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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30세대 농업인 영농지원 신청받아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지사장 박규협)는 오는 26일까지 젊은 농촌을 위한 `2030세대 농지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영농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FTA체결과 농촌인구 고령화 등 위기의 농업·농촌을 극복하고 우리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2030세대(20~39세)의 젊은 농업인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영농계획과 영농기술, 정착 가능성 등을 평가해 농지은행심의위원의 심의를 거쳐 5월3일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의 영농 희망지역과 재배 작물, 규모 등 영농계획에 따라 5년동안 최대 5㏊의 농지를 우선 지원해 주고 농지를 5~10년간 장기 임대하거나 농지 매입자금을 장기저리(30년·연2% 원금균등분할조건)로 융자해준다. 다만 이 지원사업은 농지 소유면적이 3㏊를 초과하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포항지사 이용균 차장은 “지난해 포항지사는 2030세대 지원사업으로 18명이 선정되어 농지임대수탁사업 15㏊, 농지매입비축사업 3.8㏊ 등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지역의 젊은 영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포항지사 054-720~7004./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2013-04-09

정부, 대형마트 농산물거래 실태조사

정부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대형마트의 농산물 거래구조에 대한 대규모 실태조사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농식품 공정거래 정착을 위해 다음달부터 공정거래사무국을 본격 운영, 대형 유통업체의 관련한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공정거래사무국은 농업법인들의 연합회인 한국농식품범인연합회 산하에 설치된다. 농식품부는 특히 오는 9월까지 대형마트의 농산물 거래구조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 불공정 거래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규제에 나설 방침이다.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공정화에 관한 법의 적용대상 확대와 불합리한 조항에 대한 개정도 추진한다.농식품부는 또 오는 6월 안성을 시작으로 5대 권역별 도매 물류센터를 건립, 물류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출 방침이다.축산물은 도축,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담하는 협동조합형 패커를 육성해 유통 단계를 크게 축소한다.이에 따라 한우는 소비자가의 6.4%, 돼지는 6.3% 수준으로 가격을 인하할 수 있다.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해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법`을 내년까지 제정,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을 만들고 직거래장터·직매장 인증제 도입을 추진한다. 오는 5월까지는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에 대한 시설 현대화 계획을 마련한다.이와 함께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설치, 주의·경계·심각 등 위기단계별로 비축물량 공급, 관세인하, 해외물량 도입 등으로 대처할 방침이다./연합뉴스

2013-03-28

신선채소 25% 급등 `식탁물가 비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째 1%대를 기록했다.그러나 식탁물가를 가늠하는 신선식품 지수는 7.4% 올랐고 특히 신선채소는 25.1%나 급등해 주부들의 근심을 깊게 했다.통계청이 4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상승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으로 2% 미만인 것은 1999년 1월~2000년 2월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3% 올랐고 전달보다는 0.2% 상승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지수의 작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1.2%로 전달보다 안정됐다.소비자의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생활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0.8%, 전달에 견줘 0.4% 올랐다.문제는 신선식품지수였다. 전달보다 1.8%, 1년 전보다 7.4% 올랐다.특히 신선채소는 지난달 보단 4.2% 올랐지만 작년 같은 달보다 25.1% 급등했다. 신선어개는 한달전보다 0.7%, 신선과실은 0.1% 올랐다.지출 목적별로 보면 1월과 비교해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부문이 0.8% 올랐고 식료품·비주류음료 부문과 교통 부문이 각각 0.5% 상승했다. 주택·수도·전기·연료 부문도 0.4% 상승했다.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선 기타상품·서비스(-4.4%), 통신(0.0%)을 제외한 모든 부문이 올랐다.품목 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이 전달보다 1.0%, 작년 2월보다 1.6% 뛰었다.16개 광역시·도별로 보면 지난달보다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충북(0.5%)이었다. 경기·강원·경북·경남·제주도는 0.4% 상승했다. 나머지 10개 시도는 0.2~0.3%씩 높아졌다./연합뉴스

