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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강판 “친환경 제품군 판매 확대에 주력”

포스코강판(대표이사 사장 윤양수)이 올해 친환경 제품군에 대한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포스코강판은 포스코그룹의 철강 계열 그룹사로 도금강판과 컬러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된 제품들은 주로 건설, 가전, 자동차 산업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탄소 저감, 유해물질 발생 억제, 뛰어난 내구성 등 친환경적 특징을 지닌 제품들도 10여종 이상 판매되고 있다.이 중 도금강판의 경우 내부식성과 내구성이 향상된 제품들을 기반으로 한다. 고객사들이 이 제품을 이용하는 경우 사용연한이 증가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환경보호에 효과가 있다. 포스코강판의 맥코스타(MACOSTA)를 비롯한 알루미늄 도금 제품들이 이에 해당한다.컬러강판의 경우, 포스코강판은 지난해 통합 브랜드인 인피넬리(INFINeLI)를 론칭하고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의 가치를 주요 브랜드 콘셉트로 정한 바 있다. 인피넬리의 제품에는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컬러강판을 비롯해 화재 시 유해 가스 배출이 적은 불연강판, 목재나 석재를 대체하기에 벌목이나 채굴 등 환경파괴 요소가 적은 프린트 강판 등 환경 유해영향 저감 제품들이 있다. 또한 태양광 반사판용 컬러강판, 탄소 저감형 가전용 컬러강판 등의 친환경 제품군들을 보유하고 있다.포스코강판은 이같은 제품들이 전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친환경 및 ESG의 지속가능한 가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 적극적으로 홍보해 판매량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포스코강판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주요 고객사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라며 “이러한 분위기를 감안해 포스코강판의 친환경 제품군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강판은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으로부터 A등급을, 서스틴베스트로부터 AA등급을 받는 등 동종업계에서 최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고도화해 선도적인 위치를 점한다는 계획이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1-18

제조·수출업 회복세-수산업·소비 주춤

2021년 11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는 제조업과 수출입이 회복세를 이어갔으나 수산업, 소비, 투자가 주춤하면서 지표별로 등락이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18일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11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생산의 경우 포스코 조강생산량과 철강산단 생산액 및 서비스업은 증가했으나, 수산업은 감소했다.구체적으로 제조업에서는 포스코 조강생산량(포항제철소 기준)이 전년동월대비 5.8% 증가했고 철강산단 생산액은 32.6% 증가했다.서비스업의 경우 경주지역 보문관광단지 숙박객 수는 전년동월대비 14.5% 증가했으며 울릉지역 입도관광객 수는 174.9%나 증가했다. 반면, 수산물 생산량은 전년동월대비 9.6% 감소했고 생산액도 35.0%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수출입 관련 지표에서는 수출이 10억9천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0.0% 증가했으며, 수입은 11억9천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0.0% 증가했다.소비 부문에서는 중대형유통업체 판매액이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했고, 승용차 등록대수 순증폭도 전년동월대비 3.6% 감소했다.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모두 지표별로 등락이 엇갈린 모습이었다. 설비투자에서는 제조업 설비투자 BSI가 전월대비 4pt 상승한 반면, 자본재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26.6% 감소했다. 건설투자에서는 건축허가면적이 194.7% 증가한 반면,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12.8% 감소했다.부동산의 경우 아파트매매가격이 포항(11.5%)과 경주(11.4%) 모두 전년동월대비 상승했다. 하지만 매매건수는 전년동월대비 48.8% 감소했다./전준혁기자jhjeon@kbmaeil.com

