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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항제일교회, 청소년가정비전학교 운영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사진)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님! 저를 새롭게 하소서`를 주제로 제14기 청소년가정비전학교를 운영한다.청소년가정비전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교회 교육관 3층 강당에서 나의 정체성과 비전, 스마트미디어 절제력이 최고의 실력이다, 성경암송은 나의 친구, 꿈꾸는 아이들, Blessing Family(가족캠프), 우리들의 속 이야기, See the invisible! 믿음으로 이뤄가는 비전이야기 등 7회 강의 및 캠프로 진행된다.강사는 박종신 목사(성경암송학교 대표), 한수성 목사(아세아연합신학대), 송재천 목사(포항제일교회 교육담당), 전명희 교수(한동대), 이해양 실장(소명교육개발원), 김재효 교수(한동대), 김남희 국장(놀이미디어 교육센터)으로 선정됐다.청소년가정비전학교는 이 땅의 청소년들이 그리스도안에서 자신을 새롭게 바라보며 가정과 교회와 학교에서 건강한 정체성을 정립하여 장차 오대양 육대주를 품고 복음 안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세워주는 영적운동이다.청소년가정비전학교 담당 김신철 집사는 “`10대에 준비하여 오대양 육대주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하는 청소년가정비전학교는 치유와 회복과 성장과 기쁨의 기름부으심이 있는 곳”이라며 “강사들의 풍부한 경험담이 아이들의 신앙생활과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0-13

비전어노인팅, 16일 포항서 개막

포항 푸른숲성산교회(담임목사 최임성)는 16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2016 비전어노인팅(Vision Anointing, 비전의 기름부으심)의 막을 올린다.비전어노인팅은 16일, 23일, 30일 오후 2시 진행되며, 김기호 교수(한동대), 김순권 박사(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 홍재우 목사(경북밀알선교단장)가 순서대로 특강한다.김기호 교수는 왜 기독교를 유일한 구원의 종교라고 말하나, 복음 증거의 담대함은 어디서 나오나, 종교통합과 다원주의를 말하는 이 시대 왜 우리는 오직 예수님만 전해야 할까에 대해 기독교변증을 통해 해답을 제시한다.김순권 박사는 17년간 아프리카에 살면서 아프리카인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그의 삶의 반쪽은 아프리카를 위한 것이었다. 그는 남은 생애도 예수님을 위해 드리기를 결단했다. 노벨상 후보에는 5번이나 올랐다.국제옥수수재단(ICE) 이사장과 한동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으며, 포항시 닥터콘 옥수수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홍재우 목사는 결코 쉽게 다가 갈 수 없는 장애우 사역의 소명에 대해 간증하고 낮은 곳으로 임한 하나님의 역사를 전한다.홍 목사는 경북밀알재단을 16년째 섬기고 있다.그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이 시대가 잃어버리고 있는 장애우들을 품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 밀알선교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0-13

“포항복음화·해외선교·나눔 앞장”

▲ 임상진 회장, 유원식 노회장, 이대우 회장 포항지역 기독교계 단체들이 10월 들어 잇따라 새 단체장을 선출하고 지역복음화와 해외선교를 본격화 한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예장통합) 포항남노회는 4일 오전 9시 포항송도교회에서 제93차 포항남노회 정기노회를 열고 새 노회장에 유원식 목사(엘림교회)를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유 노회장은 “노회발전과 교회부흥, 지역복음화 등에 중점을 두고 노회를 운영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예장통합 포항노회는 10일 오후 2시 포항장성교회에서 제93차 포항노회 정기노회를 열고 새 노회장을 뽑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포항노회장선거는 하동준 장로(흥해교회)와 한중석 장로(늘사랑교회)가 후보등록을 마쳐 2파전 구도를 만들고 있다.두 후보 중 한 후보가 새 노회장에 선출되면 해외선교와 포항복음화, 연탄나눔, 미자립교회 지원 등을 본격화한다. 임기는 1년이다.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26일 오전 11시 오천중앙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상진 수석부회장(오천중앙교회 목사)을 새 회장으로 추대한다.임 목사는 “교회가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또 회원화합과 교회들의 해외선교 분위기를 이끌고 교계지도자, 평신도 지도자, 언론 등과 예수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도성, 행복한 포항, 살기좋은 포항만들기를 위해서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이에 앞서 예장통합 포항남노회장로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효자교회에서 제47기 정기총회를 열고 수석부회장 이대우 장로(포항효자교회)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이 회장은 “장로들이 교회와 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장로들을 통해 교회마다 해외선교와 지역복음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0-06

