목적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형 봉사 조직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됐다.출범과 함께 홍준표 대구시장 부인 이순삼 명예회장을 필두로 대구행복진흥원 소속시설 등을 돌며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연말을 앞두고 진행된 지난 19일 발대식에서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이날 식품업체 대표는 정성스레 빚은 만두와 된장을 나누었고, 영농법인 대표는 햅쌀로 만든 떡국떡을, 건설업체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테마파크 입장권을 내놓았다. 그 밖에 김스낵, 김밥용 김, 청소도구, 마대 포대, 초콜릿과 캬라멜까지 1천만 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이 모아졌다. 기탁된 물품은 소속시설 생활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됐다.또 ‘서포터즈단’은 300여개의 복주머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넣어 사회복지법인 백설어린이집에 전달하고,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서포터즈단’은 향후 자발적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대구행복진흥원을 알리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축산 웅도 상주시가 올 한해 축산행정을 탁월하게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주시는 최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상주시에서는 한육우, 낙농, 양계, 양돈, 양봉 등 2천800여 농가가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시는 올해 한우축제 및 경진대회 개최, 축산환경개선,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가축개량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경상북도에서는 2021년부터 매년 축산업 육성시책 운영의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확보, 공모사업 발굴, 특수시책추진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하고 있다.상주시는 2021년 대상, 2022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윤태경 축산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럼피스킨, 고병원성AI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해 거점소독시설과 공동방제단을 상시 운영하고, 예방 백신접종에 적극 나서는 등 청정상주 사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예천군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예천군은 차별화된 축산분야 자체 사업과 다양한 특수 시책 등 축산농가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한 점을 종합적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최우수를 수상했다.군은 2021년 축산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축산행정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김경보 축산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축산인들과 관계자분들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정안진기자
안동시가 연말 정부와 경북도 및 관계 기관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안동시는 20일 경북도가 개최한 ‘2023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2 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19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도 공로상을 수상했다.먼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일자리대상은 경북도가 22개 시·군의 2023년도 일자리창출 실적을 4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평가해 관련 시책의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는 올해 7천484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당초 목표를 103%의 초과 달성했다.또한, 민선8기 들어 더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한 수요자 중심의 안동형일자리사업과 지역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등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이 높게 평가됐다.낙동강수계기금 평가는 사업비를 지원받는 전국 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관리·운영에 대한 집행과 효율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사업별 예산집행 및 관리 △성과지표 목표치 달성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발굴 및 사후관리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이 밖에도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사업 △안기복개천 생태물길복원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증진 사업뿐만 아니라 낙동강수계의 수질개선 및 보전에 노력한 점도 평가가 좋았다.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산업관광 정책, 산림레포츠 및 녹색환경 확충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도시숲 조성 및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시의 수상 실적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경주천년한우가 2023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경주천년한우는 2008년 브랜드 출범 이후 13년 연속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9회 수상 등 우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으로 브랜드 운영지원 자금 6억원(무이자 1년 상환)을 지원받게 됐다. 경주/황성호기자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19일 포항시남구보건소 별관에서 등록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복소복(小福小福) , 소소한 행복 모아 함께 나누자’라는 주제로 송년회를 실시했다. 사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과적 어려움에 대한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 사례관리 서비스, 자살예방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경북매일신문은 16일 본사회의실에서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편집, 판매, 광고 등 업무분야별 윤리강령 교육을 했다. 교육은 최윤채 대표이사가 판매 및 광고 관련 윤리강령, 정철화 경북총괄에디터가 취재 및 편집과 관련한 윤리강령 교육을 했다. 정철화 경북총괄에디터는 취재와 편집기자들이 지켜야 기본 자세와 윤리, 본사 편집제작위원회 구성과 역할 등 편집규약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직원들과 궁금한 사항, 본사 규약 개선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정 에디터는 “현행 신문법은 취재와 기사작업, 편집 및 발행 전과정을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사주나 발행인은 편집국의 취재와 편집 과정에 개입해서는 인되며 취재 및 편집기자들은 어떤 외부간섭도 받지 않는 완전한 편집권 독립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에디터는 이어 “편집권 독립은 취재기자가 자신의 양심에 따라서 취재한 내용에 대해 부당하게 제3자가 간섭을 하거나 자신이 취재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 기사를 요구하는 경우 거부할 수 있는 권리이다”고 덧붙였다. 