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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건설, ‘문촌마을 16단지’ 리모델링 수주

포스코건설은 지난 27일 개최된 일산 문촌마을 16단지 리모델링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주엽동 117번지에 위치한 문촌마을 16단지 아파트는 1994년에 지어져 올해로 준공된 지 28년이 지난 단지로 1기 신도시 중 하나인 일산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리모델링 단지다.문촌마을 16단지는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956가구에서 1천99가구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143가구는 일반분양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4천억 원이다.포스코건설은 외장재인 포스맥 강판으로 스틸아트월을 설치하고 커튼월룩, 그랜드 트윈게이트 등으로 외관디자인을 설계했다.기존의 지상주차장은 6개의 테마가든으로 공원화하고, 지하 1개층이었던 주차장은 지하 3개층으로 늘려 가구당 약 1.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일산 최초로 선보이는 스카이 커뮤니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친환경 선큰 커뮤니티를 구성해 주변 단지와 차별화함으로써 일산의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포스코건설을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만큼, 그동안 축적된 실질적인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어 일산 최초의 리모델링 단지를 일산 최고의 명품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2014년부터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꾸린 이래 올해에는 1기 신도시 수주추진반까지 신설하면서 리모델링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2천385억 원), 평촌 한가람신라 아파트(3천256억 원), 영통 벽적골 주공 8단지(5천249억 원)에 이어 일산 문촌마을 16단지까지 수주에 성공해 8월 누계 수주금액 1조5천억을 돌파하며 리모델링 분야 수주실적 1위에 등극했다. 하반기에도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 송파 잠실현대, 서초구 신반포청구,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등에서 연이은 수주가 예상된다.

2022-08-28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오는 30일 1순위 청약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북구 중앙대로 506-7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견본주택을 지난 19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아파트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이다. 당첨자는 오는 9월 6일, 정당계약은 오는 9월 19∼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에 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84㎡ 577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114실 등 총 69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176가구 △84㎡B 90가구 △84㎡C 90가구 △84㎡D 45가구 △84㎡E 86가구 △84㎡F 45가구 △84㎡G 4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OA 38실 △84㎡OB 38실 △84㎡OC 38실 등이다. 이 단지는 칠성동을 비롯한 인근 침산동 및 동성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직선거리로 약 200m(네이버 지도 기준)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서 대구 및 일대 지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여건을 자랑한다. 대구역을 통해 KTX·SRT(광역고속철도)가 지나는 동대구역까지 5분 이내(3개 정거장)에 닿을 수 있으며,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가까워 달구벌대로를 관통하는 대구 2호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역세권 입지 외에도 단지와 인접해 있는 침산동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침산네거리 학원가가 있어 자녀 교육에 탁월한 조건을 갖췄고 대구 오페라하우스, 복합스포츠타운, 복합문화공간대구삼성창조캠퍼스, 침산공원 등 문화·레저시설 이용도 쉽다. 한국전력공사, 북대구세무서, 대구시청 등이 위치한 행정타운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지역 최대상권 중 하나인 동성로 상권이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대구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칠성종합시장, 경북대병원 등도 단지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대구옥산초를 비롯한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고 경북대도 인접해 있는 등 교육환경이 돋보인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가구 내부부터 외관 디자인까지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돼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추게 된다.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잘되고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에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타입에 따라 4Bay 설계,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바닥재, 통합형 드레스룸, 에어샤워 시스템, 복도장식장 등 효율적인 옵션 상품을 제공해 나만의 집을 꾸밀 수 있다.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단지 규모에 따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무엇보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최고 49층의 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져 대구역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의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260-9번지에 있다.

2022-08-22

우미건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19일 오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가 19일 분양홍보관을 공개하며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하양읍 하양지구 A-5블록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787가구 규모(셰어형 포함)다.  전용면적은 △79㎡ 233가구 △84㎡ 55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과 셰어형 타입 청약을, 25일 일반공급 청약과 셰어형 당첨자 발표가, 30일에는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및 일반공급의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청약통장 유무,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혹은 무주택 가구 구성원(경산시 6개월 이상 거주)이면 청약할 수 있다.  최장 10년(2년마다 계약갱신) 동안 거주 가능하며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며, 취득세, 보유세 부담도 없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4Bay(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주방도 넓은 공간과 수납에 최적화된 ‘ㄷ’ 자형 주방을 적용했다. 특히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직장인, 대학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셰어하우스 평면을 선보인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셰어하우스는 1인 1실 단독 사용으로 독립성은 높이고, 현관, 주방, 거실 등을 공유해 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침실마다 침대 프레임, 옷장, 책상, 의자, 에어컨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하프코트),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아이 돌봄 방 등이 들어서며, 창업준비를 도와주는 창업지원센터, 통학차량 하차와 연계한 맘스스테이션(카페Lynn 겸용) 등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도보권 내에 하주초가, 인근에는 대구가톨릭대 사대 부속 무학중·고교를 비롯해 지구 내 중·고교 예정부지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으로 월세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가 저렴한 임대가격에 임대료 갱신 시 5% 이내로 제한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계획된 택지지구인 하양지구의 생활인프라를 누리는 데다 직주근접형 입지에 우미건설 ‘우미린’만의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분양홍보관은 경산시 하양읍 서사도리 5로 15, 101호에 있다.