포항극동방송 개국 15주년 `은혜 대잔치`

포항극동방송(지사장 김성휘·사진) 개국 15주년 감사와 은혜의 대잔치가 오는 14일 시작된다.포항극동방송은 이날 오후 7시30분 기쁨의교회에서 김진규 예술 감독을 초청해 `크라이스트 드로잉쇼`를 선보인다.드로잉쇼는 작품 전시 등 완성작품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것과 달리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무대에서 공연으로 보여 주는 것을 말한다.성경의 이야기를 토대로 간증과 함께 만들어가는 크라이스트 드로잉쇼는 1시간 30분 공연으로 진행된다.미술의 특수효과를 비롯, 다양한 미술기법으로 모두 9작품을 선보인다.김 감독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그리며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을 선물한다.11월에는 송정미 사모, 유엔젤보이스, 나무엔, 전속어린이합창단, 전속성악앙상블 등이 출연하는 감사 음악회 `THE GRACE`, `조찬감사예배`, 이혜훈 국회의원 초청 `이슬람 바로 알기` 특강, 오규훈 영남신학대 총장·최무열 전 장신대 총장·장순흥 한동대 총장 초청 `목회자 세미나`, 세계적인 찬양사역자 `Michael Card(마이클 카드) 초청 공연`이 잇따라 마련된다.12월에는 영천시와 영덕군 순회 음악회를 가짐으로 포항극동방송 개국 15주년 감사와 은혜의 대잔치를 마무리한다.김성휘 지사장은 “감사와 은혜의 대잔치를 통해 함께 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양질의 기독 문화 콘텐츠를 지역에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크리스천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10-06

포항·경주 교계 가을부흥회 `풍성`

포항과 경주지역 기독교 교회들이 10월 가을부흥회를 열고 교인 영적성장과 교회 부흥을 꾀한다.이들 지역 교회는 국내외 유명 부흥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회를 인도한다.청년부흥회로 시작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는 2~3일 청년부흥회를 연다.청년부흥회는 2일 오후 4시, 3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오후 6시30분 등 모두 4회 진행된다.부흥회 강사는 배덕만 목사로 선정됐다.배 목사는 서울 백향나무교회 담임,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와 숭실대학교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3~8일 사이 교회 본당에서 `오직 성령으로`를 주제로 가을 특별새벽기도회 및 신앙 부흥사경회를 진행한다.특별새벽기도회는 3~8일 매일 오전 5시, 신앙부흥사경회는 5~7일 매일 오후 7시30분 또는 8시 시작된다.강사는 김영길 목사(미국 LA 감사한인교회)로 선정됐다.경주선 파워부흥회경주구정교회(담임목사 장인대)는 5~6일 교회 본당에서 임석종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가을 파워 부흥회를 개최한다.임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면 다 된다”며 “가정과 일터와 나라와 비전에 은혜를 구할 것”을 당부한다.임 목사는 예수사람들교회 담임, 국제복음학교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는 한나의 기도(두란노), 아버지와 아들의 회복(두란노), 구역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생명의 말씀사), 예수가 왜 해답인가(근간 생명의 말씀사) 등을 펴냈다.지용수 前 총회장 인도포항송도교회(담임목사 김휘동)는 5일부터 7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지용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빛을 뿌리는 하나님의 자녀`를 주제로 부흥성회를 연다.부흥성회는 5일 오후 7시 시작, 6일 오전 5시, 오후 7시, 7일 오전 5시, 오후 7시 등 모두 5회 이어진다.지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신학 석사,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그는 총회부흥전도단 단장과 CTS 대표이사,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예장통합 총회장을 지냈으며, 창원양곡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모든 문제의 해답, 그리스도인의 주소, 복된 꿈을 꿉시다 등 15권을 발간했다.포항송도교회 교인들은 매일 새벽기도회와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등을 통해 부흥성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3대 신앙을 계승하자”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12~14일 교회 본당에서 `3대 신앙을 계승합시다`를 주제로 가을 심령부흥회를 연다.심령부흥회는 12일 오후 7시, 13일 오전 5시, 오후 7시, 14일 오전 5시, 오후 7시 등 모두 5회 이어진다.강사는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로 선정됐다.김 목사는 영남신학대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멕코믹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그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지냈으며 부울경 목회자성경연구회장, 부산진경찰서 경목실장, 월드비전 부산서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는 새신자의 눈높이로, 새신자 정착 QA, 총회구역예배교제(공저)를 펴냈다.교회학교 교사부흥회 `이색` 이에 앞서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9월 30일 오후 8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강은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교회학교 교사 부흥회를 개최한다.강 목사는 광교푸른교회 담임, 유스코스타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10월 2일 오전 10시30분에는 교회 제2예배실에서 `청소년 시절의 윤동주`를 주제로 청소년 교육특강을 진행한다.강사는 김응교 교수(숙명여대)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시인, 문학평론가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그늘` `처럼`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다.같은 날 교회 고등부실에서는 교회학교 교사, 학부모 및 관심 있는 성도 등을 대상으로 제4회 교육컨퍼런스를 연다.마민호 교수(한동대)는 `역사와 신앙교육-통일한국의 비전`을 주제로, 김응교 교수(숙명여대)는 `인문학과 윤동주, 그리고 성경`을 주제로 특강한다.5일 오후 7시30분에는 교회 본당에서 교사헌신예배를 드린다.말씀은 이상학 목사가 전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9-29

