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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술협력사 고객의 날 포스코건설 행사 개최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지난 27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2017년 기술협력사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티제이션 성과와 비전 발표를 비롯해 음성인식 홈네트워크와 같은 스마트 더샵(the#) 첨단장비와 3차원 드론 활용기술 등 첨단 장비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도 열렸다.또 산학연의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건설산업 스마트화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도 진행됐다.포스코건설은 스마트 기술 공동연구와 사업화 추진을 위해 우수 기술협력사와 MOU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포스코건설은 지진대응 기술 개발을 위한 `스마트 내진설계 기술`, 첨단 소재 개발을 위한 `건설용 소재 및 강건재 기술`등 분야에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날 한찬건 사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컨스트럭션을 추진하는데 있어 기술협력사와 더욱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포스코건설은 `건설산업의 Smart化 대응을 위한 협력 생태계 조성방안`을 주제로 열린 패널토론에서는 한양대 김수삼 석좌교수를 비롯해 지멘스, 4차 산업 혁명위원회 등 스마트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기술을 건설산업에 접목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12-29

포항제철소, 위험설비 점검에 드론 활용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가 공장 내 위험설비 점검에 드론(Drone·무인항공기)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그동안 제철소 내 고소(高所), 고열지역 등 위험 작업장은 인력에 의존해 설비점검을 해왔다. 이로 인해 비용과 시간이 크게 들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도 높아지는 등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를 개선하고자 포항제철소는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소형 드론을 새로 도입해 위험 설비 점검에 나섰다. 이 드론은 특별한 기술 없이 원격 조종이 가능한 소형무인항공기로, 공간 제약 없이 공중에서 자유롭게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포항제철소는 이를 이용해 △연돌 상부 내화물 상태 점검 △원료 언로더 설비 프론트 스테이(Front Stay) 용접부 균열 진단 △해안가 테트라포드 확인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의 설비 점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해 위험설비 설비를 점검함으로써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접근 자체가 불가능했던 설비의 결함 유무도 새롭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제철소는 설비 점검에 드론을 도입함에 따라 연간 3억9천만 원 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명득기자

2017-12-29

주당 52시간 미만 일해도 `과로 산재`

내년부터 뇌경색, 심근경색 등 뇌심혈관계 질환이 발병했을 때 주당 평균업무시간이 52시간에 미달해도 휴일근무나 교대근무 등 피로를 가중하는 업무를 중복적으로 했을 경우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만성과로 산재 인정기준 및 산재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 개편안을 29일 공고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우선 뇌심혈관계 질환 발병시 이전 12주 동안 주당 평균 업무시간이 52시간을 넘지 않아도 휴일근무나 교대 근무 등 피로를 가중시키는 업무를 복합적으로 했을 경우 업무상 질병 관련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산재 인정 기준이 바뀌었다.피로를 가중하는 업무는 교대근무, 휴일근무, 한랭·소음에 노출되는 유해 작업환경 근무, 해외 출장 등이 있다.야간근무(오후 10시~오전 6시)는 신체적·정신적부담이 큰 점을 고려해 업무시간 산출시 30%의 가중치를 두기로 했다.주당 평균 업무 시간이 52시간을 초과하면 피로를 가중하는 이들 업무 중 한가지만 했어도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다.현행 만성과로 산재인정 기준인 주당 60시간을 초과했을 경우는 해당 질환이 업무 외적인 개인적 질병이 직접적 원인이라는 반증이 없는 한 업무상 질병으로 당연 인정된다.재활보조기구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이 확대되고 급여 지급 기준도 완화된다./연합뉴스