2022-01-18

포스코 Park1538 ‘철의 문명’ 그랑프리 수상

포스코 Park1538의 대표 콘텐츠 ‘철의 문명’이 ‘2021년 앤어워드에서 디지털콘텐츠 분야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산업계 행사로, 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공식 후원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이번에 그랑프리 상을 수상한 ‘철의 문명’은 Park1538 홍보관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높이 11m의 360도 공간속에서 ‘물, 불, 바람, 흙이 피워 낸 문명의 꽃 철’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반응형(리얼타임 인터랙션) 기술로 체험형 콘텐츠를 선사한다. 특히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화려한 영상미는 SNS 포토스팟으로 남녀노소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철의 문명은 실시간 반응형 콘텐츠 제작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각특수효과(VFX) 전문업체 ‘자이언트스텝’과 코엑스 ‘Wave’, 뉴욕타임스퀘어 ‘Waterfall’, 제주 ‘아르떼뮤지엄’ 등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의 컨소시엄으로 제작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상을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노력이 인정받은 사례로 의미를 두고 있다.포스코 Park1538은 대외 상을 휩쓸며 포항의 대표 문화 공간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4월 개관한 이래 Park1538은 △대한민국 조경대상의 국토부장관상 △스틸리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상 △굿디자인코리아의 특허청장상 △앤어워드 그랑프리상 4개 상을 수상했다.한편, Park1538은 열린 공간 ‘Park’와 철의 녹는점이자 임직원들의 땀과 뜨거운 열정을 의미하는 ‘1538℃’의 합성어로, 무한한 철의 재활용성과 인간의 창의성을 의미하는 무한루프를 콘셉트로 디자인해 지난해 4월 포스코 포항 본사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수상한 ‘철의 문명’을 포함한 홍보콘텐츠의 관람을 희망하는 개인 혹은 단체는 park1538 홈페이지(park1538.posco.com)에서 희망 일자와 코스를 선택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1-17

서한 “역외사업 집중 ‘수주 1조’ 달성 하겠다”

(주)서한은 17일 2022년 목표로 3천400가구 공급과 수주 1조원, 기성 7천억원으로 잡았다고 발표했다.(주)서한은 대구의 주택경기가 점차 하락세로 접어든 점을 고려해 내실 있는 지역사업을 중심으로 올해는 역외사업에 치중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서한은 대구권에 고성동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을 시작으로 두류역 서한포레스트(오피스텔)와 대봉 서한이다음을 분양했고 역외분양사업으로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을 분양한 바 있다.올해 대구 도심지역 약 1천가구 및 역외사업 약 2천400가구를 포함해 총 3천400여가구를 연내 공급, 역외 지역의 비중이 7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성액의 경우 올해 7천억원 중 역외사업에서 4천억원의 기성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역외사업의 비중을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는 신규 분양사업이나 기성액에서 예년보다 역외사업의 비중이 확연히 높여 (주)서한은 올해를 명실상부 전국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기회로 보고 있다.(주)서한은 지난 2016년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으로 첫 역외진출 자체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2018년 순천 신매곡 서한이다음, 2020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작년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을 분양하는 등 꾸준히 역외분양사업을 진행해 왔다.(주)서한의 정우필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한이 성장과 내실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며 “임인년 한해는 더 많은 역외사업으로 전국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대구 건설사의 자존심을 세우며 밖에서 벌어 대구를 키우는 지역의 효자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1-17

방역패스 밀어붙이더니 결국… 백화점 등 6종 시설 적용 해제

정부가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시설의 방역패스를 18일자로 해제하자 관련 업계에서는 일단 한숨을 돌렸다는 분위기다.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도입된 이후 일주일 만에 없어지는 셈으로, 법원의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 등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1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백신 미접종자들의 출입 자체를 통제해 불이익을 준 것은 과도한 제한”이라며 서울 소재 상점·마트·백화점에 대해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인구가 밀집된 서울을 제외하고 오히려 방역 여건이 더 좋은 지방 등지에서만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상황을 초래하며 지역 형평성 논란을 야기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장의 목소리와 현재 방역상황을 고려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시설 범위를 조정·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에 따라 마스크 상시 착용 가능성 및 침방울 생성 활동 여부 등 시설별 위험도를 고려해 6종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됐다.대상은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를 비롯해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학원 △영화관·공연장 6종 시설이다.정부는 일단 방역패스 해제의 이유로 “방역패스를 확대했던 지난 12월에 비해 유행규모가 감소하고, 의료여력이 커진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며 “백화점·대형마트 방역패스 집행정지에 대한 상반된 결정에 따라 지역 간 혼선도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정비가 필요한 점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지역 한 백화점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매출이 크게 올라와야 하는 시점이기에 방역패스 해제 자체는 좋은 소식”이라며 “일주일 만에 끝나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앞으로 혼란이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비치는 곳도 있었다. 대구의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갑작스런 방역패스 적용으로 직원들도 혼선이 있었지만, 이용고객의 혼선이 큰 불편을 초래했다”고 말했다./전준혁·김재욱기자