포항제일교회 성경공부 열기 뿜는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사진)는 22일부터 2016년 2학기 제일신앙아카데미 강좌를 연다.제일신앙아카데미는 큐티교실(초급)과 성경파노라마 등 필수강좌와 큐티교실(중급)과 영성훈련`거룩한 읽기`, 정통과 이단 등 필수강좌로 3~9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초급 큐티교실은 신앙과 삶이 따로 돌아가는 `피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극복하고 말씀과 삶과 기도가 주님 안에서 통합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좇아가는 발걸음의 시작을 돕는다.성경파노라마는 성경 66권 전체에 흐르는 일관된 흐름,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하며 하나님을 역사와 인생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가운데 삶의 변화와 실천으로 나아 갈 원동력을 제공한다.중급 큐티교실은 귀납적 묵상 방식의 큐티 실습을 통해 하나님 말씀의 깊은 은혜를 나누고 큐티가 자신의 좋은 영적습관이 되어 날마다 말씀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순종하는 삶이 되도록 돕는 훈련이다.거룩한 읽기는 기독교 영성 전통에 따른 말씀 읽기를 배우고 실습을 통해 우리 내면에서 일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참 자기`를 회복하는 신앙인의 삶을 살아가는 기초훈련이다.큐티교실(초급)반은 22일~10월 13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교회 선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최은철 목사가 특강한다.성경파노라마반은 23일~10월 28일 금요일마다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교회 선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이어지며 홍순영 목사가 인도한다.큐티교실(중급)반은 10월 20일~11월 24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30분~12시 교회 선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송재천(B) 목사가 특강한다.영성훈련`거룩한 읽기`반은 10월 7일~12월 9일 금요일마다 오전 10시30분~12시30분 교회 교육관 3층 강당에서 이어지며 박신향 사모와 황경희 전도사가 인도한다.정통과 이단 1반은 10월 7일~28일 금요일마다 오후 7시~8시30분, 2반은 11월 4~25일 금요일마다 오전 10시30분~12시 교회 선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송재천(A)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회비는 필수 강좌 5천원, 선택강좌 1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9-22

