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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 견본주택 상담 ‘후끈’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가 지난 달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경주시 진현동 77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층~14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 337세대 (59㎡, 84㎡)와 오피스텔 39실(37㎡, 47㎡)로 전세대 실속 위주의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져 있다.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로 청약홈을 통해 당첨 여부 조회가 가능하다. 정당계약일은 이달 25~27일까지 3일간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이 이뤄지며, 정당계약자 대상 100만원 상당의 사은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경주는 비규제지역으로 경북 및 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또는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4월이다.이 단지는 역사와 문화, 자연을 품은 단지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토함산 자락의 청정 자연의 숲세권과 세계적 문화유산인 불국사를 도보거리로 만나는 입지적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서비스 면적 극대화로 더 넓고 여유로운 수납공간 등을 자랑한다.교통도 편리하다. 4·7번 국도와 남경주IC를 통해 공단지역과 울산, 포항을 빠르게 잇는 동해고속도로를 만나는 교통요지로 각 생활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게다가 불국사 상권과 함께 생활의 모든 기반시설을 겸비한 불국동 생활권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경주 엘크루 헤리파크의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907번지에 있다. 방문객에게는 새해맞이 고급 사은품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2-01-04

구미산단 활성화·KTX 구미역 신설 앞장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4일 대강당에서 2022년 신년인사회 및 제32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송기동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신년인사회는 윤재호 회장의 신년인사와 내빈들의 신년인사에 이어 제32회 구미상공대상 시상, 상공의원 단체인사, 최경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윤재호 회장은 “지난해 구미공단 수출은 2014년 이래 가장 높은 296억불을 기록했고, 지난 한해 구미시는 1조9천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으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의 호재에 힘입어 구미5단지 분양률도 60%에 육박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거둔 구미시에 아직까지 KTX가 정차하지 않아 기업투자 환경이 발목을 잡히고 있다. 북삼이나 약목 인근에 KTX 구미공단역을 반드시 신설해 구미공단 기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 엘지비씨엠 착공은 구미산단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미스마트그린산단 등 굵직한 현안사업과 함께 2023년 말 대구권광역철도 개통과 2028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은 구미를 새롭게 도약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제32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주)피플웍스 허준수 대표이사 △무역부문(대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기수 상무 △무역부문(중소기업) (주)한국라티스 김문수 대표이사 △기술부문(대기업) (주)티케이케미칼 김영도 부장 △기술부문(중소기업) (주)메인텍 심종호 부장 △지역발전부문 구미농업협동조합 김영태 조합장 등 6명이 선정돼 상패와 상금(각 500만원)을 수상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1-04

이백희 신임 포철소장 “안전, 친환경 우선하겠다”

이백희 제23대 포항제철소장이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신임 포스코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취임식이 3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조병립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 이본석 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대표, 공윤식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에게 요구하는 안전, 환경 등 글로벌 스탠다드가 엄중해지고 있다”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다시 한 번 도약하여 포스코 그룹의 굳건한 버팀목이 되고 지역사회와 국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는 제철소를 구현해야 한다”고 각오를 피력했다.이어 이를 위한 네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이 소장은 “가장 우선해야 할 첫째는 안전으로, 전원 참여와 습관화가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은 구호로 그치는 순간, 나 자신이 당사자가 될 수밖에 없다"며 모두가 안전 활동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두번째 추진 방향으로 저탄소·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꼽은 이 소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일이며 나아가 지구 환경 보전과 다음 세대를 위한 필수 불가결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은 결국 우리의 생산, 서비스, 기술 등 전과정을 최적화하는 것이며, 글로벌 철강 산업의 리더가 되는 것임을 인식하고 글로벌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 고 설명했다.이 소장은 윤리와 인간 존중의 문화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업무는 윤리와 인간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제철소 업무의 전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한 처리가 원칙이 될 수 있도록하겠다고 했다. 선진 노사문화 구축에 대한 의지도 표현했다. 이백희 소장은 “화합과 신뢰의 문화를 더욱 발전, 승화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제철소, 긍지와 자부심 가득한 제철소를 만들고 고객과 산업생태계의 발전을 이끄는 강건한 노사문화를 구축해 더욱 강력한 포항제철소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고 요청했다.이백희 소장은 또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포스코가 창사이래 최대의 성과를 낸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이 튼튼한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취임식 이후 이백희 신임 포항제철소장은 도금공장, 3제강공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백희 신임 포항제철소장은 지난 1988년 입사해 포항제철소 제강부 엔지니어와 공장장 등을 거치며 쌓은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포항제철소 제강부장, 광양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포스코 케미칼 내화물 본부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1-03