2022-01-17

포스코 스테인리스 스틸, GR 인증 취득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에서 생산되는 스테인리스 열연 14종과 냉연 13종이 산업통상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Good Recycled Product·우수 재활용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지난 1997년 도입된 GR인증은 재활용 제품의 품질과 친환경성을 정부가 인증함으로써 그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고품질·친환경 재활용 제품에 부여하는 정부 인증이다.산업통상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직접 국내에서 생산된 재활용 제품을 시험·분석·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GR인증을 부여하고 있다.포스코는 스테인리스 제품 생산 과정에서 국산 재활용 스크랩 사용 비율을 30% 이상까지 높여 제품의 친환경성을 높였다.그 결과 국내 자원 재활용은 물론 내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GR 인증을 취득했다.GR인증 제품은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GR인증 제품은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한 녹색 제품으로 분류되는 만큼, 공공기관에 의무 구매 책임이 있어 포스코 스테인리스 제품의 수요 또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포스코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자원 순환 관점에서 철의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ESG 경영 실천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향후 포스코 스테인리스 제품을 가공해 만든 고객사 완제품의 GR인증 취득도 지원해 소재에서부터 최종 완성품까지 GR인증을 통한 친환경 철강 제품 사용 확대에 앞장설 예정이다. /전준혁기자

2022-01-16

KT, 대구에 국내 첫 5G 첨단로봇 실증환경 구축

KT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과 함께 ‘5세대 통신망 첨단제조 실증환경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진행하는 475억원 규모의 ‘5G기반 첨단 제조로봇 실증 기반 구축사업’의 1차 사업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실제와 유사한 모의 제조환경의 실증 인프라 및 가상환경 구축을 통해 첨단 제조로봇 실증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사업을 위해 KT는 대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실증지원센터에 △다품종 첨단 제조로봇 공급 △공정라인 및 제어·관리 시스템 구축 △홀로그램과 VR 등을 이용한 공정확인 보조설비 시스템 구축 △5G 통신과 관제를 위한 기반 시설 구축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첨단 제조로봇 공급은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협동로봇,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공급하는 것이다. 공정라인 및 제어·관리 시스템은 다품종 혼류 생산공정라인을 구성해 이에 대한 제어·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공정확인 보조설비 시스템 구축은 가상현실(VR) 기반 테스트베드 설비의 전체 공정 및 단위 공정별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구현해 작업 현장 이해도를 높이려는 것이며, 5G 관제 기반 시설 구축은 데이터 실시간 공유와 로봇 동작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어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한다.KT 대구·경북광역본부 안창용 본부장은 “국가로봇테스트필트 혁신사업지인 대구에 국내 최초의 테스트 베드 구축이 이뤄지게 돼 더욱 기대가 크다”며 “이번 사업 추진을 계기로 KT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국내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2-01-16

“올해도 신산업 육성과 경제활동에 최선을”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최근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주요 기관장, 국회의원, 대학교 총장, 언론사 대표, 상공의원, 경제단체장, 한국노총 대구의장, 기업 대표 등 대구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대구산업대상 시상식과 2021년 지역을 빛낸 기업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대구산업대상 시상은 상공업 진흥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경영, 기술, 노사화합, 스타트업 모두 4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했다.수상업체로 경영부문은 (주)태왕이앤씨가, 기술부문은 경창산업(주)이, 노사화합부문은 (주)티에이치엔이, 스타트업부문은 (주)아임시스템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국가와 지역경제의 기초이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때 지역과 국가의 발전도 있다고 믿고 있다”며 “올해도 AI, 미래차, 로봇, 헬스케어, 신산업 육성과 함께 기업인들이 경제활동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창출해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2-01-16

LH, 법정자본금 10조 증액 “주거안정 추진”

LH가 법정자본금을 40조원에서 50조원으로 10조원 증액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법정자본금이란 한국토지주택공사법 제4조에서 규정한 자본금으로, LH는 이를 초과해 정부로부터 출자를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이번 공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임대주택 관련 사업에 필요한 재원의 일부를 정부로부터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또한, 재무적 부담의 완화로 3기 신도시 조성, 2.4대책 등 주택공급 관련 정부 정책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통해 주택시장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법적자본금 상향에 따라 납입자본금이 증가할 경우 LH 재무건전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LH는 임대주택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 출자금(자본금), 주택도시기금(융자금), 입주자 임대보증금 및 자체자금을 활용하고 있다.LH는 지난 2018년 이후 연평균 6만5천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고, 지난해 말 납입자본금 누계액이 총 39조9천994억원에 이르러 법정자본금 40조원에 근접했다. LH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향후에도 해마다 평균 8만호의 임대주택을 지속 공급할 계획으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법정자본금 증액을 위한 공사법 개정이 시급했다.실제로 2021년 말 기준, LH는 전국 공공임대주택의 70% 수준인 132만8천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 공급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 등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으로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법정자본금이 증액되지 않을 경우 정부 출자금 추가 납입이 제한됨에 따라, 자체자금 투입 증가로 자금조달 부담 가중 및 이자부담 증가로 임대주택 사업 손실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김현준 LH 사장은 “이번 법 개정으로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이 마련된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는 품질 좋은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국민 주거안정과 부동산 시장 안정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또한 LH 혁신방안 이행 등 지속적 혁신 추진과 함께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새로운 LH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2022-01-16

