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5지역(북포항·포항동해·울릉·포항은하수·포항해오름·포항강호 로타리클럽)은 최근 2023∼24년도 지구보조금사업으로 흥해 하늘꿈 지역아동센터의 시설보수지원사업을 실시했다.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이 평소 지속적인 지원을 하던 흥해하늘꿈 지역아동센터는 계약만료로 새로운 곳으로 이전하려던 센터의 시설보수를 위해 바닥공사 및 에어컨 3대를 지원하게 됐다.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여경화 회장은 “새로운 둥지에서 아이들이 좀 더 편하고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2024-01-03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는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육군 50사단이 칠곡, 경산, 청도, 문경, 예천 등 5개 지역에 대한 창설식을 마지막으로 대구·경북 전 지역의 예비군지역대 창설을 완료했다. 사진지역대 창설식은 각 지역별 시장,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50사단은 이번 예비군지역대 창설로 예비군 자원관리 및 교육훈련 등의 효과적인 통제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유사시 예비군 자원에 대한 작전지휘 임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구ㆍ경북지역의 예비전력 관리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해당 창설지역은 기존에는 지역방위대대가 수십 개의 예비군 중대를 직접 관리했으나, 예비군지역대가 창설됨으로써 지역방위대대와 예비군 중대의 중간 역할을 수행하는 지휘관이 생겨 예비군 임무수행능력과 통합방위태세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문경 예비군지역대장으로 취임한 류병익 군무사무관은 “효율적인 예비군 관리와 교육훈련을 통해 지역방위의 핵심전력인 예비군을 정예화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50사단은 예비군지역대 창설 완료를 통해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정예 예비군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50사단은 대구·경북 지역의 약 20만명의 예비군 전력을 관리하고 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대구 남구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남구는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복지예산 우수 집행실적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변동 처리 현황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2일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시무식은 민경대 병원장과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과 1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무식 행사는 △고객감동 실천 선언문 낭독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모범직원 포상 △신년사 △교직원 신년 하례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민경대 병원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발전을 이끄는 지역의 구심점이 되어 미래병원의 선두주자 그 역량을 확대해 나가자”며 “45년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찬 100년을 향해 기반을 다지고 교직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지향적인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는 3일 경산인터불고C.C 대연회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상공의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2024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안태영 회장은 갑진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과 함께 지역민들의 화합을 기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과 같은 신기업가 정신을 실천해 지역경제의 힘찬 재도약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한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강태중)는 2일 경산시청에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북매일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캐치프레이즈로 ‘품격 뉴스, 차별화된 지면’을 선정하고 지면을 개편합니다. 경북 일간지 등록 1호 신문의 명성을 지켜나가면서 변화하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앞으로 더욱 독자들의 여망에 따라 효율적인 지면 구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격주 화요일, ‘이경재의 일본을 읽다’연재가 독자를 만납니다. 한국 현대사와 거의 붙어있다시피 한 일본에 대한 깊은 고찰과 탐색을 통해 한국의 미래를 생각해 볼 이 연재는 이경재 숭실대 교수가 집필합니다.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을 30여 차례 방문한 바 있는 저자는 올해 1년간 도쿄대 교환교수로 일본에서 생활하며 현지 체류기와 문학, 문화 등을 중심으로 재미있게 그리고 깊이 있게 실상을 소개할 것입니다.팬데믹 이후 많은 시민이 해외여행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박필우 스토리텔링 작가의 ‘박필우의 맛보기 세계사’도 격주 수요일 17면에 연재됩니다. 실크로드, 발칸반도, 유럽, 신화 등 역사의 현장을 찾아 인류가 남긴 족적을 따라 20여 년 줄곧 글을 쓰고 있는 저자가 난해한 세계사, 얽히고설킨 인류사, 역사가 주는 진실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 흥미를 더해줄 것입니다.수요일에 맞춘 기획물도 신설했습니다.박월수 수필가가 집필하는 ‘지구별에 보내는 편지’가 17면 지면에 격주로 소개됩니다. 중진 작가인 저자가 지구 온난화 시대에 뜨거워지는 지구의 이마를 짚어주는 일, 에코를 실천하는 일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가장 시급한 의무임을 공론화하고 그 실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목요일에는 곽지영 태재대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학부장 교수가 집필하는 ‘함께 만드는 스마트 세상’연재물이 격주로 실릴 예정입니다.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혁신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한 ‘스마트 시티’ 이야기입니다.