제주항공, LCC 중 처음으로 국내선 탑승객 5천만명 돌파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3일 LCC 중에서 처음으로 국내선 누적 탑승객 5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이 누적 탑승객 5천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6년 6월 5일 취항 이후 15년 7개월 만이며 지난 2020년 1월 4천만명 돌파 이후 2년만이다.올해 1분기에는 우리나라 총인구수(2020년 12월말 통계청 기준 5천182만9천136명)만큼의 누적 탑승객수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국적 항공사 가운데 국내선 누적 탑승객 5천만명을 돌파한 것은 제주항공이 세 번째이며 LCC 중에는 처음이다.제주항공은 2006년 6월 첫 취항 이후 1년 5개월여만에 국내선 탑승객 100만명을 달성한 이후 6년 2개월만인 2013년 1월 국내선 탑승객 1천만명을 달성했다. 이후 2년 10개월만인 2015년 11월 2천만명, 2년 2개월만인 2018년 1월 3천만명, 2년만인 2020년 1월 4천만명을 달성하는 등 1천만명 단위 돌파 기간을 줄여왔다. 탑승객 5천만명 중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제주기점 노선에서 4천735만명이 탑승해 전체의 94.7%를 차지했으며 김포∼부산, 김포∼여수 등 내륙노선에서 약 265만여명이 탑승해 5.3%의 비중을 차지했다.제주항공의 5천만번째 국내선 승객을 태운 항공편은 제주발 김포행 7C136편으로 3일 오전 8시45분에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전 9시55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5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해당편 탑승객 전원에게 김포∼제주 노선 비즈니스 라이트 5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했으며, 5천만 번째 탑승객에게 김포공항 국내선 제주항공 발권카운터 앞에서 ‘국내선 비즈니스 라이트 기프티켓’을 선물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제주항공은 국내선 5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항공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탑승일 기준으로 3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용 가능한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2만500원부터, 국제선은 21만6천원부터 특가 판매한다.최저가 항공권은 예매 일자에 따라 총액 운임이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고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 /김영태기자

2022-01-03

“비대면 상품 가입하고 황금 호랑이 받으세요”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DGB 모바일 앱인 IM뱅크를 사용하는 비대면 디지털 이용 고객에게 황금 호랑이 10돈과 LG스탠바이미 등을 제공하는 ‘IM뱅크 어∼흥(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달간 실시되는 이벤트는 IM뱅크 금융상품 가입, IM뱅크 신규 가입 고객, 지역화폐 충전 등 3가지 페스티벌로 진행된다.‘호랑이가 주는 새해 선물 페스티벌’ 이벤트는 IM뱅크 재테크 3종 서비스(예금·적금 금리 비교 서비스, IM원샷 대출 서비스, 펀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해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LG 스탠바이미와 아이폰 13프로·갤럭시 Z플립3, 백화점상품권, 치킨·버거세트 등 경품을 제공하고 황금 호랑이 10돈을 더블혜택으로 제공한다.‘IM뱅크 첫 고객 웰컴 페스티벌’은 IM뱅크 앱 설치 후 첫 로그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응모 고객 모두에게 CJ 올리브영 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하며, ‘지역화폐 충전지원금 페스티벌’은 IM샵 앱에서 대구행복페이, 포항사랑카드를 이용 중인 고객이 지역화폐 충전 계좌 변경, IM뱅크 첫 로그인, IM뱅크 상품 가입 중 하나 이상 미션에 참여할 경우 2천22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충전지원금을 제공한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1-03