`자장면 박사` 내달 16일 포항서 간증집회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다음달 16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자장면 박사 박권용 집사를 강사로 초청해 간증집회를 연다.자장면 박사 박권용 안수집사(대구 동해반점·중앙로교회·사진)는 이날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초청한 주민들과 교인들에게 점심으로 대접한다.오후 2시부터는 찬양예배로 열리는 간증집회에서 가출소년이 철가방 배달부를 거쳐 자장면 박사가 되기까지의 사연을 눈물과 웃음, 감동으로 풀어낸다.경남 합천 지실마을이 고향인 박 집사는 술고래 아버지와 가출한 어머니로 인해 할머니 밑에서 극심한 가난을 겪으며 자랐다. 급기야 공납금을 내지 못해 초등학교 3학년을 마지막으로 학교를 떠났다. 무작정 도시로 나왔지만 11살에 불과한 그가 갈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았다. 그는 자장면 맛에 반해 중국식당에 취업을 했다.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배달을 하던 중 쪼그리고 앉아 울고 있는 소녀를 발견했고, 그 소녀에게 연탄 50장을 사주고 달랬다. 이것이 그의 첫 나눔의 시작이었다.그는 훗날 번듯한 중국식당을 차렸고 심장을 앓는 중국동포, 고학생, 사업에 실패한 가정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고아원, 양로원, 군부대, 교도소, 개척교회 등을 찾아서는 자장면 잔치를 열고 사랑을 나누었다. 특히 1979년 대구 50사단 장병들에게 자장면 700그릇을 선물한 뒤 군부대만 600여 곳을 방문, 자장면을 볶았다.그는 자장면을 대접한 뒤 시골에서 부모 없이 자란 자신의 성장과정을 소개하고 “이 세상의 무슨 일이든지 용기를 가지고 대들면 성공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꼭 들려주고 있다.언론은 이런 박 집사의 섬김을 집중 소개했고, 관공서, 학교, 교회 등에서는 그를 초청해 굴곡진 삶과 봉사정신을 배우고 있다. 소위 그는 `스타 반열`에 오른 것이다.그의 고향인 경남 합천군은 그를 초대 명예군수로, 대구교도소는 재소자 교화위원으로 임명했다. 그간 대통령들은 그를 청와대로 특별초청, 격려했다.그는 대구 자랑스러운 시민상, 교통부장관상, 건설부장관상, 미8군 사령관상, 육군교도소장상, 대구교도소장상, 경상북도 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박 집사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다는 포항하늘소망교회 김영미 전도사는 “40분 간증 중 10초마다 폭소를 짓게 하고 그때마다 큰 감동을 주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간증집회에 참석한다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달란트(재능·미용, 간호 등)를 아낌없이 이웃에 나눌 수 있을 것이고 그러면 세상은 한층 행복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9-22

포항 기독교계, 가을집회 다채·풍성

▲ 오성춘 교수, 김인아 목사, CCM 가수 한옥정포항지역 교회들이 9월 한 달간 부흥회, 음악회, 세미나, 새벽기도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가을행사를 이어간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9일 오후 7시30분 교회본당에서 `사랑하는 자 됨이라`를 주제로 전도부흥집회를 개최한다.말씀은 김인아 목사(구하리교회)가 전한다.김 목사는 성전건축 이야기, 이 길로 올 수 밖에 없었던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을 향한 사랑, 영혼구원의 절실함 등을 들려준다.김 목사는 평신도 시절부터 `아줌마 전도왕`으로 불릴 정도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뜨거웠다.그는 장신대와 장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과천교회와 노량진교회의 부목사를 거쳐 구하리교회를 개척했다. 저서로는 `아줌마 전도왕 그리고…` 등이 있다.제일교회의 전도부흥집회는 11월 20일(추수감사주일) 열릴 목장전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목장전도축제는 목장을 구성하는 목자와 목원들이 한 영혼(VIP)을 품고 중보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목장과 교회로 인도하는 전도활동이다. 문의 (054)244-3314.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이사장 이정재)은 11일 오후 2시 포항가은교회(담임목사 김동철)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음악회에는 탈북가수 한옥정이 출연해 찬양과 간증한다.한옥정은 6살 때부터 시작한 가수생활, 탈북과 하나님을 믿게 된 동기,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김일성, 굶어 죽은 300만명의 북한 주민, 북한 복음화의 소망 등을 들려준다.한옥정은 1998년 중국으로 탈북해 2003년 한국으로 들어왔다. 이후 탈북 여성들로 6인조 달래음악단을 구성, 리더로 활동했다. 현재는 CCM 가수로 솔로로 사역하고 있다. 문의 (054)255-4105.포항평강교회는 19일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성장 목회와 성화 목회의 통합과 조화`를 주제로 교회에서 제7회 기도목회세미를 개최한다. 특강은 오성춘 교수(장신대 영성목회연구원)가 한다.오 교수는 미국 듀북신학교에서 신학석사, 시카고신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1982년부터 2004년까지 장신대 목회상담학 교수로 지내다 서울 광장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했다.2014년 3월부터 다시 장신대 캠퍼스로 출근하고 있다. 회비는 교재비와 간식비 포함 2만원이다.문의 평강교회(054-246-3808).이에 앞서 새비전교회는 10일까지 `새비전! 새교회! 새역사!`라는 주제로 `2016 여리고 작전 특별 새벽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새벽기도회는 매일 오전 5시부터 시작되며 최환동, 김세범, 권오현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문의 (054)261-7600.성경공부도 진행된다.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는 11일 제자대학을 개강한다.제자대학은 기초반, 확신반, 양육반, 제자반, 군사반, 재생산반, 85일 성경통독교실, 어 성경이 일어지네, LETS 초급과정 등 모두 9개 반으로 편성, 운영된다.이 교회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 마당에서 선교바자회도 연다.선교바자회에서는 각종 의류, 가전용품, 사무용품, 완구, 도서 등을 판매한다.수익금은 외국 협력선교사들의 선교비용이나 해외단기선교 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지원한다.한편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10월 1일 오전 9시30분 오천읍 포은운동장에서 제9회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체육대회는 족구, 배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릴레이 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된다. 문의 010-2100-8071./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9-08