2013-03-05

돼지고기 가격 곤두박질 시름 깊어지는 양돈농가

돼지고기 가격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12일 유통업계와 대한한돈협회 등에 따르면 출하량 급증과 수요 부족 등으로 지난달 말 돼지 도매가격은 탕박(털을 제거한 고기) 기준 ㎏당 3천9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월 5천879원의 절반에 불과한 가격으로, 농가들은 생산비(㎏당 약 4천원)에도 못 미치는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양돈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부분 농가가 애지중지하며 돼지를 키워 출하하지만 사료비를 건지기도 힘들다”며 “오히려 마리당 10만~12만원의 손해를 안고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판매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특히 올해 상반기에도 저가 추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여 농가들의 근심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상반기 돼지 가격 전망을 애초 발표한 전망보다 낮추기도 했다.당초 농경연은 3천400원~3천600원 사이에서 값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이를 3천원~3천200원으로 낮춰 잡았다. 3~4월 가격도 3천700원~4천원에서 3천400원~3천7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예상보다 출하마릿수가 많은데다 소비도 좀처럼 살아나지 않아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기 쉽지 않다는 것이 농경연 측의 설명이다.농가들도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대한한돈협회는 14일 돼지가격 안정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전국 농가가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업농을 포함한 협회 가입 농가에서 모돈을 10% 감축하고 불량 자돈을 조기 도태시키는 등의 안건이 논의된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농림수산식품부 역시 지난달부터 도매시장에서 돼지 구매·비축물량을 애초 하루 1천500마리에서 3천마리로 확대하는 등 가격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양돈업계의 한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 2주간이 가격 추이를 판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며 “여의치 않을 경우 협회가 아닌 전체 농가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2013-02-13

설 앞두고 中 배추 수입 21배 증가

설을 앞두고 중국산 배추 수입물량이 21배나 급증했다.31일 관세청이 발표한 `주요 설성수품 수입동향`을 보면 작년 12월 3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중국산 배추가 488t 수입돼 작년 설 성수기(23t)보다 1천978% 늘었다. 가격은 ㎏당 386원으로 1년 전보다 37% 떨어졌다.한파로 인한 국내산 배추의 생산량 감소와 중국산 배추 풍작이 수입물량 증가와 가격하락을 주도했다. 실제 작년 12월 기준으로 국내산 겨울배추 생산량은 15%, 올해 1월 출하량은 44% 각각 급감했다.고추(-87.9%), 감(-55.2%), 고사리(-33.5%), 도라지(-12.5%), 마늘(-19.3%), 밤(-17.5%) 등은 수입물량이 크게 줄었다.대신에 고추와 밤값은 ㎏당 4천737원, 2천735원에서 7천171원, 3천998원으로 각각 51.4%, 46.2% 올랐다.무(9.7%), 고사리(-7.7%), 도라지(-12.6%), 마늘(8.9%), 감(-9.1%) 등 가격은 대체로 안정세였다.축산물 중에서는 쇠고기 수입물량이 14.3% 늘었지만 가격은 쇠고기(-6.1%), 돼지고기(-11.7%) 모두 하락했다. 수산물은 할당관세 적용과 조업 호조, 수입선 다변화 등의 여파로 고등어(-31%), 명태(-6.6%), 조기(-21.8%), 민어(-28.4%), 오징어(-26.8%) 등의 값이 모두 떨어졌다.다만 국내 어획량이 줄어든 조기(54.1%)는 수입물량이 대폭 늘었다. 민어도 중국산의 3분의 1 값인 기니산 수입량이 230%나 급증한 영향으로 193% 증가했다./연합뉴스

2013-02-01

농수산국·문경시·예천군 `우수`

경북도는 7일 지난해 4·4분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농수산국, 문경시와 예천군을 우수부서 및 우수 시·군으로 선정, 시상하고 올해도 더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8면 일자리창출 우수부서로 선정된 농수산국은 경북 농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귀농 귀촌 지역 현장설명회 등으로 2012년 귀농 일자리 전국 1위의 성과를 냈다.또 경북 농어촌의 밝은 미래를 위한 `농어업 청년 CEO 1만명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 경북도·도교육청·경북대학교·농협·한국농어촌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어업계고교 청년 리더를 매년 400명 배출, 25년간 1만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민사관학교` 운영, 농어촌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 `일손` 홈페이지를 구축, 농어촌 일자리의 각종 정보를 연간 3만명에게 제공하는 등 새로운 농업 일자리 정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문경시는 `2012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3만여명 관람, 전국 141개 마을기업 참여)한 지역으로서, 지역 마을기업 육성에 매진했다.예천군은 종자산업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 `희망씨앗프로젝트`를 추진해 2012년 고용노동부 우수상, 행복나눔재단 사회적 기업 컨테스트에서 3등의 성과를 냈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2013-01-08