2017-12-29

내년 1월부터 열연가격 인상도미노 예고

포스코가 내년 1월부터 열연가격을 t당 5만원 인상키로 하자 수요 업체인 세아제강도 내년 1월 15일부로 강관 전 제품의 가격을 5% 인상한다고 밝혀 전 업체에 도미노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포스코는 28일 내년 1월 주문 투입분부터 실수요 업체에 공급하는 열연 가격을 t당 5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열연 실 수요 업체는 동국제강, 동부제철, 세아제강 등이 해당된다.이번 열연가 인상 배경에 대해 포스코 측은 “국내 열연 공급량은 감소하고 원료 가격은 상승하고 있는 등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열연 소재 가격이 오르면 수요 업체들의 제품가격도 덩달아 오르게 된다. 가장 먼저 인상카드를 뽑은 곳은 세아제강.세아제강 측은 국내외에서 판매중인 강관의 원부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판매가격을 불가피하게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대상 품목은 흑관 및 백관 전 강관 제품이며 인상폭은 공장도 가격에서 5% 인상할 예정이다.주 수요처인 동국제강과 동부제철도 조만간 제품가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포스코는 이에 앞서 유통향 열연 가격은 t당 3만원 인상했었다. 인상폭이 작은 것은 그동안 실수요향 공급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t당 5만원 인상키로 하자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다며 동시 인상키로 한 것이다.현재 열연 공급은 타이트한 상태다.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산은 물론 주 수입대상국인 중국과 일본의 수출량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원료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른 상태여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철광석 가격은 73~74달러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원료탄은 한 달 새 무려 60달러나 올랐다.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철강제품 가격 강세는 지속되고 있다.특히 중국은 유통 가격이 10월 말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주요 철강업체들이 내년 초 추가 인상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중국 르자우강철을 비롯한 다수의 업체들은 국내 강관사에게 열연가를 t당 595~610달러 수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전까지 t당 570달러 수준이었지만 불과 몇 주 사이에 t당 20달러 이상 인상된 것이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12-29

화성산업, 951억 규모 아파트공사 수주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서울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7단지 아파트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화성산업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내 7BL에 조성 7단지 아파트 건설공사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공사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종합평가낙찰제 방식을 적용해 업체를 선정하고 계약을 진행됐으며 건설업체의 기술능력, 시공평가, 하도급 적정성, 시공실적, 기술능력, 사회적 신인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이번 아파트 건설공사는 착공일로부터 874일이 소요되며 공사비는 총 951억원이다.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7단지는 대지면적 3만7천598㎡, 전체면적 10만9천875.77㎡,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으로 국민임대(전용면적 29/39/49㎡) 619가구와 장기전세(전용면적 59/74/84㎡) 406가구 등 모두 1천25가구로 구성돼 있다.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는 1,2,3지구로 구성됐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연결된 강일IC와 상일IC 사이에 있고 기존의 강일1·2지구 및 미사강변도시와 함께 서울 동부권의 주거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주택지구이다.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올림픽대로, 강일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구리간 고속도로 이용 및 용마산터널과 연결되는 구리암사대교, 강일~춘천~양양간 고속도로로 시내외곽의 진출입이 용이하다.화성산업 관계자는 “내년도 SOC물량 감소로 인한 예산감소로 인해 연내 일감확보를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과정에서 이번 사업의 수주 및 계약으로 화성의 공사수행 능력과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역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지역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7-12-28

포스코 “설비가 곧 경쟁력이다”

포스코 현장의 설비경쟁력을 높이는 마이머신(My Machine) 활동이 27일 성과 100%를 달성했다.마이머신 활동은 설비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복원하는 활동을 말한다. 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라는 5S 활동을 바탕으로 설비 문제점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다.포스코는 지난 2006년부터 설비경쟁력이 곧 회사 경쟁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이머신` 활동을 적극 펼쳐 왔다. 지난 12년간 포항과 광양 제철소는 1만 6천720개 설비를 대상으로 마이머신 활동을 펼쳐 약 38만 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했다.포스코는 올해 말까지 포항제철소는 7천239건, 광양제철소는 9천481건의 복원활동을 펼쳐 총 1만6천720개 설비능력을 모두 개선해 생산성과 품질적중률을 대폭 높였다. 또 포스코는 5S를 기반으로, 현장 설비특성에 맞게 활동범위를 선정하고 직원들이 스스로 방법론을 학습하는 마이머신 활동을 추진했다.이와 함께 인재양성도 했다. 현장직원 72%를 혁신 역량을 갖춘 QSS+개선리더로 양성했으며, 혁신활동 최고 전문가인 QSS+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조력자)도 373명을 배출했다.포스코의 마이머신 활동은 그룹사와 외주파트너사에도 확산됐다. 포스코는 2011년 마이머신 성과보상제를 도입해 마이머신 활동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킨 외주파트너사에 보상금을 지급했다. 포항지역 58개, 광양지역 48개 외주파트너사가 수행한 마이머신 과제 120건 중에서 성과가 뛰어난 81건에 보상금 2억7천700만 원을 지급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12-28

