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40대 부부와 8세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28일 오후 8시쯤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가족의 친척으로부터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은 출동했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락현 기자
2024-05-29
안동시 정상동의 한 빌라 분양 현장에서 지난 27일 오전 8시23분쯤 분양 대행업체 직원들과 공사대금을 못 받았다는 이유로 유치권을 주장하는 이들이 집단 몸싸움을 벌여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28일 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충돌은 건물의 입구를 지키려는 유치권자들과 공사 현장의 채권을 매입한 대부업체가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들이 건물을 점유하려다 발생했다.이 과정에서 유치권자인 70대 남성이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남성은 병원에서 머리를 20여 바늘 꿰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대행업체 직원도 찰과상 등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 등에 상세 신원이 확인되지는 않았다.유치권자들은 “공사 마무리 후 대금을 지급하겠다는 건축주의 말을 믿고 공사를 해줬다가 수년째 돈을 못 받는 상황”이라며 “기존 대출을 해준 은행이 대부업체에 채권을 팔면서 건물마저 빼앗길 처지”라고 밝혔다.신탁사 관계자는 “공사 대금을 대출해준 은행도 돈을 받지 못해 이 채권을 대부업체에 팔았기 때문에 우리는 우선수익자인 대부업체에 협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한편, 해당 빌라는 2채 총 38세대로 강변 조망의 고급 빌라라고 홍보 중이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5-28
대구 동부경찰서는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존속살인미수)로 20대 아들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대구 동구 한 아파트에서 50대인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부모는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유치장에 입감시켰다.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2024-05-27
영업을 마친 상가만 노려 금품을 턴 50대 남성이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제천의 한 모텔에서 검거됐다.안동경찰서는 27일 새벽 시간대를 노려 빈 상가에 침입,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했다.A씨는 지난 3월 31일 오전 3시쯤 영업을 마친 안동의 한 카페에 침입해 금품을 터는 등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9곳에서 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충북 제천이 연고인 그는 경찰의 수사를 따돌리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범행 후엔 입고 있던 옷을 갈아입거나, 택시와 기차 등을 이용하면서 승차권을 목적지보다 먼 곳으로 발급받아 중간에 내리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경찰은 A씨의 수법 등으로 미뤄 또 다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4일 오후 6시30분쯤 포항시 남구 A병원 건물로 50대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돌진, 병원 출입문을 부수고 로비까지 들이 닥친 뒤 멈췄다. 사고 당시 병원은 진료가 끝난 시간이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출동한 경찰이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왔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경모기자
2024-05-25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22일 경산지역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들에게 소화기를 분사하고 집단으로 폭력을 행사한 MZ세대 조직폭력배 6명을 특수폭행·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거해 이 중 1명을 구속했다.2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며 피의자들은 서울·경기·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동갑내기 MZ세대 조직폭력배들로, 올해 2월 중순 경산지역 조직폭력배 결혼식에 참석, 이후 친목을 다지기 위해 인근 술집을 찾던 중 베트남 국적 업주가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들어가 빈방이 없다며 출입을 제지하는 종업원에게 조직폭력배임을 과시, 주점 내 방을 함부로 열어보며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고 소화기를 분사해 주점에 있던 손님들을 밖으로 나가게 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의 범죄 행위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후 수사에 착수했으나, 업주 등 피해자들이 피의자들과 합의했다는 이유로 진술을 거부하는 등 수사에 애로를 겪었다.경찰의 끈질긴 설득으로 피해자들의 피해 진술을 확보하고 CCTV 영상을 분석해 이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김규은 형사기동대 2팀장은 “최근 MZ세대 조직폭력배들이 조직을 불문하고 규합해 공공장소에서 빈번히 위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이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5-23
22일 오후 3시 33분쯤 울진군 평해읍 마을 소하천에서 70대 노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이 마을 주민이 하천 바닥에 A씨가 노인용 전동스쿠터와 함께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A씨가 전동스쿠터를 타다 하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NH농협은행의 대형 금융사고 2건이 추가 적발됐다. 22일 NH농협은행 경영공시에 따르면 약 53억4400만원의 공문서 위조 및 업무상 배임과 약 11억225만원의 업무상 배임이 각각 발생했다.총 배임 금액은 64억4625만원이다. 은행은 지난 3월 금융사고 후 대대적인 내부 감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적발했다.2020년 8월 11일부터 2023년 1월 26일까지 채무자가 위조한 공문서를 확인하지 않고 고가 감정으로 인한 초과대출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초과대출 금액은 2억9900만원 규모다.앞서 2018년 7월 16일부터 2018년 8월 8일까지 초과대출로 인한 업무상 배임으로는 1억5000만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금융사고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20일부터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한 뒤 적발됐다. 금융당국은 배임사고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를 정점으로 한 농협금융의 특수한 지배구조로 인한 내부통제 취약점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담당자를 징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5-22