주택매물 쌓인 대구 하락전환

2021년 12월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29%로 전월(0.63%)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특히 상승폭 축소는 수도권(0.76%→0.33%), 서울(0.55%→0.26%), 지방(0.51%→0.25%) 할 것 없이 동일하게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서울(0.26%)은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재건축이나 중대형 위주로, 경기(0.34%)는 중저가 위주로, 인천(0.49%)은 개발사업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그러나 추가 금리 인상우려와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 영향 등으로 매수심리와 거래활동 위축세가 지속되며 수도권 전체 상승폭은 크게 축소(0.76%→0.33%)됐다.지방의 경우 광주(0.52%)는 주거환경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울산(0.27%)은 정주여건 양호한 중저가 위주로, 부산(0.25%)은 개발 기대감 있는 지역과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대구(-0.10%)는 매물적체가 지속되며 2020년 4월 하락 이후 20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25%로 전월(0.46%)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 역시 수도권(0.53%→0.25%), 서울(0.39%→0.24%), 지방(0.39%→0.25%) 모두 상승폭이 축소됐다.먼저 수도권에서 서울(0.24%)은 학군 및 역세권 등 우수한 주요 단지나 중저가·중소형 위주로, 경기(0.24%)는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인천(0.33%)은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갱신계약 사용 및 대출규제 등으로 대체로 매물 누적되며 전체적인 상승폭은 축소됐다.지방의 경우 울산(0.46%)은 산업단지 인근 수요 있거나 교통 및 교육환경 양호한 남구 위주로, 충북(0.50%)은 정주여건 양호한 일부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대구(-0.02%)는 입주물량 등의 영향으로 달서·중구 위주로 하락하며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했다. 세종(-1.37%)도 매물 적체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22%로 전월(0.29%)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33%→0.24%), 서울(0.23%→0.18%), 지방(0.26%→0.21%) 전부 상승폭이 축소됐다.수도권의 경우 서울(0.18%)은 서초·강남·송파구 등 생활편의 선호도 높은 역세권 신축 위주로, 경기(0.25%)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안성시와 직주근접한 평택시 위주로, 인천(0.32%)은 교육 및 교통환경 양호한 연수·미추홀구 위주로 상승했다.지방은 전세가격 상승과 동반해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울산(0.71%)은 동·남구 대단지 위주로, 제주(0.55%)는 제주시 동지역 위주로, 충북(0.32%)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충주시와 산업단지 수요가 있는 음성군 위주로 상승했다. 하지만 세종(-0.70%)은 월세수요 감소 및 전세가격 하락과 동반해 하락을 보였다.한편, 경북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28%,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35%,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18% 상승했으나 대부분 전월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1-16

‘고용친화 기업’ (주)태왕, 2022년 대구산업대상 수상

(주)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이 최근 대구상공회의소 주관 신년인사회에서 개최된 ‘2022년 대구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국가기관으로부터 고용친화기업 및 최고 일자리 기업으로 인증받은 실적과 함께, 노 회장이 IMF 사태 이후 지역기업이었던 (주)태왕을 인수해 현재 전국도급순위 72위권의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또 자발적 사내봉사조직인 ‘아너스 봉사단’의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기부금 전달,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모습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산업대상’은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상공업 진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큰 기업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경영·기술·노사화합·스타트업 4개 부문에서 1개 업체씩 선정했다.(주)태왕 노기원 회장은 “2년 전 코로나 사태 때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침체돼 온 지역경제의 현실에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참담하고 정말 힘이 들었다”며 “그때 지역 기업인이 앞장서서 지역경제를 되살리자고 부르짖은게 오늘의 수상으로 연결된 것 같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2022-01-16

포스코-인도 아다니그룹, 친환경제철소 건설 ‘맞손’