2022-08-18

포항·경주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연장

대구·경북의 미분양 주택 물량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경주와 포항을 제70차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시켜 9월 30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 적용을 받는다. 대구에서 중구, 동구, 남구, 달서구 등 4개 구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다만 포항의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북구 학잠동, 항구동과 이미 부동산 조정지역으로 규제를 받는 남구 동 지역은 제외됐다. 선정된 9개 지방 중 울산 울주군, 강원 평창군, 전남 광양시를 제외하고 대구·경북에만 6개 지역이 몰렸다.미분양 관리지역 지정은 3월 16일부터 6개월째다.정부규제지역은 △소득세법 제104조의2에 따른 지정지역(투기지역) △주택법 제63조에 따른 투기과열지구 △주택법 제63조의2에 따른 조정대상지역에 따른다.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지역 등 4개 요건 가운데 1개 이상 충족하면 지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 내에서 분양보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예비심사 또는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포항 미분양 아파트는 작년 12월 41가구였으나 올해 2월 3천240가구로 늘었다. 이후 조금씩 줄었들다 7월에 다시 급증했다.7월 말 기준 오천읍 남포항 태왕아너스 206가구, 득량동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 175가구,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128가구, 학잠동 포항자이 애서턴 31가구가 미분양 상태다. 이 밖에 용흥동 빌드원르헤브3차 21가구, 우현동 금성굿모닝 16가구, 오천읍 정림다채움 8가구, 흥해읍 금아드림팰리스 4가구 등도 미분양 된 아파트 리스트에 올렸다.흥해읍 경제자유구역 동화아이위시, 대방 엘리움, 한신더휴와 7월에 계약을 마감한 양덕동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1, 2블럭은 미분양 가구 수를 비공개했다.경주 미분양 아파트는 작년 12월 120가구였으나 올해 3월 2천78가구로 늘었다가 줄고 있다. 7월 말 기준 1천128가구로 6월 1천302가구보다 174가구 줄었다.더 메트로 줌파크 364가구, 엘크루 헤리파크 274가구,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5블록 214가구,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4블록 45가구, 삼부 르네상스 160가구, 미소지움 시티 62가구 등이 미분양됐다.대구는 6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는 6천718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다. 대구 8개 구·군 중 미분양이 500가구 이상인 지역은 달서구(2천346가구), 동구(1천384가구), 중구(1천22가구), 수성구(844가구), 남구(720가구) 등 5곳이다. 수성구는 조정대상지역이어서 제외됐다./이부용 기자 lby1231@kbmaeil.com

2022-08-15

연말까지 대구·경북 공공임대 172호 공급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전국 101곳, 총 2만6천454호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공공임대주택은 시세 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으로, 수급자 등에게 시세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으로 구분된다.최근 전세가격 상승과 고물가·고금리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부담이 가중되면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모집공고 일정 안내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분들이 미리 주거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비수도권에서는 총 53곳, 9천47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대구는 죽전에서 오는 9월 LH 행복주택 50호, 11월 원대동에서 대구도시공사 행복주택 12호, 12월 대구침산1에서 LH 행복주택 28호에 대한 입주자 신청이 각각 시작된다.경북은 오는 10월 봉화춘양에서 경북개발공사 행복주택 40세대, 12월 의성에서 국민임대 LH 42세대에 대한 입주자 신청이 진행된다.청약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별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라 누리집, 현장접수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경북 지역 청약접수처는 대구도시공사(www.duco.or.kr)와 경북개발공사(www.gbdc.co.kr)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임대료, 입주자격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등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국토교통부 이소영 공공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입주자 모집 일정 안내가 공공임대주택 청약을 준비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주택 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향후에도 필요한 곳에 꾸준히 공급할 계획이다. 좋은 입지에 다양한 평형의 주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2-08-10

대구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청약 ‘이변’

미분양 사태가 심각한 대구에서 지난 3일 화성개발이 분양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근래 보기 드문 청약실적을 올리며 이변을 보였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집계 결과, 화성개발이 북구 읍내동에 짓는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일반공급분 459가구에 1순위 청약만 1천105건으로 평균 2.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187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84㎡A타입에는 650건(1순위 해당지역)이 몰려 경쟁률 3.48대 1까지 올랐고, 101㎡는 73가구 모집에 231건의 청약이 접수돼 3.16대 1, 84㎡D 타입은 1.47대 1 경쟁률을 보였다. 84㎡B와 84㎡C 타입은 미달 87가구가 발생했으나 2순위에서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이같은 조짐은 지난 8일 실시된 특별공급에서부터 이전의 분양시장과 다른 결과를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이 단지의 특별공급은 모두 237가구이 50명(22%)이 신청하면서 직전 북구 관음동에서 분양한 태왕아너스 프리미어의 3%와 올해 대구 20개 분양단지 가운데 특별공급 최고 기록인 대구역 자이 더스타 23%와 거의 비슷한 성적을 나타냈다.이는 그동안 대구 아파트 시장에서 1순위 청약률이 10%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한 바 있어 더욱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달 초 서구 비산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의 경우 일반공급분(757가구)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48건, 시지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661가구에 63건,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967가구에 154건, 태왕아너스 프리미어 134가구에 15건, 더샵 달서센트엘로 270가구에 11건 등 무더기 청약 미달사태를 빚은 것과도 상당히 대조를 보였다.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이런 결과를 보인데는 우선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대구 1호 단지라는 점이다.구수산공원 안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15만2천910㎡ 중 2만9천584㎡ 부지에만 아파트를 지으며 나머지는 도심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진짜 숲세권 아파트’라는 장점을 지녔기 때문이다.또 대구 강북지역은 수요에 비해 10여 년 만에 신규분양이라는 점도 작용을 했으며 역세권에 초등학교를 낀 입지와 구수산공원에 둘러싸인 환경적 이점, 도서관·스포츠센터 등 생활 기반시설 등이 그동안 얼어붙은 청약 심리를 움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어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이후 지난 8일까지 6일간 모두 1만2천477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이같은 결과를 예측하기 충분했다는 평가다.박종수 화성개발 기획담당 상무는 “견본주택 오픈 후 6일간 1만2천447명이 방문해 폭염속에서도 매일 줄이 길게 이어졌다”며 “워낙 오랜만에 벌어진 장관에 견본주택을 방문했던 지역업계 관계자들마저도 놀라 청약 결과를 주시했고 1순위 청약결과가 비교적 좋은 결과가 나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밝혔다.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이번 화성개발의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의 분양은 누구나 이례적인 결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금리 인상 등 청약 여건이 악화되더라도 아파트 가치가 높으면 청약자들이 선택한다는 사실을 입증했으며 앞으로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지 계속 지켜보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8-09