정 에디터는 “이와 같은 내용을 제도적으로 보장해 놓은 법적 장치가 편집규약이다. 본사 편집규약은 편집권 독립, 기자윤리강령, 편집제작위원회, 고충처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해 놓고 있다”고 부연했다. 고성협 편집부차장은 “지역 신문에서 편집규약을 제대로 실천하기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취재나 편집과정에서 편집권 독립과 관련한 마찰과 분쟁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분쟁과정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구체화하는 기능이 강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이시라 사회부기자는 “건강한 언론문화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편집권에 대한 외부의 영향력이 최소화되고 편집규약에 대한 자율적인 실천이 이뤄지도록 임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편집윤리강령 교육에 이어 최윤채 대표이사가 판매 및 광고와 관련한 윤리강령 교육을 했다. 최 대표는 “신문사 경영에서 판매와 광고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판매 및 광고 윤리강령에는 취재와 관련해 판매와 광고를 청탁하거나 강요하지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취재기자는 물론 광고와 판매 부서 직원들은 윤리강령을 위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대구 서부경찰서장은 지난 19일 최우수 베스트 방범협력단체로 선정된 평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 인증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베스트 방범협력단체는 대구의 총 261개 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1년 동안의 범죄예방 및 검거 등의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평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그 동안 지역의 최일선에서 경찰과 함께 협력치안을 최대로 활성화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에서 가장 뛰어난 생안협의회로 선정됐다. 장태훈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생안협 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위원들 덕분이다"며 "앞으로 대구를 넘어 전국 베스트 방범단체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안병욱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경산시의회가 20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5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은 지난 18일 소회의실에서 ‘제3기 공단 SNS서포터즈 우수활동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제3기 SNS서포터즈는 지난 4월부터 약 9개월 동안 온라인 채널에 공단 소식을 공유하고, 공단 시설 이용 및 취재를 통한 시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공단의 대시민 소통 증진 및 홍보 활성화에 기여했다.이날 시상식은 2023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SNS서포터즈 활동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활동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표창했다.올해 최우수상을 받은 박한규 서포터즈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SNS서포터즈 단원으로 활동하며 공단의 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3-12-19
문경시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민원과 입구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비롯한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민원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문경시는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 평가에서 재인증을 받아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시는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배치,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한 민원처리기간 단축, 수유실 리모델링, 전 읍·면·동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6년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자축하고 시민을 위한 행복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8일 포항라메르컨벤션에서 (사)한국청소년육성회포항시지회와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청소년 대상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동수 인도네시아 ‘PT. MITRA KOREANA BUANA’ 대표는 지난 18일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상주시 함창읍에 기탁했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영희)는 19일 무의탁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선물 전달 및 한파 대비 안부·안전 확인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는 지난 18일 지역 생활 속 불편 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살피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주민살피미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19일 오후 포항철광관리공단에서 포항철강산단 내 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포항철강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8일 연말을 맞아 경산시에 있는 장애인 거주 시설인 루도비꼬집에 약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상주시는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행정안전부에서 공동 개최한 ‘2023 지역경제 포럼’ 행사에 참석해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정책과 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기업과 정부의 역할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경제 전문가와 지역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지자체 단체장 중 유일하게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태원 대한상의회장(SK그룹 회장)과 만나, SK(주)의 첨단소재 사업과 관련해 상주시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포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정부의 역할과 수도권·지방의 상생방안, 지역경제의 핵심! 