지난해 시설물유지관리업체 절반 이상 업종전환

지난해 말 시설물유지관리업(이하 시설물업) 업체의 업종전환이 급속도로 증가해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업종개편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업종을 전환한 시설물 업체가 전체 전환대상(총 7천197개)의 약 54%인 3천905개라고 밝혔다.특히, 업종전환 신청을 시작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총 1천282개 업체가 업종전환을 신청한 반면, 12월 한 달 동안에만 총 2천623개 업체가 신청해 연말에 업종전환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업계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조기에 업종을 전환할수록 사업자에게 유리한 구조임을 인지한 결과로 보인다.시설물업 업종전환은 올해도 계속 진행된다.업종전환 자격을 갖춘 시설물업체는 건설업 등록관청에 업종전환을 신청할 수 있고, 종합건설업으로 전환하려는 경우 대한건설협회 시도지회로, 전문건설업으로 전환하려는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으로 신청서를 제출(우편 또는 인편)하면 된다.시설물업 업종전환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나, 2022년에 신청할 경우 종전 시설물업 실적의 최대 30%가 가산되는 반면, 2023년에 신청할 경우 가산비율이 10%로 낮아지게 되므로 가급적 빨리 신청할수록 유리하다. /전준혁기자

2022-01-03

LNG저장탱크용 극저온 철강재 인증받아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LNG저장탱크용 극저온 철강재 9%니켈강이 최근 한국가스공사의 품질 인증시험을 통과했다.두께 6∼45㎜, 최대폭 4.5m 9%니켈강 제품의 품질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현대제철은 국내외 육상용 LNG플랜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 너비 4.5m는 세계 최대 수준의 광폭이다.현대제철에 따르면 9%니켈강은 조선용, 육상 플랜트용 저장탱크 등 LNG연료 저장시설의 안전성을 위해 사용되는 초고성능 후판제품으로, 극저온 환경(영하 196℃)에서도 충격에 대한 내성이 뛰어나며 용접 성능 또한 우수하다. 최근에는 더욱 효율적인 설계와 시공이 가능하도록 9%니켈강의 두께와 폭 등 사이즈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광폭 소재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현대제철은 이번 9%니켈강 품질인증을 통해 한국가스공사의 당진 LNG생산기지 건설사업 자재 공급사 자격을 획득해 LNG저장탱크 제작에 필요한 철강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향후 한국가스공사 설계로 진행되는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들에 강재를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이번 인증으로 현대제철은 육상용 LNG플랜트 프로젝트 신규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조선용 LNG저장탱크 소재 공급에 이어 육상용 LNG플랜트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현대제철은 지난 9월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대형 연료탱크용 9%니켈강을 공급하며 품질을 인정받았고, LNG벙커링선 저장탱크와 소형 연료탱크용 소재 또한 공급하고 있다.이번 인증은 국내 용접재료 제조사 현대종합금속과 협력해 용접재료의 전량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용접재료는 높은 인성과 효율성 문제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으나 현대제철은 이번 한국가스공사 품질인증시험에서 전량 국산 용접재료를 적용해 인증에 통과했다. 용접재료 국산화로 수입재 대비 약 30% 이상 비용 절감효과가 예상돼 이는 향후 LNG프로젝트 참여시 장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현대제철 관계자는 “한국가스공사 품질인증 획득은 현대제철이 LNG저장탱크를 포함한 극저온용 소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9%니켈강 소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건설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현대제철은 2020년 3월 9%니켈강 개발을 완료하고 그 해 12월 KR(한국), ABS(미국), DNV(노르웨이·독일) 등 국내외 주요 9대 선급 인증을 모두 획득한 바 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1-02

한국부동산원,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일 아파트(공동주택) 재활용품의 안정적·효율적 수거체계 구축으로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분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한국부동산원이 지방자치단체의 공동주택단지 분리수거실태 점검과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정보센터 내 공동주택 재활용폐기물 신고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재활용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통해 아파트(공동주택) 단지정보, 분리수거계약정보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실태점검과 민원대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한국부동산원은 한국환경공단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찰정보 공유 및 공동주택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폐기물 처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과의 전산연계를 추진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공동주택관리시스템(k-apt)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ESG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1-02

올해도 中企 수출물류 ‘아낌없는 지원’