싸고 가볍고 튼튼한 친환경 거푸집 개발

포스코건설이 폐플라스틱과 제철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거푸집 개발에 성공했다.포스코 사내벤처 ‘이옴텍’과 함께 개발한 이 거푸집은 녹인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 분말을 융합해 판재 형태로 만든 것으로, 폐플라스틱과 슬래그의 활용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목재 합판 거푸집에 비해 성능도 훨씬 뛰어나 친환경 건축 자재개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 거푸집 제작 기술은 포스코건설이 최근 회사의 본질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리얼밸류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옴텍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강도 및 내열·내약품성이 우수해 음식물 용기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인 폴리프로필렌(PP)에 탄성력을 증가시켜주는 분말 슬래그를 융합해 폴리프로필렌이 쉽게 변형되는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목재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은 뛰어난 새로운 판재를 탄생시켰다.포스코건설은 서부내륙 고속도로 11공구 현장에 이 거푸집을 시범적용해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다. 목재 합판 거푸집보다 가볍기 때문에 설치 및 운반 시 작업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내구성은 2배 이상 뛰어나고 현장에서 거푸집 해체 시 발생하는 소음도 훨씬 적어 민원 발생도 줄일 수 있다.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를 활용하기 때문에 제작원가도 8% 정도 저렴하다.특히 표면이 매끄러워 콘크리트에서 쉽게 떼어낼 수 있기 때문에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박리제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또한 목재 합판 거푸집은 제작 시에 산림을 훼손시키고, 파손되면 폐기처리해야 해 또 다른 환경 오염 우려가 있는 반면, 이 새로운 거푸집은 파손되더라도 다시 녹여 재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포스코건설은 이번 거푸집을 개발하면서 부식에 강한 포스코 프리미엄 강건재 포스맥(PosMAC)을 프레임에 적용해 내구성과 사용 수명을 한층 늘려 상품성을 더욱 높였고 현재 외부판매에 대비해 대량 생산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존 거푸집보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거푸집이 건설업계 전반에서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친환경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서 ‘Green Tomorrow With POSCO’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03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이달 공급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우미건설의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가 이달 공급될 예정이다.경산시 하양읍 하양지구 A-5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의 건축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5개 동으로 총 787가구 규모(셰어형 포함)다.전용면적별 공급가구 수는 △79㎡ 233가구 △84㎡ 554가구다.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의 가장 큰 특징은 주변 시세보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등이 저렴하고 10년간 안정적으로 주거가 보장된다는 점이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을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해 이 법에 따른 임대료 및 임차인의 자격 제한 등을 받아 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을 말한다.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하고 있어 임차인 부담도 적다. 특히 민간 건설사가 시공해 민간 분양 아파트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가 더해져 높은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다.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에 무주택자 및 무주택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여기에다 직장인, 대학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셰어하우스도 선보인다.셰어하우스는 1인 1실 단독 사용으로 독립성은 높이고, 현관과 주방 등을 공유, 더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침실마다 침대 프레임과 옷장, 책상, 의자, 개별난방 조절기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경산 하양지구는 경산지식산업지구의 배후 주거 기능을 담당하는 곳으로 직주 근접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또 대구가톨릭대와 경일대, 호산대, 대구대 등 주변에 대학교와 연계한 교육도시로도 인기가 높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하주초가 위치해 있고, 대구가톨릭사대부속 무학중·고교를 비롯해 하양지구 내 중·고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뛰어난 자연환경도 장점으로 단지 주변의 조산천과 연계한 산책로는 물론 명곡지, 무학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교통 인프라의 추가 개설 소식은 호재로 작용한다.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선 연장과 더불어 대구선 복선전철 등도 예정돼 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도 현재 공사가 한창이라 앞으로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탁월한 직주근접 입지도 장점이다.입주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 1·2·3 산업단지, 조성 중인 경산 4 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우미건설만의 상품 차별화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우미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화 커뮤니티시설인 카페(Lynn)와 다목적 실내체육관(하프코트),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통학 차량 하차와 연계한 맘 스테이션 등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분양홍보관은 경산시 하양읍에 준비 중이다.