21일 오후 3시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공장 공사장에서 50대 인부 A씨가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지게차 운전자가 덤프트럭이 오는 것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05-21
미얀마와 라오스, 태국이 만나는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 비상장코인 등 투자사기 조직을 만들어 256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21일 대구경찰청은 이 지역서 피해자 308명에게서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총책 A씨 등 37명을 범죄단체조직과 사기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19명을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해외에 체류 중인 다른 총책 B씨 등 6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현재 추적 중에 있다.경찰에 따르면 총책 A씨 등은 고수익을 미끼로 해외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사람들을 속여 취업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비행기표를 구매해 주고 태국으로 오도록 한 후, 버스와 배를 이용해 미얀마로 밀입국시켜 범죄조직에 가입시켰다. 이후 이들에게서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후 무장 경비원이 있는 건물에 감금하고 사기 범행을 강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우리 대사관 요청으로 현지 경찰이 우리 국민 19명을 구출하기도 했으며, 대구 경찰은 구출된 사람들이 한국에 입국한 이후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범인들은 불특정 다수에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초대 링크를 무작위로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채팅방에 참여한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조직원들이 카카오톡 대포계정을 이용해 주식과 가상자산 투자로 수익을 낸 것처럼 ‘바람잡이’ 역할을 수행했다.아울러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일대일 채팅방 초대 링크를 보내 투자 전문가를 사칭하는 사람이 있는 채팅방으로 유인한 후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도록 유도했다.또 이들은 관련 라이브 방송을 보거나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현금으로 인출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거나, 실제 주식 종목을 추천해 주면서 2∼3개월 정도 피해자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이들 일당은 “비상장 코인을 매수하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금을 끌어 모으고, 피해자들이 환급을 요구하면 “수수료를 내야 돈을 출금할 수 있다”면서 시간을 끌다가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경찰은 피해자가 무려 308명, 피해금은 256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범죄수익금 1억600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고 피해회복을 위해 범죄수익금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투자사기 범죄를 적극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투자리딩방 사기 사건은 약 2100건이 발생했고 피해금액은 약 2000억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유명인을 사칭하거나 허위 사이트를 만들어 사람들을 유인하는 등 범행 수법이 나날이 치밀해지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재욱기자
지난 19일 오후 8시 27분쯤 대구 북구 구민운동장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고생이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이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사고가 발생한 직후 여고생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5-20
경주의 용강동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자신의 승용차로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아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0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경주 용강동 소재 A아파트에서 입주민이 아파트 규약에 불만을 품고 승용차로 주차장 입구를 막는 일이 발생했다.이 아파트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8시 사이에만 유지되는 임시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지정된 시간 외 주차로 3번 적발될 경우, 10일 동안 입차를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동대표 측은 입주민 찬성을 받아 진행된 사안이므로 (10일 입차 금지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경찰에 전달한 상태다.반면 이 소식을 접한 또다른 입주민은 “10일 입차 금지는 너무 과도하다고 수차례 동대표 측에 수정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듣지 않았다”며 “아파트 입구를 틀어막는 일은 발생해서 안되겠지만, 이같은 일이 발생했음에도 경각심을 갖고 나서지 않을 경우 문제를 제기해 왔던 입주민들끼리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아파트 입구를 가로막는 행위는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죄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전국 성인 PC방에 도박게임을 공급한 사이트 운영 총책 등 4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했다.1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2022년 4월부터 최근까지 경북 구미시를 중심으로 전국의 성인 PC방 업주와 수수료 계약을 맺고(베팅금액의 일정비율 수수) 1만3000여 명의 회원들(성인PC방 이용자)에게 슬롯머신, 바카라 게임을 제공하고, 1700억 원 상당의 도박자금을 입금받은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불특정 다수의 회원을 직접 모집하는 방식이 아닌, 속칭 ‘매장’이라고 하는 성인PC방을 하부에 두고 성인PC방을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도박 공간을 개설해 점조직 형태로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의 수익창출 방식은 성인PC방에 도박게임을 제공해주고 회원들이 도박을 하기 위한 포인트를 충전하기 위해 업주들에게 현금을 주면 PC방 업주가 피의자들의 도박운영 계좌로 돈을 송금하는 방식(업주 수수료는 후정산)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들이 공급한 슬롯머신의 경우 2~5초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자동으로도 베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소액으로 베팅한다고 해도 짧은 시간에 큰돈을 잃을 수 있는 구조”라며 “바카라 도박의 경우에는 1회에 최대 300만 원까지 베팅을 할 수 있어 하루에 수 천만 원도 잃을 수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총책인 A씨 등 운영자들의 범죄수익금을 추적해 11억2천만 원을 기소전 추징보전 조치하고 국세청에 통보했으며, 성인 PC방 업주들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5-16