수협중앙회서 수협은행 분리한다

수협중앙회에서 수협은행을 분리한 후 자구 노력, 정부 지원 등을 통해 자본금을 확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수협선진화위원회에서 `수협중앙회 선진화 방안`을 제출받았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9월 출범한 위원회는 지금까지 수협중앙회의 사업·지배구조 개편과 관련된 사항을 검토해 왔다.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중앙회를 경제사업 중심의 사업조직으로 전환하고 수협은행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립법인으로 분리한다.경제사업 부문에서는 도·소매 유통기반 강화를 위해 `수산물처리센터`, `소비자 분산물류센터`, `바다마트` 등의 판매 인프라를 확충한다. 소규모 조합들의 판매력 확충 차원에서는 `조합공동사업법인` 제도를 도입하고 유통사업지원자금도 조성한다.판매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경제사업 부문은 2020년까지 1조8천394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수협은행의 분리 후 바젤Ⅲ(은행 건전성 강화를 위한 국제협약)와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에 대비해 1조9천380억원의 자본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최소 기본자본비율 8.5%, 총자본비율 10.5%를 적용한 것이다.수협은 추가출자, 비용절감 등 자구노력을 통한 자본금 조달을 원칙으로 하고 자체 조달로 부족할 때 정부의 출연·출자·이차보전 등을 추진키로 했다. 수협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회 이사는 28명에서 22명으로 줄인다. 감사위원회와 조합감사위원회는 통합한다./연합뉴스

2013-01-08

신도청 이전지에 농산물유통시설 건립

경북도가 신도청 이전지에 예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이전 기관단체, 학교 등에 안정적인 지역 생산 농산물을 공급키로 했다.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은 농산물의 주산지별로 품목 특성에 맞는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 수행을 위한 복합시설을 지원해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 계열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현재 예천군에는 3개의 소형 농산물유통센터가 사과 품목을 중심으로 운영중이나 건립된 지 15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돼 규모가 크고, 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이 필요한 실정이다.예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예천군 개포면에 부지 2만6천㎡, 건축 4천300㎡ 규모로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자해 내년 상반기에 착공, 늦어도 2013년 12월까지 준공해 신도청사에서 업무가 시작되는 2014년 6월 이전에 정상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는 기존 소규모 유통센터 3곳과 연계해 곡물, 채소, 과실류 등을 공동 선별해 균일한 품질로 상품화한다면 예천이 도청 신도시권역 농산물 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노순홍 경북도 식품유통과장은 “도청 이전에 따라 전입 인구증가는 물론, 초·중·고등학교 신설로 인한 학교 급식과 공공기관의 구내식당 수요증가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저온저장고 등 첨단 유통시설을 활용하면 농산물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2012-11-15

주부들 “올 김장비용 22만~25만원대”