무역확장법 232조 파장 피하기 위한 `꼼수`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1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국내 철강업계 관계자들과`철강 수입규제 민관 합동 워크숍`본보 27일자 11면 보도을 가졌다. 내년 1월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열린 긴급 대책회의인만큼 철강업계의 기대감도 컸었다. 하지만 막상 회의내용 결과를 듣고보니 실망감이 더 컸다. 주된 내용이 내년도 미국으로의 철강재 수출을 줄여보자는 것이었다. 당장 눈앞에 닥친 무역확장법 232조 파장을 막기 위한 임시방편의 `꼼수`에 불과한 것이다.미국은 올 상반기 과도한 철강 수입을 규제하고자 무역확장법 232조 카드를 꺼내 들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특정 수입제품이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여겨질때 수입을 전면 제한할 수 있는 강력한 무역 제재 조치다.지난 5월 미국에서는 한국산 철강재가 주 타깃이 돼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가 진행돼 왔다. 업계와 언론에서는 누차 이 조치가 향후 대(對)미국 철강재 수출의 향방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해 왔는데도 후속조치를 소홀히 해 온 것이다.심지어 지난 8월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 하에 열린 철강업계 간담회에서도 형식적인 논의만 오갔을 뿐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었다. 그러다가 발표 시점 한달도 채 남지않은 상황에서 산자부가 갑자기 철강업계 관계자들을 불러 긴급 대책회의를 연 까닭은 무엇일까.산자부가 이 문제를 정말로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면 지난 8월말 권오준 포스코 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등 국내 철강업체 수장들이 모인자리에서 이 문제를 논의했어야 했다. 수장이 아닌 실무자들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수장들이 제시한 해결책을 백운규 장관이 듣고 그 당시에 처방책을 내놓아야 이치에 맞는 말이다. 그렇게해서 3개월 정도만이라도 수출량을 줄였다면 미국이 어느 정도 태도변화를 보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철강업계를 대변해야할 철강협회의 태도도 문제다. 산자부가 하자는대로 따라갈 뿐 업계의 목소리를 정부 측에 제대로 한번 전달한 적이 있는지 의문스럽다. 강관업체들이 미국의 반덤핑 과세 폭탄에 맞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까지 하면서 발버둥치고 있을 때도 협회는 업계의 목소리를 들은 척 만척 했다.앞으로 20여일 후에는 3조2천억원에 달하는 미국수출 시장의 명암이 결정된다. 만약 부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그동안 안일하게 대처해 온 산자부는 물론 철강협회도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김명득기자

2017-12-28

포항제철소, 12억원 푸는 `통큰` 지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 12억원을 푸는 `통큰` 지원에 나섰다.포스코는 최근 창의 아이디어 IP(Innovation Posco) 프로젝트로 창출된 수익금 중 일부를 직원 1인당 10만원을 지급키로 했으며, 포항지역 임직원 7천960여명에게는 포항사랑상품권으로 27일 나눠주기로 했다. 금액으로는 약 8억원 어치에 해당된다.이에 앞서 포스코는 지진 피해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포항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4억1천만원의 직원 특별 간담회비를 편성해 전통시장 장보기, 회식비 등에 집행했다.현재 포항지역은 장기간 철강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심리 위축, 인구 유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지진 악재까지 겹치면서 경제상황은 더욱 악화된 상황이다.이에 따라 포항제철소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부서 회식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간담회 시 외주파트너사 직원간의 회식을 지역 식당 등에서 열도록 독려하고 있다.포항제철소는 관계자는 “이러한 활동들이 일회성 단발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내실 있게 진행돼 연말연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제철소는 올해 1월 포항사랑 상품권 23억원을 구매하기로 포항시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12-27

포스코, 내년 中 전기차시장 공략 가속도

포스코가 신년벽두부터 `기가스틸`로 중국 전기車 시장 공략에 나선다. 월드프리미엄(WP)제품인 기가스틸은 기존 자동차용 강판보다 가볍고 강도가 높아 전기차용 주력 부품으로 사용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25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50만7천대로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포스코로서는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거대 시장이다.이 때문에 포스코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7일 인천 송도 글로벌RD에서 열린 2017 포스코 자동차 솔루션 행사에서 포스코는 중국 국영 자동차연구소인 CAERI의 마밍투 박사를 초청해 `중국 전기차 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다.올해 8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중국 정부의 정책에 힘입어 2020년 500만대, 2025년엔 7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기가스틸은 전기차 소재와 부품에 필수적이다. 특히 포스코는 내년 기가스틸을 비롯 자동차용 강판 생산 1천만t 체제를 앞두고 있다. 기가스틸은 기존 강판보다 중량은 덜 나가지만 1㎟당 100kg의 무게를 견딜수 있는 차세대 강판이다. 전기차는 전력 효율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차체 무게를 가볍게 해야하는게 핵심이다.이 때문에 중국 완성차 업체도 포스코의 기가스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를 주제로 한 이번 솔루션 행사에서 포스코는 배터리와 배선구조와 같은 전기차 내부 구성을 보여주기 위해 분해된 전기차를 전시하고, 기가스틸을 적용한 경량 부품도 출시했다.포스코에 대한 중국인들의 호의적인 태도도 강점이다. 같은 전기차 소재ㆍ부품 생산 업체지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올 한해 중국에서 고전을 겪었던 LG화학과 삼성SDI와는 다른 분위기다. 중국 대표법인인 포스코차이나는 올해 초 `중국 사회책임 100인 포럼`에서 최우수 책임기업상을 수상했고, 지난 11월엔 중국 사회적 책임지수 철강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한편 포스코가 생산하는 전기차용 소재와 부품은 기가스틸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이 있다. 하반기부터 광양제철소에서 상업 생산을 시작한 리튬은 LG화학과 삼성SDI와 같은 전기차 배터리 업체에 공급된다.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대우는 포스코의 전기강판을 소재로 전기차용 고효율 구동 모터코아를 만들어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12-26