또 의사 소설가 김강 작가의 손바닥소설(엽편소설)이 지난해 연재했던 ‘류대창의 명리이야기’와 함께 목요일 격주로 소개됩니다. 원고지 20매 안팎의 손바닥소설은 한 편, 한 편이 완결성을 가지는 것이기에 독자들의 흥미와 가독성이 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개편에도 불구, ‘수필가 장은재의 명품 노거수와 숲 탐방’‘2030 우리가 만난 세상’, ‘송민호의 서가에서’, ‘이희정의 월요일은 詩처럼’등 연재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됐거나 독자 호응이 높은 읽을거리들은 계속 지면을 통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새롭게 필진으로 모셨습니다. 이들은 팬데믹 이후의 시대를 심층 진단할 뿐만 아니라 미래를 그려내고, 삶에 대한 성찰을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풀어낼 것입니다.방민호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생각의 빛’과 미래혁신연구소 경영학 박사 정상철 대표의 ‘혁신 경영’, 전 국립국어원장이자 평생 우리말, 특히 방언을 연구해온 국어학의 대가인 이상규 경북대 명예교수의 ‘시와 방언 이야기’, 천진기 경북도박물관협의회장의 ‘K-컬처의 중심, 경북’, 박현희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 등이 릴레이로 집필하는 ‘여성칼럼’등 요일별로 특색있게 차려지는 칼럼들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랍니다.
2024-01-02
(주)엘앤에프(대표 최수안)는 최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대구 달성군에 기탁했다.
화성산업(주)은 2일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이종원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실시했다.
(주)태왕은 2일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본사 임직원 및 현장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이 2일 신규 공무원 20명, 전입 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신규·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하고 새해 다짐식을 개최했다.
상주지역 생수업체 (주)동천수(대표이사 주재현)는 최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성문)에 온정을 담은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다짐식을 개최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2일 김란주 (주)이오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받았다. 사진이날 전달식은 포항시청소년재단에 방문하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여가문화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이오 김란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청소년 교양 도서를 중심으로 유·아동, 청소년을 위한 인성, 상식 도서까지 폭넓게 선정됐다.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쌓고 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주)이오 김란주 대표이사는 이번 도서 기부뿐만 아니라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으로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대구 동구는 최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마련한 ‘동구청년센터+he꿈’ 확장 이전·개소식을 열었다.동구청년센터+he꿈은 지난 2019년 5월 개소 후 취·창업, 문화, 예술,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활동 기반을 제공해 왔으며,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1층은 청년들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으로, 전문 스튜디오 대여가 부담스러운 청년들에게 촬영 장비와 환경을 제공하고 작품 전시 및 제품 판매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운영된다.또 2층은 커뮤니티실과 강의실, 상담실로 구성되어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문화ㆍ예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청년센터 확장·이전을 통해 청년들에게 이전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청년 활동 활성화 및 취·창업 역량 강화, 사회 참여 역량 강화를 통해 청년들의 성장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대구경찰청(청장 김수영)은 2일 오전 대강당에서 부장, 과장, 계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이 2일 장량국민체육센터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룡의 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사진이날 시무식은 2024년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공단의 비전 및 운영방향에 대한 공유와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번 행사는 이사장의 2024년 공단의 비전 및 운영방향에 대한 직원 공유를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적극 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경북 유일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을 받은 장량국민체육센터의 인증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2일 오전, 새해를 맞아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시무식을 진행했다. 사진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노고를 격려한 가운데, 모범공무원 및 각종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민간인 유공부문에서는 △(주)포스코 파트장 서영민 씨 △애경특수도료 공장장 강병욱 씨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구조사 오유정 씨가 도지사 상을 수여했다.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시하는 초심을 잊지 말고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대구 서구가 ‘2024 해맞이 행사’를 와룡산 상리봉 해맞이공원에서 개최했다. 