아파트 화재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처가 인명피해를 막았다.16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 53분께 ‘구미시 형곡동에 있는 아파트 쓰레기장에 불이 났다’는 화재 신고를 받은 형곡지구대 경찰관 6명이 신속하게 소방차 출입로를 확보하고 주민들 대피시켜 인명을 구했다.이들 경찰관들은 현장도착 후 싸이렌 취명과 대피방송을 실시한 후 각자 아파트 전체 세대의 초인종과 현관문을 두드리며 주민을 대피시켰다.그러던 중 한 주민으로부터 “청각에 이상이 있고 아직 대피하지 못한 주민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해당 세대 출입문을 수십 회에 걸쳐 강하게 두드려 80대 노인을 구조했다.출동 경찰관은 “신속한 출동으로 화재 현장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고, 불길이 치솟고 연기가 번지는 급박한 상황에서 침착한 대처로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신속히 도착한 소방차 덕분에 더 큰 화재로 번지지 않고 완전 진압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오후 구미시 한 사찰 인근에서 60대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지나가던 행인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경찰 및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께 구미시 도계면 신곡리 한 사찰 내리막길에서 A씨(60대·여)가 운전하던 투싼 차량이 보행자 길을 가던 4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보행자 6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함께 있던 50대 여성 등 2명이 중경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운전자 A씨와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2명도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A씨 차량이 약 35도 급경사 도로에서 브레이크가 파열되면서 보행자 4명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5-15
접근 금지 명령을 어기고 아내를 찾아간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접근 금지 임시 조치 명령을 어기고 아내를 찾아간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 34분쯤 대구 달서구 아내가 혼자 사는 아파트를 찾은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외출 중이던 아내가 아파트 내부 폐쇄회로TV를 보고 경찰에 신고해 검거됐다. 앞서 그는 지난 9일 아내를 때려 법원으로부터 접근 금지 임시 조치 명령을 받은 바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5-14
14일 오후 1시 18분쯤 대구 중구 동성로 3가 단층건물에서 불이 났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붕쪽에서 연기와 불꽃이 일어난다는 신고에 따라 소방당국이 출동했고, 불은 초기에 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관계자는 내부 공사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해 자세한 경위 및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취업알선과 고수익 투자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에게 1억여원을 편취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포항남부경찰서는 13일 자신을 지역의 거부라고 소개하며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61)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약 한 달간 60여회에 걸쳐 “포스코 하도급 업체일을 주겠다”혹은“투자하면 30배 이상 수익이 나게 해주겠다”며 7명에게 97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들은 한번에 최소 100만원에서 많게는 400여만원을 취업 알선비와 투자비 명목 등으로 A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조사과정에서 A씨는“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죄를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정민 수습기자
2024-05-13
대구 북구에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식당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7분쯤 북구 침산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식당 건물을 향해 돌진했다.이 사고로 건물 일부가 파손되고 승객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당시 식당은 영업 중이 아니어서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은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5-12
지난 10일 오후 3시 34분께 상주시 사벌국면 원흥리 철도 건널목에서 김천 방향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와 포터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73·상주시 북문동)가 운전하던 포터 트럭이 도로 옆 하천으로 추락했고, 운전자는 119 구조대원에게 30여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이날 A씨는 쌀을 싣고 자신의 집으로 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궁화호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다치지 않았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경찰은 포터 트럭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10일 오후 2시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공장 공사장 지하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05-10
대구의 한 식자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6시간 15분여 만에 진화됐다.10일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 달서구에 있는 2층짜리 식자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30여 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다음날 오전 2시 35분쯤에 완진했다.불은 건물과 내부 식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8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은 건물주변에 식용유 등 휘발성 물질이 많아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어버이날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24층에서 생후 11개월된 아이가 떨어져 숨진 사고를 수사해 온 대구 달서경찰서는 10일 숨진 아이의 고모 A씨(42)씨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남동생이 사는 아파트에 들렀다가 오후 6시 35분쯤 조카를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정신 병력이 있는지 등 사고 경위를 다각도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 안병욱 기자 eric4004@kbmaeil.com
