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물산(주)가 지난달 31일 집중호우 수해 지역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안동가(家) 햄프솔트김’ 2560개를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로 지정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김은 안동시 임동면, 영양군 입암면, 영천시 등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정승영 이사는 “갑작스러운 수해를 당한 도민들의 소식들 듣고 응원의 마음으로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김을 기부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영물산(주)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재왕 회장은 “곤경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내주신 현영물산(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현영물산(주)는 이번 수해 이재민 지원을 포함해 안동시 요셉의집, 신육원, 안동검찰지청 범죄피해자, 예천군 장애인 보호시설인 사랑마을, 풍천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안동가(家) 햄프솔트김’ 120여 박스를 나누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현진기자
2024-07-31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중소기업 지원에 도움을 준 대구시의회 이영애 부의장과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이 부의장은 ‘대구광역시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토대를 마련했다. 이 위원장은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 제정으로 기업의 자금 수요를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조례 제정 이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사업을 마련하는 등 지역 성장을 위해 기여했다.최우각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 회장은 “전반기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관심 가져 준 두 의원에게 감사하다”며 “후반기 의정 활동에서도 기업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남구청 종합민원실 내 남구청 직원들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절주 클리닉’을 운영했다. 사진이 프로그램은 포항시청·남구청 종합민원실, 포항시 평생학습원 1층 노유자 시설 등에서 해당 기관 방문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및 등록 △흡연와 음주의 유해성 교육 △금연·절주 실천 수칙 교육 △일산화탄소 측정 △흡연자 폐 모형 체험 △음주고글 활용한 가상 음주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금연·절주 클리닉에 참여한 시민은 “보건소가 집에서 멀어 방문하기 고민되었는데 평소 자주 이용하는 기관에서 전문상담사의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생명 나눔 업무 협약을 맺고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사진포항세명기독병원 문재준 행정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직접 헌혈에 참여한 한동선 병원장은 “무더운 날씨와 휴가, 방학으로 헌혈자가 급감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참하게 됐다”면서 “직원들의 헌혈로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헌혈 의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경북매일신문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서진국) ‘2024년 7월 정례회의’가 30일 본사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권익위원들은 이날, 지난 7월 한 달간 경북매일에 실렸던 기사들을 되짚어 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독자권익위원들의 경북매일 지면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리했다. △서진국(전 포항시북구청장) = 7월 17일자 14면 특집 ‘마이스 산업 핵심 인프라 장착, 국제 관광컨벤션도시로 도약’ 기사가 시민들의 자긍심을 북돋워주었다. 포항시가 지난 18일 북구 장성동 일대에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리는 마이스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착공한 것은 도시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 높이고 지역 경제성장력을 유도하여 궁극적으로는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 할 것이다.△이상준(향토사학자) = 7월 9일 자 1면에서 다룬 ‘염폐수 환경오염’과 관련된 기사를 매우 의미 있게 읽었다. 포항의 미래 먹거리로 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의 생산과정에서 염폐수가 발생된다니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다. 피해호소 주민들이 “양식 어패류 집단폐사와 같은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나서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염폐수의 생태 독성을 측정하는 데 물벼룩을 이용한다고 한다. 물벼룩은 담수 생물로, 염폐수의 생태 독성을 측정하기 위한 대표적인 생물이라는 것이다. 우리도 물벼룩을 염폐수에 노출해 생존율을 측정하여 생태 독성을 평가해보면 어떨까? “사업은 하더라도 주민들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외쳐대는 주민들의 항변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도 경북매일이 관심을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 계속 취재해 주기를 바란다.△박춘순(전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 = 시끌벅적 요란하던 국민의 힘 당대표 경선이 62.8%를 득표한 한동훈 후보의 일방적인 승리로 매듭지어졌다. 이른바 ‘윤심’을 등에 업은 후보와 대통령의 관심을 얻고 싶어 하는 정치인들의 집요한 견제에도 불구하고 ‘민심’의 물결에 올라탄 한동훈의 변화에 대한 기대로 인하여 그를 선택한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득표율을 보면 당원들의 지지율과 일반 국민의 지지율이 비슷하여 ‘민심’이 곧 ‘당심’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런데 여당인 국민의 힘과 함께 대통령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같은 당 유력 정치인들의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변화를 무시하는 듯한 언행은 이해할 수가 없다. 여전히 민심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인가?