포스코가 인도 아다니(Adani)그룹과 친환경 일관제철소 등 합작사업을 추진한다.양사는 지난 12일 구자라트 주정부와 합작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자라트 주정부는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앞서 지난 7일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김학동 철강부문장(부회장) 및 아다니 가우탐 회장, 카란항만·물류사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와 인도 아다니그룹은 온라인으로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양사는 인도 내 친환경 일관제철소 합작을 비롯해 탄소저감 정책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수소, 물류, 화학 등 그룹차원의 협력 가능한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제철소 건설은 인도 서북부 구자라트주 문드라 지역을 검토 중이다.최정우 회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스코의 제철 기술력과 아다니그룹의 에너지, 인프라 전문성이 결합할 경우 철강을 비롯한 미래 친환경 사업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양사의 역량을 집중해 한국과 인도간 모범적인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다니그룹은 1988년 설립됐으며 2020년에 매출액 150억달러를 기록한 인도 최대의 에너지·물류기업이다. 항만 운영, 자원개발, 발전, 신재생에너지, 석유가스, 인프라 건설 및 운영 등 인도 전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생산 관련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미래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아다니그룹의 가우탐 회장은 “세계 최고의 철강 경쟁력을 보유한 포스코와 협력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은 인도 제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며 미래 친환경 사업에서 입지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포스코는 인도 서부 마하라스트라에서 연산 180만t 규모의 냉연도금 공장과 푸네, 델리, 첸나이, 아메다바드에 4개의 가공센터를 운영하는 등 인도 고급 자동차강판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철강사로 평가받고 있다.포스코는 이번 아다니그룹과의 협력을 계기로 인도 고급강 수요 선점 등 철강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준혁기자jhjeon@kbmaeil.com

2022-01-13

포스코인터내셔널, 전기차 부품 수주 4억달러 돌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기차 부품 수주를 이어가며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의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베트남 전기차 회사인 빈패스트와 세 번째로 전기차 부품 8천500만달러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부품 수주 금액이 4억달러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빈패스트와 2020년 하반기 5천500만달러, 2021년 상반기 9천300만달러의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신생 전기차 업체인 미국 리비안 등과 1억7천만달러의 부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난 1년여에 걸쳐 글로벌 전기차 부품 수주 금액이 4억달러를 돌파했다.이번에 공급하는 하프샤프트(Halfshaft)는 배터리전기차 (BE V·Battery Electric Vehicle) 차량에서 구동축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시장조사기관 마크라인즈(M arklines)에 따르면, 2021년 전세계 차량 생산대수 중 전기차의 비율은 약 20% 수준이였으나 2025년도에는 전기차의 비율이 약 4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성차 업체 중에서는 현대차, 기아, 다임러, 볼보 등이 2025년도부터 신모델을 오직 전기차만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전기차 시장은 2025년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부품시장 또한 EV모터 부품 및 EV구동 부품 중심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특히 북미, 유럽 지역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부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글로벌 전기차 부품 시장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1-13

D - 13 중대재해법에 “대책 없다” 일성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오는 27일 시행을 2주 앞두고 법 적용을 받는 기업체와 지자체들이 대책 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다.법을 100% 준수한다고 해서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고,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처벌대상인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의 책임 범위와 기준을 놓고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우선 사업주들은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 각기 다른 업계의 현장에서 일률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청과 하청 사이에서의 문제, 노동자의 수칙 준수 여부, 안전 수칙 적용 대상 등 각종 사안을 두고 노동부의 정확한 해석을 요구하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앞서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지역기업 대표 및 임원과 안전담당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기업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여기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잘 나타났다.당시 질의응답에서 권오형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장에게 관련 질문이 쏟아졌고, 이에 권 지청장은 추후 따로 시간을 마련하면서까지 질문 기업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상황별 사안에 일일이 답변하기도 했다.지역기업 한 관계자는 “법의 첫 시행을 앞두고 참고할 만한 사항이 없어 답답하다. 앞으로 관련 사례가 꾸준히 나와봐야 윤곽이 나올 것 같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관련법에 따른 충분한 안전조치를 취했다는 사항을 근거로 남기는 것 외에 따로 할 수 있는 게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다른 기업 관계자도 “대기업은 이를 준비할 시간과 자금이 충분하지만, 일반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부담이다”면서 “만일 중대재해법으로 사업주의 처벌이 확실시된다면 문을 닫아야 하는 곳이 수두룩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자체 역시 기업들과 비슷한 상황이자만, 뾰족한 해답이 없다는 점도 동일하다.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사업장의 수도 만만찮기 때문에, 만약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책임 여하에 따라 지자체장인 도지사나 시장, 군수가 처벌을 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경북도에서는 지난달 14일 지자체 최초로 중대재해 안전협의체를 출범시키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고, 포항시도 지난 12일 팀장과 주무관 2명으로 중대재해예방TF팀을 꾸렸다. 포항시의 중대재해예방TF팀의 경우 아직 구체적인 운영사항 등은 마련하지 못했으나, 향후 중대재해법 관련 사항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포항시 관계자는 “이제 막 TF팀이 꾸려진 상황이라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 “아직 회의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안에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한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이를 위반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은 최대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1-13