2022-08-03

GS건설, 30대 건설사 중 ESG경영 관심도 ‘톱’

도급 순위 30대 건설사들의 지난 2분기 ESG경영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도급순위 5위인 ‘GS건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DL건설,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순으로 높은 ESG경영 관심도를 보였다.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 등 12개 채널에서 이들 30대 건설사에 대한 ESG경영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다만 빅데이터 집계 시 ‘ESG’와 ‘건설사 이름’ 사이에 키워드 간 글자 수가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에만 결과값으로 도출되도록 해 실제 정보량은 집계와 다를 수도 있다. 또 사명에 영어 스펠링이 들어간 건설사의 경우 함께 검색해서 정보량이 누락되지 않도록 했다.조사 결과 GS건설이 617건으로 30대 건설사 가운데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도급순위 12위인 DL건설이 531건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도급순위 4위인 포스코건설이 489건으로 3위를 나타냈다.이어 도급순위 9위인 SK에코플랜트가 467건으로 근소한 차이로 4위를, 도급순위 8위인 롯데건설이 422건으로 5위를 각각 차지해 빅5를 형성했다.이밖에 △한화건설 389건 △DL이앤씨 329건 △현대건설 252건 △삼성엔지니어링 210건 △삼성물산 159건 △동부건설 126건 △계룡건설산업 68건 △대우건설 52건 △현대엔지니어링 46건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 39건 △현대산업개발 38건 △한신공영 29건 △호반건설 21건 △KCC건설 14건 △코오롱글로벌 8건 △태영건설 8건 △대방건설 4건 △제일건설 1건 순이었다.금호건설과 중흥토건, 서희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 우미건설, 호반산업 등은 2022년 4∼6월에는 ESG경영 포스팅을 찾아보기 어려웠다.참고로 도급순위 32위에서 35위인 건설사들의 ESG경영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을 순위에 포함할 경우 8∼15위권에 랭크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건설사의 향후 성장이 주목된다.도급순위 32위인 반도건설의 2분기 정보량이 278건으로 7위인 DL이앤씨 다음으로 많아 사실상 8위를 나타냈으며 도급순위 34위인 신세계건설의 ESG정보량도 169건에 이르렀다.또 부영주택이 160건, 쌍용건설이 74건이었다. 도급순위 31위인 (주)한라는 18건에 그쳤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22-08-03

100대 기업에 대구경북 건설업체 6곳 포함

대구·경북지역 건설업체 6곳이 올해 시공 능력 평가에서 상위 100개 사에 포함됐다. 특히 최근 화성산업에서 계열에서 분리된 (주)화성개발이 처음으로 100위권 안에 진입했다.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가 지난 7월31일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역 내 100위권에 진입한 지역 건설업체는 화성산업, (주)서한, (주)우방, (주)태왕이앤씨, (주)흥화, (주)화성개발 등의 순이다.평가액 기준으로 화성산업은 1조167억원(42위)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했고 대구·경북지역 건설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이어 (주)서한 9천353억원(47위), (주)우방 6천21억원(58위), (주)태왕이앤씨 4천137억원(72위), (주)흥화 3천35억원(98위), (주)화성개발 3천15억원(100위) 등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순위를 비교하면 화성산업(2단계), 서한(1단계), 우방(2단계)이 상승했으며 화성개발은 지난해 112위에서 12단계나 급상승했다. 또 (주)태왕이앤씨는 같은 수준을 유지한 반면, 홍화는 10단계 하락했다.전국 건설업체 중에서는 삼성물산(주)이 평가액 21조9천472억원으로 9년 연속해 1위를 유지했고 2위는 전년도와 같이 현대건설(12조6천41억원), 3위는 대림산업(주)에서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된 디엘이앤씨(9조9천588억원), 4위는 포스코건설(9조612억원) 등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8-01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3일 견본주택 공개

대구지역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1호 단지인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오는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화성개발이 대구 북구 읍내동 109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지하 3층, 지상 14∼20층 7개동에 520가구로 전용면적 84㎡A·B·C·D, 101㎡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특별공급 5일, 1순위 8일, 2순위 9일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정당 계약은 오는 29∼31일까지 3일간 체결할 예정이다.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구수산공원 내에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총 면적 15만2천910㎡ 중 2만9천584㎡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부지는 도심공원으로 조성되며 특례사업 녹지기준면적의 70%보다 8%가 많은 전체면적의 78%인 12만3천326㎡에 달해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조성된다. 기존에는 구수산도서관 앞을 가로지르는 대천로로 인해 남북으로 단절돼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조성사업으로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해 단절된 공원의 연속성도 확보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진입광장, 독서의 숲, 다목적 잔디광장, 생활체육마당, 숲속놀이터, 캠핑숲, 팔거천과 칠곡지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추가로 구수산도서관 옆에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갖춘 구수산스포츠센터도 건립될 예정으로 칠곡을 대표하는 도심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다.이 단지는 칠곡에서도 교통, 생활, 학교 등 프리미엄 중심입지를 자랑한다.먼저 도보 5분 거리에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이 있어 역세권을 자랑하며 칠곡중앙대로를 통해 도심접근성이 뛰어나고 대구외곽순환도로, 칠곡IC 인접으로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구수산공원과 더불어 칠곡주민의 휴식처인 팔거천과 함지산이 인접해 풍부한 자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어린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한 대천초가 직선거리 기준 약 50m에 있는 ‘초품아’ 단지이며 관천중, 동평중, 강북중 등 7개학교 군 배정이 가능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구수산공원이 공원 내에 있어 다양한 교육환경을 접할 수 있고 홈플러스, 동아아울렛, 칠곡시장 등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며 칠곡경북대병원, 칠곡가톨릭병원 등 우수한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쾌적한 단지설계와 혁신적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남향위주 단지배치,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 수령 500년의 팽나무 보호수와 조경이 어우러진 드림파티오와 에버그린파크, 바이탈가든 등 차별화된 단지 내 테마공원을 선보인다.일부 최상층 가구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가 제공되며 4Bay(일부), 2면 및 3면 개방(일부)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특히 넓은 주방창은 거실창과 마주보는 맞통풍 구조로 쾌적함이 남다른 혁신적 설계가 돋보이며 드레스룸, 펜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 극대화했다.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관계자는 “청약심리가 위축된 대구지역이지만, 칠곡지구에는 오랜만에 신규공급인데다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계약금 1천만원(1차) 등의 강점으로 소비자 부담을 줄인 만큼 청약 열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태전동 1213번지에 있다.