정부가 2022년에도 중소기업이 물류난을 극복하고 수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물류를 역점 지원한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올해 물류이용권(바우처) 119억원 및 풀필먼트(Fulfillment) 50억원 등 물류비 지원에 16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이 할인된 가격으로 특송물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적선사와 협업해 주요 항로 선적공간(주당 650TEU), 장기운송계약 체결도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추경예산으로 신설된 ‘물류전용 수출이용권(바우처) 사업’은 지난해보다 10억원 늘어난 규모로 본예산에 반영됐다.물류이용권(바우처)를 신청한 중소기업은 물류비 지출액의 70%를 기업당 최대 1천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이용권(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에서 오는 24일부터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온라인 수출기업의 풀필먼트 지원에도 50억원을 투입하는데, 중소기업은 최대 2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상품 보관 - 고객 주문 - 제품 선별 · 포장 - 배송’까지의 일괄처리에 이를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월 중순부터 고비즈코리아 누리집(kr.gobizkorea.com)에서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물류비 직접지원 외에 페덱스(FeDEX), 디에이치엘(DHL), 유피에스(UPS) 특송운임 할인도 본격 추진된다.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중소기업은 물류사가 제공하는 특송 서비스를 정가 대비 최대 66%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물류난으로 선적공간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국적선사 에이치엠엠(HMM)과 협업해 중소기업 전용 선적공간도 마련한다. 항로별 지원규모는 미 서안향 550TEU(장기운송계약 전용물량 200TEU 포함), 미 동안향 50TEU, 유럽향 50TEU 등이다. 중소기업은 물류애로 해소 시까지 에이치엠엠 선박에 주당 650TEU 규모로 선적을 우선배정 받는다.특히, 2022년부터는 임시선박으로 제공되던 미국 서안향 선적공간이 정규선박으로 전환돼 중소기업은 선박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물류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마지막으로, 2022년에도 중소기업과 국적선사의 장기운송계약(2월 1일∼4월 30일) 체결을 지원한다.수출이용권(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에서 오는 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전준혁기자

2022-01-02

KEIT, 데이터 품질 ‘최고 등급’ 사업관리·국가발전시스템 성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정양호)이 운영 중인 사업관리시스템(PMS)과 국가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NABIS)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를 최근 획득했다. 사진데이터 품질인증(DQC-V, Data Quality Certification-Value)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구축한 시스템 데이터 품질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플래티넘 클래스 등급은 데이터 정합성이 99.977% 이상일 때 획득할 수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의 3개 등급으로 나뉜다.특히 KEIT는 시스템 데이터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이 자체 점검과 분석도 시행했다. 사업관리시스템은 △사업기획 △공고 △평가 △협약 △성과 및 사후관리 등 산업기술 R&D 전주기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며, KEIT는 지난 2021년 NTIS 데이터 품질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다른 인증 대상인 국가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은 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지원하고 국가균형발전 정책, 사업, 지식정보 등을 총망라한 시스템으로, 올해 처음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KEIT 정양호 원장은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향후에도 산업기술 RD 데이터와 국가균형발전 정보의 데이터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1-02

공공급식 개선·농수산 수출 성과 ‘상위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1년을 마무리하며 ‘2021년 공사를 빛낸 10대 뉴스’를 2일 선정해 발표했다.aT는 올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뉴스 중 내부평가를 통해 30건을 뽑은 후 임직원, 기자단, SNS 구독자, 국민 등 5천600여명의 투표로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올해 가장 주목받은 뉴스 1위로는 ‘공공급식 플랫폼으로 거듭난 eaT’가 뽑혀 투명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aT가 2010년부터 운영한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은 전국 초·중·고 80%가 식재료 조달에 이용할 만큼 성장해왔다. 특히 올해 9월부터는 군급식 개선을 위해 4개 군부대에서 eaT를 시범 운영한 결과, 장병 만족도가 23%나 증가하고 음식물 쓰레기가 크게 줄어들어 공사의 저탄소 식생활 개선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실천에도 기여했다.2위로는 ‘막혀있는 농수산식품 수출길을 열다’가 차지했다.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으로 선박과 항공 물류가 마비되는 어려움 속에서 HMM과 업무협약을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 전용 선복을 확보하고, 대한항공과의 협업으로 딸기 전용기 운행을 지원함으로써 사상 최초로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에 기여했다.이밖에도 △양재동 화훼공판장 역대 최대 경매실적 달성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KADX) 개소 △정부 비축농산물 안전성 검사 공신력 증대 △안전한 먹거리 책임지는 ESG경영 선포 등도 10대 뉴스에 선정됐다.aT 김춘진 사장은 “올해 공사는 식량안보 해결을 위한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예산 확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범국민적 확산, 6년 만의 정부경영평가 A등급 달성,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 개척 등을 이뤄낸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2년에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2-01-02