“순교자들 신앙 기억하고 본 받자”

9월은 순교자 성월, 한국천주교회의 오늘을 있게 해준 신앙 선조들의 굳건한 신앙을 기리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을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뜻 깊은 시기이다. 특히 올해는 병인순교 150주년을 맞아 전국 천주교 교구와 성지들이 순교자들의 신앙을 기억하고 본받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됐다. 1866년 병인년 박해에서는 한국 천주교 역사상 가장 많은 신앙선조들이 순교한 것으로 전해진다.특별히 대구대교구는 병인순교 100주년 기념으로 설립된 복자성당을 자비의 희년 순례성당으로 지정하고, 순교자들에 대한 교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대구대교구는 오는 23~24일 병인순교 150주년을 기념해 칠곡군 왜관읍 가실 성당에서 칠곡군 동명면 한티 순교 성지까지 총 42.7㎞를 도보로 순례한다. 24일 오후 2시 한티 순교 성지에서 병인순교 1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한다.서울대교구는 4~9일 매주 오후 8시 서울대교구청 야외특설무대에서 순교극 `요셉 임치백`을 공연하고 있다. 9일~11월 13일 서울대교구청 옛 주교관(사도회관)에서 한국천주교회사 비망록을 중심으로 병인순교 150주년 특별기획 `기억 그리고 기념` 전시회를 한다. 27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병인사옥, 병인양요, 병인박해`를 주제로 병인년 순교 1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9-08