2022-08-01

뜨는 입지 태평로서 만나는 고품격 주거공간

신세계건설은 29일 대구 북구 태평로 일대에 건립예정인 ‘빌리브 루센트’ 258가구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빌리브 루센트’는 지하 4층, 지상 47층, 2개 동 규모로 전체 258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232가구다.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84㎡ 74가구 △108㎡ 76가구 △113㎡ 82가구로 전 가구를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했다.청약일정은 오는 8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월 9일 1순위, 8월 10일 2순위를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17일, 정당계약은 오는 8월 29∼3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타운으로 조성되는 ‘빌리브 루센트’는 1만5천여가구의 신흥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게 된다.특히 대구에서 △빌리브 범어를 시작으로 △빌리브 파크뷰 △빌리브 스카이 △빌리브 프리미어 등 프리미엄급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는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브랜드 공급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은 뜨거울 전망이다.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인 대구역이 직선거리 200여m 떨어진 역세권 단지인데다, 2호선인 반월당역까지는 2개 정거장 거리,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과는 불과 3개 정거장 떨어져 있는 교통요충지다.단지 남쪽으로 태평로, 중앙대로,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지역 주요 도로가 가까운 점도 장점이다.또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구미∼경산간(61.85㎞)의 대구권 광역철도사업이 대구역을 지나가는 점은 호재로 작용한다.초고층 프리미엄급 주상복합으로 지어지는 만큼 조망권과 더불어 차별화된 상품성도 돋보이며 전가구 천장고를 일반아파트 대비 30cm나 높은 2.6m를 확보해 공용공간인 거실의 우물천장까지 고려하면 최대 2.7m나 되는 셈이다.공간설계도 전 가구 100% 판상형 및 4베이, 5베이 구조를 도입하고, 침실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함께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타입별로 △현관에서 주방을 바로 연결, 가구 내부로 외부먼지를 차단하고 쾌적함과 편리함을 향상시킨 ‘듀얼웨이 동선’ △채광형 다이닝 공간 △대형 아일랜드가 설치되는 주방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건식·습식 분리형 욕실로 구성되는 ‘마스터존’ △세탁, 건조, 보조주방, 수납이 한데 어우러진 ‘듀얼웨이 다용도실’ 등 차별화된 공간 구성을 곳곳에서 선보여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프리미엄급에 걸맞은 이태리산 마감재도 도입된다.현관 및 욕실 타일, 거실 아트월, 주방 벽상판 세라믹 타일 등 차별화된 마감재로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며 세계 3대 주방가구 브랜드인 이태리 아크리니아(Arclinea) 주방가구도 적용해 입주민에게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도심 속 컬처 힐링 커뮤니티를 콘셉트로 옥상정원과 티하우스, 테라스형 북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건식) 등을 다양하게 꾸몄다.단지 내에는 영풍문고 입점도 확정돼 입주민 삶의 품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주차대수 역시 가구당 1.72대로 넉넉하게 확보,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신세계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도심입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중인 태평로 일대의 높은 미래가치에다 초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모두 품은 랜드마크 단지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이미 검증된 신세계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빌리브’로 선보이는 만큼 성실시공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빌리브 루센트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에 있다.

2022-07-28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견본주택 오픈

대한토지신탁이 칠곡에 선보이는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가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금산지구에 첫 분양되는 단지인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고,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 문턱도 낮아 실수요·투자자 모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칠곡군 왜관읍 금산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블록 1로트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150㎡ 총 352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62가구 △84㎡B 88가구 △150㎡A 1가구 △150㎡B 1가구이다.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칠곡군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 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에 면적별 통장 예치금이 85㎡ 이하면 200만원 이상, 모든 면적은 500만원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 세대원도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월드메르디앙 웰리지 단지 앞에는 달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공사중)가 들어설 예정으로 왜관 중심지역에 위치한 왜관역, 왜관남·북부버스정류장, 칠곡군청 대구지방법원칠곡군법원 등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왜관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이 진행 중으로 대구, 구미 등 인접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빼어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전 타입 4베이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LDK구조로 설계해 폭넓은 주거 공간을 갖췄다. 또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분양 관계자는 “칠곡 왜관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이번 분양을 오래도록 기다린 대기 수요가 많은데다, 우수한 상품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고 전매도 자유로운 만큼 타지역에서 투자 목적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한편, 견본주택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본주택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의류건조기, 무선청소기 등의 경품을, 청약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명품백, 명품지갑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칠곡 왜관읍 왜관리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2022-07-24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이달 분양