중소벤처기업 스마트혁신사업 지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내년에 3천663억원 규모의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과 디지털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지원을 비롯한 제조데이터 활용 지원 등 6개 분야로 이뤄진다.특히, 민관이 협력해 스마트공장 5천곳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고, 스마트공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은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점 정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 28.5% 증가, 품질 42.5% 향상, 원가 15.5% 감소 등 경쟁력이 높아졌다.이는 기업당 매출 7.4% 향상을 비롯해 고용 2.6명 증가, 산업재해 6.2% 감소 등 기업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올 연말까지 약 2만5천개의 스마트공장이 보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에는 민·관이 협력해 5천 곳 이상의 스마트공장을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통합공고의 세부사업은 △일반형 단독 스마트공장 구축(2천530억원) △특화형 단독 스마트공장 구축(551억원) △디지털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292억원) △제조데이터 활용지원(100억원) △스마트공장 시험대(테스트베드) 조성(15억원) △수준확인·컨설팅 등 기타사업(175억원) 등 6개 분야이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스마트공장 1번가(1st.smart-factory.kr)에서 확인하면 된다.대경중기청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분야별 계획 공고 및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라며“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지원대상, 지원내용, 지원조건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2-30

포스코, 그룹사 13개 벤처기업과 ‘CES 2022’ 참가

포스코그룹이 세계 최대규모의 IT·전자제품 융합전시회인 ‘CES 2022’에 참가한다.포스코그룹은 내년 1월 5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는 ‘포스코형 벤처플랫폼’을 소개한다. 특히 포스코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IMP) 등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으로 발굴되고 성장 중인 유망 벤처기업들과 공동으로 전시관도 마련할 예정이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디지털 첨단 기술 박람회로, 이번 CES 2022에는 온·오프라인으로 159개 국가의 약 2천1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만에 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되는 만큼 미래 신기술 및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포스코그룹은 포스텍, RIST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해 포스코 고유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한 벤처플랫폼을 소개하고, 포스코 육성 벤처기업 6개사, 포스코인터내셔널 육성 벤처기업 2개사, 포스텍 창업 벤처기업 5개사 등 총 13개의 기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RIST의 혁신 기술도 전시·설명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10월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해 포스코·포스텍·RIST·포항시와 함께 ‘꿈의 신소재’인 그래핀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그래핀스퀘어도 이번 전시에 참여해 그래핀 소재로 만든 가전제품을 전시하는 등 그래핀 양산 기술을 소개한다. RIST는 인공지능 기반의 화재감시 자율주행 로봇 등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포스코는 고유의 산·학·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벤처밸리를 조성하고 벤처펀드를 통해 1조 벤처투자를 진행하는 등 전주기 선순환 벤처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특히 포스코는 벤처기업들의 창업보육부터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난해 서울에 이어 올해 7월에는 포항에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개관해 벤처기업들이 국내 최고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등 벤처 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포스코는 지난달에는 IMP 10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미래 10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포스코의 의지를 담은 ‘Good To Great’ 비전을 선포하기도 했다.한편 포스코가 벤처플랫폼을 통해 육성 중인 벤처기업 ‘펫나우’와 ‘에이아이포펫’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선정하는 글로벌 혁신 벤처기업에서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에 각각 선정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펫나우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신원을 확인하는 플랫폼을, 에이아피포펫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진단하는 플랫폼을 각각 선보였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1-12-30

농산물 시세조회·운송예약·결제 ‘원스톱 처리’