대구 달서경찰서는 생후 11개월된 조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9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34분쯤 달서구 유천동의 한 아파트 24층에서 조카를 베란다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당시 집 안에는 A씨와 친척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모여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5-09
대구 수성구 한 부서에서 공무원들이 휴대전화 유심칩을 도난당하고 소액 결제 피해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수성구 복지국 생활보장과 부서 직원 7명의 휴대전화 유심칩이 잇따라 도난당했다.이 중 직원 4명의 휴대전화 명의로 소액 결제 여러 건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일이 발생했다.해당 직원들은 휴대전화를 책상 등 평소 자신의 물건을 두는 장소에 잠시 휴대전화를 두고 자리를 비웠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생활보장과 사무실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 금액은 700만원가량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직원들을 상대로 진술을 확보해 용의자를 특정할 방침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구미의 고교 여교사 불법촬영 사건에 이어 이번엔 중학교에서 여학생 대상 불법촬영(몰래카메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구미 A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치마 속을 몰래 찍은 영상 등과 사진 수십 장이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됐다.피해자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불법촬영 영상을 보고 이 같은 사실을 학교 측에 제보했다.피해자 대다수는 중학교 2~3학년으로 학교 측은 모두 10명, 경찰 측은 10~15명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난달 말 사건을 접수한 구미경찰서와 구미교육지원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가해자가 특정되지 않아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해당 학교 학생들은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이 같은 반에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또 학생들 사이에서는 ‘불법촬영 영상이 유포되는 과정에서 금전 거래까지 있었다’는 소문까지 돌아 공포감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경찰은 해당 학교로부터 CCTV 백업을 요청하고 분석에 나섰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현재는 수사 초기 단계”라며 “피해자들과 해당 학교 학생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구미교육지원청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구미시 구평동 한 공원 미끄럼틀에서 깨진 유리병 조각이 발견돼 논란이다.지난 7일 구미지역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별빛공원 미끄럼틀에서 유리 파편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글 작성자는 “오전 10시 50분경 지나가다 무심코 미끄럼틀 안을 봤더니 깨진 유리 조각이 있었다. 엄청나게 크던데 모르고 애들이 (미끄럼틀을) 내려왔으면 크게 다쳤을 것”이라며 “비가 와서 아이들이 놀이터에 안 나오겠지만 혹시나 해서 치웠다”고 밝혔다.이어 “비가 와서 애들이 안 나오겠지만 혹시나 해서 치웠다. 미끄럼틀 앞에도 조각들이 있던데 손 베일 것 같아서 그건 못 치웠다”며 “혹시나 아이들이 나가게 되면 (조심하라고) 말해주시라. 왜 저런 걸 저기다 넣어놨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전했다.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원통형 미끄럼틀 내부 마디에 깨진 유리병 조각이 박혀 있다.해당 글을 본 주민들은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모르고 그냥 탔으면 큰일 날 뻔했다”, “다친 사람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저건 거의 살인미수 아니냐. 범인을 잡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구미시는 해당 글이 올라온 이후 현장에서 유리 조각을 모두 정리했다.구미시는 CCTV를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의뢰를 한 상태이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미끄럼틀 주위를 폐쇄하고 현재 CCTV에 찍힌 영상들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해당 미끄럼틀은 길이가 8m인 초대형으로, 평소 어린아이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유리병 조각이 발견된 날은 비가 내려 이용하는 사람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9일 오전 7시 19분쯤 대구의 한 경찰서 옥상에서 여성 직원 A(29)씨가 추락해 숨졌다.소방서에 따르면 추락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A씨는 경찰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격무 문제를 호소해 부서를 한차례 옮겼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동료 직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달서구 한 24층 아파트에서 생후 11개월 된 아기가 24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아이는 전날 오후 6시 35분쯤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당시 아파트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기의 친척들이 와 있던 가운데 이같은 일이 발생,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 안병욱 기자
울릉도 공항건설 현장 가두봉절취 작업을 하던 굴삭기 2대가 쌓여 있던 토사에 파묻혀 울릉119안전센터 현장공사 관계자 등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어버이날인 8일 오전 11시께 울릉공항 공사현장에서 굴삭기가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났다. 토사 속에 사람 있다는 신고를 받은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울릉119안전센터는 대원 9명과 울릉산악구조, 울릉구급, 북면구급, 울릉소방펌프카를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서 작업하던 굴삭기 6대도 구조작업에 동원됐다. 현재 매몰 됐던 2명 중 60대 1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고 나머지 1명은 이날 12시 현재 구조중이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