현대건설이 7월 대구 서구 비산동 934-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에 84㎡A 493가구, 84㎡B 171가구, 102㎡ 98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84㎡OA 50실, 84㎡OB 25실 등 모두 837개 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의 주거단지로 서대구 권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6월 30일 대구는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완화된 규제를 바탕으로 대구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에다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서대구역 주변으로 대구시청 이전, 산업단지 최신화, 교통망 확충 등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 행정, 업무, 교통 등의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학군의 경우도 인지초를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고 경일중, 대구서부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학원들이 밀집한 북부 침산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이마트트레이더스, 이마트 칠성점, 팔달시장 등 대형 쇼핑몰이 다수 위치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동아리공원, 하중도공원, 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도 있다.‘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현대건설이 대구 서구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로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출 전망이다.4bay 판상형(일부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이 우수하고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102㎡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면서 각 타입별로 초대형 드레스룸, 건식 세면대 및 욕실, 마스터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실 다락층이 설계돼 희소가치가 높고, 높은 천장고로 탁 트인 거실과 주방공간 등이 확보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수준 높은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출입구부터 중앙 광장까지 이어지는 넓은 조경 설계에다 실내체육관,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실내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등의 시설들이 들어선다.상업지역의 일반적인 주거복합단지와 달리, 준주거지역에 조성되는 단지로서 용적률이 낮아 단지가 매우 쾌적하다.‘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이 들어서는 서구는 KTX 서대구역이 지난 3월말 개통하면서 서울역·수서역에서 출발해 부산역에 도달하는 KTX와 SRT가 각각 28회, 10회씩 정차한다.이어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예정), 대구산업선(2028년 예정), 통합신공항철도(2029년 예정), 달빛내륙철도(2029년 예정) 등 총 5개의 철도 노선이 연계될 예정이며 서대구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 등 영남권을 대표하는 교통 및 물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오는 2030년까지 약 14조원이 투입되는 이곳에는 고속·시외버스가 다니는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설립될 계획이며 추가로 쇼핑, 외식, 여가, 숙박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 호텔 등을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또 대구시는 공공시설의 친환경적 정비와 서대구공단, 염색산단, 제3산단 등 산업단지의 업종 고도화를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는 등 서대구역 일대를 미래경제도시로 변화시킬 예정이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평리동과 더불어 2만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국 수요자들이 대구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새 주거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서대구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공급한다”며 “역세권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분양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2-07-21

대구 ‘빌리브 루센트’ 이달 분양

신세계건설이 이달 중 대구 북구 칠성동2가 302-125번지 태평로 일대에 들어설 ‘빌리브 루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타운으로 조성되는 ‘빌리브 루센트’는 1만5천여가구의 신흥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평로 일대에 마련된다.특히 대구지역에서 ‘빌리브 범어’를 시작으로 △빌리브 파크뷰 △빌리브 스카이 △빌리브 프리미어 등 프리미엄급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는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브랜드 공급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이 단지의 건축규모는 지하 4층, 지상 47층, 2개 동으로 전체 258가구다. 이 중 △84㎡ △108㎡ △113㎡ 등 중대형 23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그동안 공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은 대형타입 공급은 소비자 입장에는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인 대구역이 직선거리 200여m인 역세권으로 도시철도 2호선인 반월당역까지는 2개 정거장 거리에다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과는 불과 3개 정거장 떨어져 있어 뛰어난 교통입지를 자랑한다.단지 남쪽으로 태평로, 중앙대로,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지역 주요 도로가 가까운 점도 장점이다.특히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구미∼경산간(61.85㎞)의 대구권 광역철도사업이 대구역을 지나가는 점은 호재로 작용한다.교육환경도 단지 인근에 종로초, 대구일중, 경명여중·고, 칠성고, 사대부고 등 도보권 학교가 많다.또 대현도서관,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은 물론이고 침산네거리 일대 밀집한 학원가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에게는 더없이 호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주변에 DGB대구은행파크, 오페라하우스, 옥산로 카페거리,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2·8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동성로 로데오거리 등 풍부한 문화공간도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지어지는 만큼 조망권과 더불어 가구내 개방감 확보에도 차별을 뒀다.전 가구의 천장고를 일반아파트 대비 30cm나 높은 2.6m를 확보했다. 이는 공용공간인 거실의 우물천장까지 고려하면 최대 2.7m나 되는 셈이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높은 천장고 확보는 공사비가 더 들더라도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문화가 우선이라는 시공사의 고집이라는 평가다.신세계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도심입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 중인 태평로 일대의 높은 미래가치에다 초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모두 품은 랜드마크 단지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이미 검증된 신세계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빌리브’로 선보이는 만큼 성실시공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빌리브 루센트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에 준비 중이다.