마더 데레사, 성녀로 선포되다

▲ 정석수 신부·구미종합사회복지관“하느님의 연필, 그것이 바로 나이다. 하느님은 몽당연필로 좋아하는 것을 그리신다. 하느님은 우리가 아무리 불완전한 도구일지라도, 그것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신다.” 마더 데레사 성녀가 생전에 자신을 두고 하느님의 몽당연필, 불완전한 자신을 통해 하느님의 역사(役事)하심을 고백했다.성녀 마더 데레사는 1910년 8월 26일 500년 동안 터키의 지배를 받는 스코페(현재 마케도니아공화국의 수도)에서 아네스 곤히야 브악스히야로 태어났다. 아네스가 여덟 살에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12살 때부터 인도로 가서 수녀생활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었으나, 먼저 교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이것은 본당신부로 부임한 프란조 잠브레코비치 신부에게서 깊은 영향을 받은 것이다. 18세에 다시 수도생활을 생각하게 되었고, 구체적으로 선교사가 되고자 했다. 그래서 성모승천 대축일에 `검은 산` 위에 있는 검은 성모성지를 방문했고, 스코페로 돌아오는 길에 수도생활로 부르시는 하느님의 손길을 느꼈다. 그래서 인도에서 교육활동을 하는 로레토 수녀회에 지원을 했다. “제 진실한 갈망을 들어 주십시오. 저는 로레토 수녀회에 들어가 언젠가 선교 수녀가 되어 모든 이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더블린에 있는 로레타회의 총장 수녀에게 편지를 보냈다.총장 수녀의 허락을 받고 먼저 더블린에서 영어를 배우고 인도의 다르질링에 있는 수련소로 파견되었다. 다르질링에서 청원기를 마치고 수련자가 되어 동정 마리아와 리지외의 데레사 이름을 따서 마리아 데레사로 바꾸었다. 1937년 다르질링에서 청빈 정결 순명의 정신으로 종신서원을 했고, 5년 후 한 가지 서원을 개인적으로 더 하게 되는데, 이것은 일생 동안 행한 많은 일의 동기가 됐다. 즉 예수님께서 주시는 어떤 것도 거절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예수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어 맡기는 적극적인 자세이다.20여 년 전, 홍콩에 있는 `사랑의 선교수녀회` 분원에서 미사를 봉헌한 적 있었다. 그 때, 십자가 아래 `목마르다`라고 쓰여 진 것을 보았다. 그 때는 단순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으로만 여겼다. 그러나 그 말씀은 다르질링에서 피정을 하러 떠나는 데레사 수녀님에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기도 하다. 부르심 가운데 부르심이요 지금까지 잘 살아온 수녀회와 이별로 가난한 이들 사이에서 살도록 부르시는 초대이다. 피정 중에 `나를 거부하지 말라`는 거부할 수 없는 부르심에 가난한 이들을 위해 살고 기도하는 `사랑의 선교수녀회`를 구상했다. 그래서 사랑의 선교수녀회는 청빈 정결 순명의 서원에다 애덕을 서원한다.지금 가톨릭교회는 `자비의 특별 희년`을 지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일곱 가지의 육체적 자비 활동을 하도록 권고 하고 있다. 굶주린 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 목마른 이들에게 마실 것을 주는 것, 헐벗은 이들에게 입을 옷을 주는 것, 순례자들에게 잠잘 곳을 주는 것, 병자들을 찾아보는 것, 감옥에 갇힌 이들을 찾아보는 것, 죽은 이들을 묻어 주는 것 등이다. 이것은 이천년 대희년에 성녀로 선포된 파우스티나 수녀님의 영적 글에서 제시된 것을 적용한 실천사항이다. 자비의 특별 희년에 이러한 육체적 자비 활동으로 헌신한 데레사 수녀님을 성인으로 선포됨으로써 하느님의 몽당연필로 그려진 새로운 세상, 사랑의 활동을 새롭게 한다. 하느님은 아직도 우리의 사랑에 목말라하고 있다.

2016-09-08

“교회 주차장이 미술관으로 바뀌었네”

포항대도교회(담임목사 임정수) 청년들이 최근 낡고 삭막한 교회 야외주차장 담장에 벽화를 그려 밝고 정감 있는 담장으로 탈바꿈 시켰다.교회 청년부 10여 명의 청년은 최근 4일간 서울에서 홍보CF를 제작하는 이상민 감독의 지휘 아래 길이 50여 m에 이르는 벽면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은 그림을 그리고 성경말씀을 적었다.청년들은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5천명과 4천명을 먹인 오병이어의 그림과 모든 백성들이 구원 받기를 바라는 예수님의 마음을 표현한 하트 모양의 심장, 한번 잡은 손은 절대 놓지 않는다는 예수님의 손, 내가 던진 모든 것은 나에게 돌아온다는 부메랑 등을 그렸다.또 “나눴는데 배가 되는 이상한 공식 바로 마음입니다.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내손을 잡아라.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충분합니다”란 성경구절 등도 썼다.벽화 작업에 참여한 최가혜 청년부 회장은 “해외 선교지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벽화를 그렸던 경험이 있었지만 이번 교회 담장벽화 작업을 할 때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며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벽화를 통해 위로를 받았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임정수 포항대도교회 목사는 “벽화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것이 삶의 전부가 아니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며 “믿지 않는 주민들이 생각의 여유를 얻고 나아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SNS를 통해 주차장 담장벽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음세대와 어울려 신앙의 대가 이어지길 꿈꿉니다”, “주차장이 미술관이 되어버렸네요”, “교회 주차하는 것만으로 많은 위로가 될 것 같아요” 등의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한편 포항대도교회는 최근 인근 부지 1천400여 m²를 매입해 6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에게 월~금요일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