2022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 접수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이철우)는 17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 수준의 향상과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구미시 등 6개 시·군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3개 직종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입상 사실이 없는 경상북도민(6개월 이상 거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인터넷[http://meister.hrdkore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그러나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라도 국가대표선수로 참가 가능 연령이 초과하지 아니하고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지 않았다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1·2·3위, 우수)는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해 8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054, 840-3024)로 문의하거나 숙련기술인 포털(마이스터넷)을 참고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01-13

포스코, 국내 첫 네온가스 생산설비·기술 국산화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반도체용 희귀가스 네온(Ne)의 생산 설비 및 기술을 국산화하고 성공적으로 첫 제품을 출하했다.포스코는 12일 광양제철소 산소공장에서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유원양 TEMC(티이엠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네온 생산 설비 준공 및 출하식’을 가졌다.최근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네온(Ne), 제논(Xe), 크립톤(Kr) 등 희귀가스의 수요 역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2020년 약 1천600억원 규모였던 국내 희귀가스 시장이 2023년에는 약 2천800억원 규모로 확대되는 등 연평균 20%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반도체 업계는 희귀가스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그중 네온은 공기 중에 0.00182%밖에 포함돼 있지 않은 희귀가스로, 반도체 노광공정에서 사용되는 엑시머 레이저 가스의 원재료 중 하나다. 과거 무역 분쟁 등에 따른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을 겪으며 국산화 시도가 이뤄졌지만, 외국 기술에 의존한 개발에 그쳤고 이 역시도 생산이 중단돼 현재 수요의 전량을 수입하고 있다.이에 포스코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전문기업인 TEMC와 협력해 2019년 말부터 약 2년에 걸쳐 네온 생산의 완전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제철 공정용 가스 생산에 사용 중인 대형 공기분리장치를 활용해 광양제철소 산소공장과 TEMC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 네온 생산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또한 이를 통해 추출한 네온을 TEMC가 독자 기술로 정제한 후 완제품인 엑시머 레이저 가스까지 생산하는 전 공정 국산화를 완성했다.이번에 준공한 설비는 고순도 네온 기준 연간 약 2만2천Nm3(노멀 입방미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수요의 16%가량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시운전을 통해 제품 품질 평가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설비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들어가게 됐다.특히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개선활동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인 ‘성과공유제(Benefit Sharing)’의 결실로 그 의미가 크다. 포스코는 기존 설비와 TEMC의 기술력을 활용해 네온 생산 설비 및 공급 체계를 새롭게 갖췄으며, TEMC는 성공적인 과제 수행에 대한 인센티브로 초기 투자금을 모두 보상받고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네온의 장기 구매권을 확보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1-12

GS건설 ‘포항자이 애서턴’1순위 청약서 전 타입 마감

GS건설이 포항에 공급하는 ‘포항자이 애서턴’이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포항자이 애서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9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8572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29.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0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최고경쟁률은 옥외공간형 타입인 전용 84㎡T로 7가구 모집에 1천497명이 청약을 하며 21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접수건수가 가장 많았던 타입은 전용 84㎡A다. 200가구 모집에 1만4천342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렸고, 옥외공간형 타입인 101㎡T와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169㎡P 타입 역시 각각 49대 1과 40.5대 1의 높은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아울러 하루 앞선 지난 10일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509가구 모집에 1천463개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역대 포항시에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 가운데 최고 경쟁률 및 최다 접수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포항자이 애서턴은 포항의 주요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심 입지의 자이(Xi)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상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 북구 학잠동 93-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항자이 애서턴은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면적 84∼169㎡ 총 1천43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B·C·T) 844세대 △101㎡(A·B·C·T) 483세대 △125㎡ 104세대 △169P㎡ 2세대로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계약자의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209-1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는 1661-8233. /GS건설 제공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