△윤영란(전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 = ‘문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문화도시 포항의 발전 포럼’이 포항시와 (주)영남이코노믹 공동 주최로 지난 29일 포스텍의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됐다. 포항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하여 문체부가 선정한 법정문화도시의 제1기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되었다. 문화도시 포항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해야 할 과제를 점검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주도했던 도시에 걸맞은 진정한 문화도시는 과연 어떤 방식의 인프라 확충과 투자가 축적되어야 할 것인지, 시민들의 지속적인 문화 향유를 위하여 언론의 관심이 필요하다.△신현자(라온재심리상담연구소장) = 7월 25일 포항 북구 모 여자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다는 보도가 있었다. 가피해자가 모두 10대 여고생이라는 점에서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라 하겠다. 2023년 4월 정부는 이른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를 도입했지만 여전히 학교 내외를 가리지 않고 폭력 및 괴롭힘 사건이 끊이지 않는 현실에서 우리는 현재 우리 사회가 진지하게 고민하고 돌아봐야 할 근본적 문제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자문해야 할 때이다. 아직도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 명문대 진학률에만 골몰하는 일부 가정, 학교 등 사회전반에서 청소년 문제 및 원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이 적극적으로 활성화되는 것과 같은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류영재(전 포항예총 회장) = ‘단순 장례시설 넘어 명품 추모공원으로’ 제하의 기사를 관심 있게 읽었다. 포항시의 공직자들 100여 명이 구룡포읍 눌태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포항시 추모 공원 현장을 방문하여 주변 지형을 살펴보며 주관 부서의 사업설명을 청취했고, 사업 성공을 위한 부서별 지원방안에 대한 아이디어와 대책을 논의했다는 내용이다. 포항시는 33만㎡(10만 평)에 장사시설과 사색의 숲, 공원 주변 트레킹 코스 등 테마별 공원화 사업과 문화공간 등을 마련해 ‘명품 장례 문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타 지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유사한 시설에 머물지 않도록 뛰어난 예술적 심미안을 가진 총감독 제도를 권유하는 바이다.△김진홍(포항시지역학연구회 연구위원) = 위덕대 이정옥 명예교수의 세차례에 걸친 ‘유럽의 소프트파워’라는 제목의 기획 특집기사는 읽을거리의 단순한 제공에서 벗어나 앞으로 지방시대에 지방이 살아남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의 하나로 지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 문화, 사회적 인물중심, 사건중심, 스토리텔링이 엮여진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한 충분한 도입, 경북지역에서 활용가능한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의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사였다.△노정구(포항대 교수) = 7월 26일 자 보도된 ‘포항서 10대 여고생 칼부림 또 일어나’ 제하의 기사를 보고 최근의 여러 심각한 청소년 범죄들이 오버랩되며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모 여자 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과도를 휘둘렀고, 피해 학생은 정수리, 손, 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최근 10대들의 칼부림 사건이 서울과 성남, 대전 등지에서 발생하였고, 우리 지역의 여고에서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였다는 소식은 시민들에게 매우 충격적인 일이다. 언론의 조명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이형(포항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 = 7월 24일 자 19면에 게재된 ‘세계인의 축제 파리 올림픽’이라는 논설위원의 글을 관심 있게 읽었다. 제33회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0여 국가의 선수들이 참가하는데, 전쟁 등 각국의 예민한 이해관계를 떠나 이들 선수는 나라의 명예를 위해 오직 스포츠 정신만으로 경기에 임하게 된다. 오늘날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에 스포츠만큼 유용한 수단도 드물다. 특히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상황에 대하여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도록 기대한다. 취재기자들의 펜이 금메달의 숫자보다 세계 평화를 조준하면 좋겠다.△김민규(포항예술고 교장) = ‘자유로운 붓질, 거친 물감 덩어리… 동해바다 보는 듯’이라는 제하의 전시 리뷰를 관심 있게 읽었다. 서양화가 김기식 작가의 ‘훅, 치고 들어온’이라는 타이틀의 작품 전시에 대한 기사이다. 전시회의 기획 의도와 일관성 있게 추구하는 작가의 예술세계, 제작 과정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보도 내용을 읽고 전시회장을 직접 찾아 작품을 감상했다. 엄청난 작업량과 작가만의 독특한 예술세계 등이 제대로 조명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로 지역을 넘어 미술사에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이석윤(전 포항시의원) = 7월 19일자 7면 ‘포항의 미래 100년 먹거리, POEX 첫삽 떴다’ 기사 관련,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포엑스) 건립이 많은 시민들이 큰 기대를 갖고 있는 분위기다. 다만 대구경북에 기존 대구 엑스코와 경주 하이코 등 4개의 컨벤션센터가 있다 보니 자칫 제살깎기식 출혈경쟁의 우려도 있으며 특급호텔 등 부족한 기반시설도 향후 반드시 확충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과제가 남아있다. 경북매일에서도 POEX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 전략, 특화된 행사 기획 및 유치 등 추후 진행상황에 지속적인 관심과 보도를 해주기 바란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07-30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가 지난 29일 예비사회적기업인 더하기 협동조합과 ‘친환경 순환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조합운영협의회가 지난 29일 경북농협본부에서 ‘똑똑해지는 아침식사! 건강한 다이어트의 시작!’이란 주제로 쌀 인식 개선 및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대구 동구 안심4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진행했다.