2022-07-20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22일 견본주택 공개

HJ중공업이 경북지역 최초로 구미에 공급예정인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를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구미시 수출대로 3길 125 일원에 건립예정인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총 75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24가구의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41㎡ 46가구 △59㎡ 193가구 △75㎡ 86가구 △84㎡ 99가구다.HJ중공업 측은 전체 공급세대의 면적구성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조성하고, 구미지역이 청약과 대출이 까다롭지 않은 비규제지역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청약 선호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9일이며, 22일부터 24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이 단지는 뛰어난 교통여건이 최대 장점으로, 구미 IC와 가산IC가 가까이 위치하고, 구미대로, 수출대로, 신비로는 물론, 산호대교와 구미대교를 통한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도 확보했다.여기에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가 단지와 직선거리 20여㎞ 떨어져 있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생산유발효과 36조원 상당의 경제파급까지 기대할 수 있다.구미지역 여러 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이 수조 원에 달하는 투자계획을 최근 확정, 미래 전망을 한층 더 밝히고 있다.낙동강변에 위치한 입지장점은 입주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주거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HJ중공업의 ‘해모로’ 브랜드가 가진 상품성 또한 뛰어나다.구미지역 최초로 ‘해모로’ 브랜드를 런칭한 HJ중공업 측은 설계단계부터 남향 위주 동 배치와 지하공간 위주 주차장 배치로 지상에는 조경시설이 가득한 공원의 쾌적함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친환경 공기 관리 시스템인 ‘H-CATS(Haemoro Clean Air Total System)’도 전 세대에 적용된다.이밖에도 차별화된 상품성을 위해 △3연동 슬라이딩 자동 중문 △신발장 클린시스템 △환풍·제습·건조 기능을 갖춘 욕실 스마트 복합환풍기 △조망형 유리난간대 △주방 선택형 평면옵션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고급 마감재로 상품성을 확보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에다 최근 대기업의 구미 투자계획, 통합신공항 이전 확정 등 호재가 많아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의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 301-15 롯데마트 옆에 위치한다. 분양문의는 (054)465-8883으로 하면 된다.

2022-07-19

대단지 프리미엄, 완화된 조건으로 만난다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완화된 계약조건과 차별화된 상품성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이 단지의 계약조건은 아파트의 경우,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의 비율 중 계약금은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소비자 초기부담을 낮췄다.또 중도금 납부도 4, 5, 6회차에 한해 무이자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는 아파트와 동일하게 적용하지만, 중도금 60% 전액은 무이자로 진행한다.이어 취득세 일부 지원은 물론이고 호실마다 에어컨 2개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실질적으로 분양가 인하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아파트의 경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적극 반영,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특히 대형 타입인 전용 174㎡는 방 4개에 서재 등의 특화 공간까지 적용시켜 고품격 주거문화를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주거형 오피스텔은 평면설계 단계부터 3룸을 채택, 아파트 수준의 공간감을 갖췄으며 전 타입 드레스룸 설계를 적용하는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가구 내부에는 강마루의 바닥마감재, 국산 타일인 주방벽, 주방상판은 엔지니어드 스톤을 기본으로 시공하지만,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마감재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도록 했다.유상옵션 선택시에는 바닥 마감재를 원목 마루나 포세린 타일, 주방 벽과 상판 및 거실 아트월은 세라믹 타일로 변경도 가능해 고품격 주거문화도 누릴 수 있다.‘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특화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를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는 배가될 예정이다.이 시스템은 조명과 난방 등의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 화면에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높은 청약 경쟁률과 조기완판이라는 성적에 힘입어 이번 2차 단지 공급으로 1, 2차를 합치면 2천332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는 만큼 소비자의 관심은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정당계약은 오는 8월 8∼11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한편, 대구시 남구 대명동 202-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8층, 9개동 1천243가구의 대단지로 건립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있다.

2022-07-18

포스코건설 ‘더샵 달서센트엘로’ 첫선

포스코건설은 15일 ‘더샵 달서센트엘로’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대구 달서구 본동 888-2번지 일원에 들어설 ‘더샵 달서센트엘로’는 지하 4층, 지상 44층 2개 동에 84㎡A 74가구, 84㎡B 128가구, 84㎡C 70가구 등 모두 272가구 규모로 전 타입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로만 구성했다.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2일, 정당계약은 오는 8월 16∼1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더샵 달서센트엘로’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조망권과 입지다.본리네거리 일대 유일하게 지상 3층까지 단지내 상가, 4층은 주민공동시설, 5층은 피난안전구역으로 설계돼 실제 아파트는 6층부터 시작된다.또 주상복합 아파트의 특성상 일반 아파트 대비 층고가 높아 아파트 6층 높이가 일반 아파트의 8층 높이에 해당하는 만큼 전 가구에서 우수한 조망과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어 죽전네거리부터 본리네거리까지의 와룡로 일대의 죽본지구는 이미 1만여 가구의 신흥 주거단지로 개발 중으로 입주 시에는 대구 서부권의 핵심주거지로서의 가치가 확실시되는 지역이다.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죽전역과 1호선 송현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데다 달구벌대로와 와룡로, 구마로를 통해 시내 어디로든 이동이 쉽다.이와 함께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사 개통은 물론 남대구IC, 성서IC와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탁월하다.교육환경도 감천초등학교가 직선거리 200여m 떨어져 있는데다, 큰 길을 건너지 않고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입지로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뛰어날 전망이다.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에 걸맞게 가구 구성원의 수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옵션이 선택 가능하다.84㎡A 타입은 현관창고를 신발장과 주방장식장으로 변경, 주방 수납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84㎡B와 84㎡C 타입은 기존 알파룸을 주방 팬트리와 주방 다이닝 공간으로 변경도 가능해 기존 3.3m의 폭을 최대 5.1m의 다이닝 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 넓은 주방도 가능하다.모든 타입에서 공통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룸인룸’이다.이 옵션은 자녀방 측면을 룸인룸 형태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옵션 선택시 침실 1개는 더 넓어진 자녀방으로 사용하고 남은 침실에 스터디룸이나 드레스룸으로도 꾸밀 수 있으며 공용공간 쪽에서는 펜트리로 활용도 가능해졌다.한편,‘더샵 달서센트엘로’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한다.