주부들은 올해 김장비용 예산으로 22만7천원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BS 1라디오 프로그램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는 여론조사 기관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9~10일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주부 500명을 대상으로 김장에 관한 설문을 벌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김장비용은 구간별로는 21만~25만원(38.6%)이 가장 많았다. 16만~20만원(23.4%), 26만~30만원(21.4%)가 뒤따랐다.김장 여부에 대해서는 전체의 55.6%만이 김장을 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36.6%는 김장을 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반면 맞벌이를 하는 주부의 경우에는 반대의 반응을 보였다. 전체의 57.5%가 김장을 하지 않겠다고 답했으며 33.5%만이 김장을 하겠다고 응답했다.김장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친지가 보내주기 때문(37.6%)과 김장 재료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24.4%)이 가장 많이 꼽혔다.특히 김장 재료 가격이 급등해 김장을 포기하는 비율은 40대(40.9%)와 50대(60%)에서 높게 나타나 장년층 주부들이 보다 물가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주부 전체의 75.2%가 올해 배추와 무 등 김장 물가가 예년에 비해 올랐다고 답했다.또한 주부 두 명중 한 명(47.8%)은 김장재료를 대형마트에서 구매하겠다고 말했다.이들은 전통시장이 가격이 더 저렴하지만 접근성이 낮아 대형마트를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은 13.8%, 농수산물도매시장은 10.8%에 그쳤다. 온라인몰에서 구매하겠다는 응답은 9.8%였다./연합뉴스

2012-11-15

상주 농산물, 미국도 반했다 배·포도 등 본격 수출길에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상주시가 쓰나미 같은 농산물 수입 파고를 헤치고 세계 최대 농산물 수출국인 미국에 수출계약까지 성사시켜 시장 확대가 주목되고 있다. 관련기사 8면 상주시는 12일 앞으로 상주배와 상주포도가 미국 식탁에 오르게 됐다면서 이는 지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성백영 시장을 비롯한 지역내 3개 조합장과 생산농가 등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미국에 가서 펼친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 활동의 결과라고 밝혔다. 성 시장 등 시장개척단은 당시 미국 동부의 뉴욕, 워싱턴 DC를 거쳐 LA한인축제 엑스포까지 미 대륙을 동서로 횡단하며 현지인들의 소비 행태 및 구매 패턴 등을 몸소 체험하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돌아왔다. 상주시는 한미FTA 등 수입개방에 따른 지역 농업의 위기 탈출을 위해 미국시장 진출에 나섰었다.특히 당시 성 시장 등 일행은 상주 농산물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미국시장을 노크하며 뉴욕한인청과협회, LA무궁프로듀스 등과 MOU체결 등 새로운 수출선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쏟았다. 이같은 노력은 상주농산물의 미국 선적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상주지역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뉴욕 방문시 수출상담을 가졌던 BSC사 데이비드 유 사장이 최근 상주를 방문해 상주배 70t(2억7천여만원) 수입계약을 체결했으며, LA의 무궁프로듀스(대표 정혜숙)는 상주포도 30t을 수입하키로 하고 최근 서상주농협에서 1차로 포도 10t을 선적한 것. 이외에도 현재 미국 현지에서 상담이 잇따라 상주몽산물의 미국 진출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상주시는 상주농산물의 대미 수출은 세계 최대의 농식품 소비국인 미국에 상주 농산물의 수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자신감이 큰 수확이라며 다양한 관련 시책을 수립중에 있다고 했다.성백영 상주시장은 “무한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수출단지의 규모화, 시에 수출 전문기구 신설, 유통 전문단체 육성 등과 함께 해외 바이어들과의 긴밀한 관계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상주/곽인규기자

2012-11-13

경북 쌀브랜드 가치 높아졌다

경북도가 고품질 쌀 우수공동체육성사업을 추진, 쌀 농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경북 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포항시 등 23개소에 46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쌀 우수공동체육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생산비 및 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또 고품질 쌀 우수공동체육성사업 전·후 평가 결과 벼 재배관리 표준화가 14% 상승했으며, RPC(정미소)와 계약재배 체결률은 27% 상승, 농작업 규모화로 인한 10a(300평)당 생산비·경영비는 각각 14.5% 절감됐다.또한, 태풍 등 기상재해가 빈번한 가운데 소득은 4.3% 증가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품질 쌀 우수공동체 육성사업은 들녘단위로 50ha 이상 면적으로 쌀 농업을 규모화·단지화해 쌀의 품질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벼를 주작목으로 설립한 법인(영농조합, 농업회사 등) 또는 벼 재배를 목적으로 구성한 농가조직체 등이다.경북도는 앞으로 한·중 FTA 등 쌀시장 전면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50ha 이상 들녘 100개소를 선정, 2020년까지 120억원을 지원해 고품질 쌀 우수공동체단지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