대구 달성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신경용)는 지난 29일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 주변에서 휴가철 관광지 주변을 정비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상주시 화남면 평온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허린)는 최근 교회와 평온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환승역인 명덕·반월당역과 3호선 서문시장역에서 쿨서비스를 실시하고 도시철도 이용객에게 얼음생수와 쿨타월을 배부했다.
동아국제사진전 금메달 수상자이며 경상북도 문화상 조형예술 부문 수상자인 사진작가 김훈이 ‘포항사람들’이란 흥미로운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오는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포항시 북구 장량로에 위치한 ‘갤러리 수북’에서는 김훈이 ‘제2의 고향’이라 부르는 포항에서 40년을 생활하며 만난 포항 사람들의 다양하고 드라마틱한 얼굴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1980년 봄. 당시 스무 살이던 김훈은 고향 강원도 양양에서 포항으로 이주했다. 이후 포항은 그에게 삶의 터전이자 사진가로 성장하는 토대가 돼주었다. 이번 전시회에선 김훈이 카메라 렌즈로 포착한 다양한 계층의 포항사람들과 반갑게 만날 수 있다. 준비된 작품은 180여 점.그간 15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열었던 김훈은 “내 사진의 도화선과 궁극은 결국 사람이었다. 이번에 선보일 사진들이 우리가 잊고 지냈던 한 시절의 기억을 끄집어내는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갤러리 수북 개관 기념으로 기획된 김훈 사진전 ‘포항사람들’에서 전시될 사진작품은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 관련 문의는 010-6663-9509./홍성식기자 hss@kbmaeil.com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 2013년부터 6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44개와 종합병원 205개 등 모두 24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세명기독병원은 Stro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와 조기 재활 평가·실시율, 퇴원 시 기능평가(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 6개 지표 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종합 점수 96.09점으로 전체 평균 88.13점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세명기독병원은 2021년 4월 대구·경북 최초로 뇌병원을 개원했으며 신경과 전문의 4명, 신경외과 전문의 5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11명의 전문의가 ‘예방 진단’, ‘신속 대응’, ‘예후 관리’를 목표로 연간 외래 환자 10만명, 뇌혈관조영촬영 및 중재 시술 1000여건을 시행하는 명실상부한 경북 동해안권 대표 뇌병원으로 성장시켰다.또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가 지정한 뇌졸중 시술 인증기관이자 신경외과 전 의료진은 뇌졸중 시술 인증의이며,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가 지정한 신경중재치료 인증기관이다.조상희 뇌병원장은 “우리 뇌병원이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료진과 스태프 모두 지역 대표 뇌 질환 전문 병원을 목표로 빠른 진단과 치료, 환자 맞춤형 재활 치료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뇌 건강 지킴이 역할에 전력을 다해 지역 대표 뇌병원의 자부심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이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의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의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지명받은 각 공공기관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 중이다.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을 이어받은 김재왕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길러낼 수 있는 긍정 양육문화를 갖춘 공동체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하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길호 경북의사회 회장과 전우현 경북공동모금회 회장을 지목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시 산하 5개 공공기관은 30일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의 역할 확대를 통한 지역상생 발전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협약식에는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문화재단,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참여했다.각 기관들은 시민중심의 서비스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확대에 따라 △감사·안전·사회공헌활동 등 분야별 업무 공유 및 지원 △지역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제도 공유 및 협업 등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너지 높은 활동을 공동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와 실무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상생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포항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하는데 다 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주정보고등학교가 지난 29일 지역 사회 발전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상명 교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지역 교육 발전 및 경북 관광 활성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의 우수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상호 교류 △취업프로그램 참여 기회 및 지역사업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 포함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공유키로 했다.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경북도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김남일 공사 사장은 “각 학교의 질 좋은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다”며 “지방 인구 소멸 시대에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정보고등학교는 1953년 경주상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설립된 상업·정보계열 특성화고등학교로 관광서비스과, 유튜브창업과, 글로벌경영과 등의 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스마트팩토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9일 북구청사 구청장실에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07-29