2022-07-14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첫선

현대건설이 영대병원 네거리 인근에 공급예정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대구 남구 대명동 202-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건축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8층, 9개동 1천24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 예정이다.이 중 아파트는 7개동에 977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2개동 266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84㎡A 180가구, 84㎡B 180가구, 84㎡C 133가구, 84㎡D 116가구, 119㎡A 142가구, 119㎡B 138가구, 119㎡C 71가구, 174㎡ 17가구 등이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178실, 84㎡OB 44실, 84㎡OC 44실 등이다.청약일정은 아파트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정당계약은 오는 8월 8∼11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지난 5일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 세제 부문에서 한층 더 자유로워졌다.청약자격은 대구 시민의 경우 타입별 예치금액만 충족하고 통장가입 6개월이면 가구주, 가구원은 물론이고 다주택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대출금액도 주택수와 무관하며 분양금액의 60%까지는 가능하다.또 2주택까지는 취득세 중과없이 기본세율을 적용받아 갈아타기 실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전 가구를 전용면적 84㎡이상으로 한 중대형 단지로만 구성했다. 이같은 상품 구성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에다 그동안 공급 부족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대형면적을 선보이면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어 중소형 타입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를 위해 전용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으로 고객 수요에 대처하고 있다.이 단지의 최대 장점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직선거리 100여m의 역세권 입지이다. 아울러 2개 정거장 거리에 1,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이 위치하고 1,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는 불과 3개 정거장에 불과하다.여기에다 단지 바로 앞 대명로를 통해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등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지 남쪽으로 계획중인 대구 3차 순환도로 추가 개통소식은 호재로 작용한다.영대병원 네거리 일대는 이미 분양을 했거나 앞으로 분야예정인 단지를 포함하면 8천700여가구의 신흥주거타운 조성으로 앞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기대된다.기존 캠프워커 동편 활주로와 함께 반환된 헬기장 부지에는 5만8천50㎡ 면적에 달하는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대구 최대규모인 연면적 1만4천957㎡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대구대표 도서관도 건립 중이다.한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고객들의 안전과 관람 편의성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하고 있다.

2022-07-12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선착순 분양 중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구 수성구를 제외하고 7개 구군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이 똘똘한 한 채를 원하는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이 단지는 현재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에 있으며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신규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실속있는 기분양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다 좋은 입지와 앞으로 미래가치까지 돋보이는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천4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에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 등으로 조성된다.이곳은 동대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8천여가구에 달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신암재정비 촉진지구 내에서도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는 평가다.또 대구 도시철도 동대구역과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으로 시내외 접근성이 편리하다.엑스코선(예타통과)까지 인근에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가치가 더욱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 만촌점, 현대시티아울렛 등의 생활편의와 신성초를 비롯한 경북대,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구성이 돼 있다.수요자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평면과 상품으로 호평을 받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현관중문을 비롯해 엔지니어드스톤 싱크대 상판과 벽체, 하이브리드 쿡탑, 거실 아트월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 9가지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더욱 만족감을 높일 방침이다.동대구역 센텀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에는 현재 ‘GOGO 썸머이벤트 여기올래?’가 진행중이며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은 다양한 가전제품을 방문고객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한다.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 참여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팀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고객에 대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도 운영하며 모임이든 동호회든 원하는 곳에 찾아가는 커피 차 이벤트도 실시한다.계약금은 1천만원(1차)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운영중이다.

2022-07-05

후분양 ‘시지 라온프라이빗’ 가구당 7천만원 입주지원금 줘

라온건설이 후분양으로 공급중인 대구 ‘시지 라온프라이빗’ 이 지난달 30일부터 가구당 7천만원의 입주지원금을 제공하는 특별분양에 나섰다.라온건설의 이같은 특별 입주지원금 제공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대구지역 청약시장의 침체와 공급물량 증대, 미분양 가구수의 증가 등에 따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 부여를 통해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나선 특단의 조치다.이번 특별분양으로 소비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기존의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잔금 납부유예 △700만원 상당의 시스템에어컨 4대 무상시공과 입주지원금도 함께 제공된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6월 21일)에서 규제지역내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시 기존주택 처분기한을 6개월에서 2년으로 완화하고 신규주택 전입기한도 폐지한 바 있다”며 “이같은 정책에 힘입어 1주택자의 신규주택 갈아타기 최적의 조건이 갖춰져 실수요자의 움직임은 한층 더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시지 라온프라이빗’은 대구 수성구 신매동 69번지 일원에 있으며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으로 총 207가구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1월이다.

20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