사진이번 ‘2024년 해맞이 행사’는 서구에서 주최하고 서구새마을회에서 주관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천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와룡산 상리봉 정상에서 신년 인사, 소원성취 대북 타고, 일출 감상 후에는 중창단의 희망찬 노래로 서구 주민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리봉 행사 후에는 계성고등학교 앞에서 행사장을 찾은 주민에게 떡국을 제공해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함께 나눴고, 날뫼북춤의 지신밟기 등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안병욱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와 추천을 거쳐 김진상 기획경영본부장,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을 선임했다.김진상 기획경영본부장은 대구시 대변인,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지내며 인사·홍보·혁신 등 행정 전반을 두루 섭렵한 인사로, 여러 문화예술기관을 통합해 출범한 문예진흥원의 조직 융화와 화합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 받는다.김진상 본부장은 “통합조직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창출되도록 노력해 대구가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미력하나마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립미술관을 이끌어 갈 노중기 관장은 ㈔한국미술협회 대구지회 부회장, 지역 미술대학 외래교수, 다수의 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등을 역임함과 동시에 현재까지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중견작가로, 지역을 비롯해 국·내외 미술계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대구미술관의 조속한 정상화를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노중기 관장은 “불합리한 관행 개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대구미술관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모두의 미술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병욱기자
포항향토청년회가 최근 포항시 북구 중앙동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각각 쌀 500kg 을 기부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2024-01-01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 중등교육과 소속 직원들은 최근 포항시 칠포로에 위치한 아동일시보호시설인 선린다온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 소속 남부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포항시 해도동 해도 무지개공원 경로당에 방문해 ‘사랑의 위문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팔공김치(대표 김태종)는 최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3㎏ 김치 300상자(8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포항시협의회(회장 강영호)는 최근 포항시 남구 대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20kg 30포, 라면 30박스(금2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상주시의회 정길수 의원(북문·계림·동문)은 최근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3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불교천태종 동대사(주지 김도산)는 최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024년 1월 1일부터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이 통합 경북행복재단으로 공식 출범됐다. 사진통합 경북행복재단은 도내 보건·복지·청소년 분야의 싱크 탱크(think tank)로서 고령화와 저출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보건·복지·청소년 서비스의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현장 중심 정책연구와 사회복지영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두 재단의 통합에 따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의 모든 재산과 권리 의무는 경북행복재단에서 포괄적으로 승계하고, 통합 초기 직원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현 조직체계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조직진단을 실시해 양 재단이 안정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동시에 통합 경북행복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를 3월까지 선임해 경상북도 복지컨트롤타워로서 대외적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김학홍 재단 이사장(경북도 행정부지사, 당연직)은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의 기관 및 시설 운영 능력과 경북행복재단의 정책연구, 교육지원 능력을 연계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최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동건 학생(경신고 졸업생, 전국수석)과 윤호준 학생(경신고 3학년, 대구재학생수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진학장학금을 지급했다.진학장학금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국내 대학교 진학예정자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수능만점자 또는 전국 수능 수석자, 대구 재학생 수석자에게 지급한다.이날 격려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 장학생과 학부모, 김봉준 경신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생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동건 학생은 “서울에서 재수 생활을 할 때 몸과 마음이 지칠 때마다 고향인 수성구가 그리웠는데, 이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호준 학생은 “기초과학과 수학에 관심이 많은데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수성미래교육재단은 2015년부터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수성구 거주 학생에게 진학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명의 학생에게 총 2천200만 원을 지급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