(주)구비테크(대표 서정권)는 최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달성복지재단(이사장 강성환)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조규화)는 최근 ‘범물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대구과학대 방송예술대학 방송영상제작과는 최근 2박 3일 경산여중 등 경북 지역 4개 중·고교 학생 100명을 초청해 ‘세상 이음줄, 저널리즘 캠프’를 진행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최근 지역 가정위탁아동 20명에게 장마와 혹서기를 대비한 계절 가전제품으로 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
사랑의열매 상주시나눔봉사단 임주원 단장과 김은혜 단원은 최근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각 1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최근 대구 중구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구사격장과 소방본부 교육대 훈련탑에서 ‘제4회 한국119청소년단 중등소방안전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이번 캠프는 대구지역 한국119청소년단원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62명이 참가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단체 체험활동과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였다.체험 내용으로는 학교에서 배운 소방안전 이론을 바탕으로 방화복 착용, 계단오르기 및 방수훈련, 지하 농연 미로장 탈출 체험 등 1일 소방관 체험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단체 서바이벌, 스크린 사격, VR 사격을 통해 팀워크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대구에서만 유일하게 진행되는 행사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5년만에 다시 개최됐다.김봉진 예방안전과장은 “캠프를 통해 119청소년단원 모두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부산 지역 관광 및 체험 분야 5개소와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부산의 인센티브 제공기관은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주)엘시티매니지먼트 △(주)제일항공여행사 △클럽디오아시스 △키자니아 부산이다.‘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유연근무 시행과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과 소속 임직원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정책자금 지원, 정부지원 사업 우대 혜택, 숙박료·입장료 할인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이번 협약으로 도내에만 국한됐던 가족친화인증기업 할인 혜택을 부산광역시까지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연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은 경상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임직원 및 직계 가족 3인까지 △입장요금 30% 할인, LCT 메니지먼트는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임직원에게 △숙박료 40% 할인을 적용, 키자니아 부산은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임직원 및 동반 3인까지 △5시간권 30%, 오후권 35% 할인이 된다. (주)제일항공여행사는 승선권(용호만 다이아몬드베이 유람선, 광안리 요트투어)을 임직원 및 동반 3인까지 할인을 적용, 클럽디오아시스는 보양온천 및 워터파크로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임직원 및 동반3인까지 △정상가 기준 주중 35%, 주말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상북도 내 가족친화인증기업(관) 274개사에게 더 넓은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경북 인센티브 혜택도 타 시도에서 제공받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가족친화인증기업 협력기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가족친화육성사업 홈페이지(www.gbforwor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이종익왼쪽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장이 지난 25일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 2024 지역사회 공헌대상 선정위원회가 시상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이 지회장은 2022년 4월부터 (사)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수성구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 시니어 복지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종익 수성구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기자
포항시 청하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최근 포항시 최초 향교 스테이 행사를 개최해 체험활동과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행사는 청하향교에서 지난 26일~27일 1박 2일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향교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숲체험, 목공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 체험활동과 예절교육을 통해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 외에도 플로킹,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권희철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향교에서의 체험을 통해 전통 문화와 예절을 배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위덕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는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조리종사자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슬기로운 조리생활’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조리종사자 대상 집합교육은 총 70여명의 조리종사자가 신청 후 참여했다. 교육은 1부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 교육과 2부 여름철 식중독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경주시센터장 이지현 교수는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시 관내 어린이 급식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대구지방보훈청 직원들이 지난 27일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 유엔군 관련 현충시설을 방문해 시설 주변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