인재양성 등 3가지 주제발표와 전문가의 패널토의, 마무리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업투자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공장부지·투자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주거시설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 교육·문화 콘텐츠 구축 등으로 기업의 구성원이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이뤄 나가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강조했다. 상주/곽인규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9일 오전 시교육청에서 교육기부 유공자 및 유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교육기부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부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2023 메타버스 아카데미 성과공유회’에서 ‘대상’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메타버스 생태계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올해 2기는 동북권(대구·경북·강원)으로 확대돼 만 39세 이하 청년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에서는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대 산학협력단,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참여하고 있다.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메타버스 허브에서 최근 열린 2기 참여자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자들의 융합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지역융합 부문에서 대상(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한 금오공대 ‘한반도체’팀(4학년 이상범, 3학년 황준호 학생 참여)은 산업안전관리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들은 디지털 트윈을 통해 산업현장 시설을 점검하고, VR로 현실감과 몰입감이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았다.또 상업 부문에서 소규모 프랜차이즈를 위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출한 이리오세형팀(4학년 이동현, 이세영 학생 참여)이 우수상(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을 수상했으며, 4학년 신종학, 이동현 학생은 메타버스 아카데미 최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메타버스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을 지도한 김선아 교수는 “초광역권을 아우르는 메타버스 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사업 및 기업수요와 연계한 혁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교장 정홍재) 3학년 박제아사진가 ‘미나미 센다이’일본 프로 축구팀에 입단한다. 박제아는 최근까지 대학 진학을 고민했으나 구단의 적극적인 구애에 일본프로팀 진출이라는 결단을 내렸다.박제아는 일본프로에 진출하는 여자고등학교 최초의 선수로, 2년 6개월의 계약을 맺었다.일본 ‘미나미 센다이' 프로구단은 “박제아는 경기 수준을 증명하고 있는 선수로, 우리 시스템에서 중심이 될 대형 센터백 선수이며 정말 흥미로운 선수로써 일본프로리그에서도 주목할 만한 재능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미나미 센다이' 프로팀은 미야기현 센다이시를 연고로 2012년에 창설됐으며 현재 일본 WE리그 중상위권인 팀이다.박제아의 진가는 올해 열린 5회의 전국여자축구대회 중 2회의 우승과 2회의 준우승으로 증명됐으며, 현재 여자 U19 축구국가대표팀에도 선발돼 있다.정홍재 교장은 “일본프로무대의 진출을 축하하며 프로의 완벽한 모습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당도 높고 맛도 좋은 청송사과가 제주도에 진출했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청송군은 최근 제주도 대정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한국농촌지도자청송군연합회(회장 윤수석)주관으로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이번 행사는 청송군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앞장서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대표 과일임을 홍보하기 위해서다.특히 청송군이 추진 중인 ‘꼭지 달린 사과’를 나눠주며 꼭지 있는 사과가 청송사과라는 것과 장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 서귀포시대정읍회(회장 양창선) 회원들도 참여해 홍보행사는 물론 교류의 장을 가졌다.한편 청송군농촌지도자회는 매년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도농교류 대도시 홍보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시장의 흐름에 대응하고 농산물 마케팅의 중요성과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명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경일대 기계자동차학부 학생 4명이 최근 ‘제15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정밀공학회장상)을 받으며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계자동차학부의 기부 활동은 벌써 3번째 이어져 오고 있다. 기계자동차학부는 지난 12회 공모전 상금 300만 원과 13회 공모전 상금 100만 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었다. 선배에서 후배로 전해지는 기부문화가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2009년부터 전국 이공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7개 공공기관이 후원한다. 이 공모전은 멘토-멘티(업계-대학) 제도를 활용해 5개월 동안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다듬는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하며, 올해는 19개 대학에서 24개 팀(88명)이 참가했다. 경일대의 ‘가슴은 뜨겁게 공구는 차갑게’팀(기계자동차학부 손동화·신재혁·이성현(4학년)·김준규(3학년), 지도교수 이광일)은 ‘건식 가공에 적용 가능한 공구 냉각 모듈 개발’을 주제로 과제를 수행했다. 우수상을 받은 ‘공구 냉각 모듈’은 공작기계에서 △공구의 수명 증가 △ 공작물의 정밀도 향상 △원활한 chip 배출을 통해 난삭재의 가공성 개선 등의 기능에 특히, 복합소재인 CFRP에 대한 실험을 통해 첨단소재 부품의 정밀가공과 제조에 이바지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백억하누 경산자인점(대표 이순화)가 19일 자인지역 21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께 소고깃국 1,200인분(9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4년째 소고깃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이순화 대표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소고깃국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이범식)가 18일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2023년 장애인 화합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NH 농협은행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진성)가 1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10kg) 715포(2천만 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다. NH 농협은행 청도군지부는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 농·축산물을 기부하며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