농산물 출하를 위한 정보부터 운송예약과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AI·빅데이터 기반 출하서비스 ‘출하반장’이 지난 28일 시범운영에 돌입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산물유통 비효율 개선을 위해 연간 수천만 건에 이르는 공사의 도매가격 정보와 민간 스타트업 (주)센디의 실시간 물류 데이터를 융합해 ‘출하반장’을 개발했다.출하반장은 AI·빅데이터 기반 농산물 출하 One-stop 웹서비스로,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 82개 경매장의 유통비용을 데이터 기반으로 산출해 출하처별 예상 수취가격을 비교·제공한다.또한, AI배차시스템을 활용해 왕복차량 사전 확보 및 최저 운송비용 차량 연결로 시중 운임보다 평균 20∼30% 저렴한 화물예약·결제가 한 번에 가능하다.aT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현장에서 농산물 출하 시 생산자와 유통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회원가입 후 3번의 조회만으로 견적 비교, 운송예약·결제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구현해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농협경제지주 석도상 거창군연합사업단장은 “흔히 농사보다 더 힘든 것이 판매라고들 하는데, 출하반장이 그런 걱정을 덜 수 있게 해줘 기쁘다”고 말했다.이원기 디지털혁신단장은 “베타 서비스가 진행되는 한 달여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고 기능을 보완해 2월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3월에는 농넷(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 앱과 통합해 생산·반입량 분석 및 도매가격 예측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출하반장은 홈페이지(go.at.or.kr)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는 홈 화면 추가로 앱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또 베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공사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경품 증정 퀴즈 이벤트’를 오는 2022년 1월 11일까지 진행한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2-30

대명동 초역세권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보광종합건설(주)이 대구 남구 대명동 157-3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이 31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이번에 공개되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지하 4층, 지상 47층 4개동이며 아파트 84㎡A 132가구, 84㎡B 132가구, 84㎡C 132가구, 84㎡D 132가구, 84㎡E 132가구 등 모두 660가구에다 주거용 오피스텔 84㎡OA 68실, 84㎡OB 33실, 84㎡OC 35실, 84㎡OD 35실 등 171실을 포함해 모두 831가구로 구성된다.공동주택은 물론이고 오피스텔까지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2022년 1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해당지역, 12일 1순위 기타지역이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오피스텔은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청약접수한 후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이 단지의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http://dm.goldclass.co.kr/)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되며, 사이버 견본주택의 VR로 구현된 360도 뷰를 통해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직선거리 100여m의 초역세권 입지를 지녔다. 또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이 2개 정거장 떨어져 있고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은 3개 정거장 거리에 있어 지하철 교통망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대명로와 중앙대로를 통해 달구벌대로 및 신천대로로의 접근성도 우수하고 단지 남쪽으로 계획 중인 대구 3차순환도로가 추가로 개통될 예정으로 있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이어 3차순환도로를 따라 계획 중인 대구 도시철도 4호선도 예정돼 있다.단지 바로 옆인 구(舊) 캠프워커 헬기장 자리에 대지면적 1만4천953㎡에 지상 4층 규모로 818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구지역 최대규모로 건립하는 대구대표도서관도 오는 2024년 개관 예정이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앞산과 동쪽에 위치한 신천을 따라 잘 정비된 신천 둔치의 산책로와 체육시설 이용도 쉬워 앞산의 숲세권과 더불어 신천변 수세권 입지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남향위주 단지배치에다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평면설계를 도입했고 주부의 동선 최소화를 위해 ‘ㄷ’자 주방설계는 물론이고 드레스룸 사이즈 UP과 넓은 펜트리 적용으로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이 같은 설계는 아파텔에도 똑같이 적용해 ‘골드클래스’만의 상품성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보광종합건설 관계자는 “대구지역 첫 프로젝트인 ‘수성 골드클래스’가 이달 입주를 진행하며 지난 3월 분양한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도 회사역량을 집중시켜 상품을 구성했다”며 “그동안 대구시민이 보여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성실시공과 높은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대병원 네거리를 중심으로 11개 단지 9천가구 가까운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며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이천동 437-7번지에 있다.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