20대 이하 가구소득 0.4% 증가 그쳐

청년 고용 한파가 이어지며 10~20대 청년 가구의 생계가 팍팍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구의 소득 증가율은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낮았다. 세금, 사회보험료를 제외하고 실제 쓸 수 있는 소득은 유일하게 감소했다.25일 통계청,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의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보면 지난해 30세 미만 가구주의 경상소득은 3천279만원으로 1년 전보다 0.4% 늘었다.30세 미만 가구주 경상소득 증가율은 전체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낮았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30대는 4.5%, 50대는 4.3%였고 40대도 3.6%였다.30세 미만 가구의 경상소득 증가율은 전체 평균(2.6%)보다도 2.2%포인트나 낮다.경상소득 규모 자체도 60세 이상(3천102만원) 다음으로 작았다. 30세 미만 가구주의 경상소득은 전체 평균(5천10만원)의 ⅔ 수준이다.소득이 가장 높은 50대(6천367만원)의 절반 정도다.세금, 공적연금, 사회보험료 등과 같이 의무적인 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은 뒷걸음질치기까지 했다.30세 미만 가구주의 가처분소득은 2천814만원으로 전년보다 0.3% 감소했다. 처분가능소득이 전년보다 줄어든 연령대는 30세 미만뿐이다.30세 미만 가구의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은 2015년부터 3년 내리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처분가능소득이 2천만원대인 것은 30세 미만과 60세 이상(2천645만원)뿐이었다.전체 평균 처분가능소득은 4천118만원이었다.30세 미만 가구의 소득 사정이 어려워진 것은 청년 실업 심화와 관련 깊다.취직하지 못하거나 어렵게 취업하더라도 급여, 복지 수준이 낮은 일자리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실제 15~29세 청년 실업률은 지난해 9.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연합뉴스

2017-12-26

내년도 중기 기술개발자금 1조900억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해 내년도 기술개발 자금 1조917억원을 지원한다.중기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내년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계획을 25일 발표했다.내년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 7월 중기부 출범을 계기로 타 부처에서 이관된 사업을 포함해 총 13개 사업 1조917억원이다. 올해(9천601억원)보다 13.7% 증가했다.중기부는 내년도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사회적 책임과 중소벤처기업 혁신이라는 큰 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정부사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기업에 기술개발을 우선 지원하고 기술개발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목표관리제를 시행한다.지원기업 선정단계에서 고용창출, 성과공유, 근로환경 등의 실적과 계획을 반영하고 일자리안정자금 수혜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개발 사업 참여시 우대할 방침이다.중소기업 중심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3대 전략 분야, 15대 핵심기술을 지정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바이오 분야 등에서 창의·도전적인 기술개발을 하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특히 창업기업 전용 기술개발 자금을 내년도 2천727억원으로 올해(1천976억원)보다 38.0% 늘리고 도전성이 높은 과제에 대해서는 기술개발 실패 시 책임을 면제해주기로 했다.아울러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거점과 연계해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혁신 클러스터화를 촉진하고 민간이 선별한 유망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으로 민간주도 기술개발 사업체계를 마련한다.중기부는 기술개발 과제 신청 시기 등을 연중 분산하고 기업 평가 기간을 5개월에서 3개월로 축소하는 등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와 후속 세부사업 공고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기업마당,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연합뉴스

2017-12-26

포스코 교육 수료한 32명 외주파트너사 취업 확정

포스코는 지난 22일 올 하반기 외주파트너사 취업희망자 32명에 대한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포스코 기술교육그룹 컨소시엄 사무국은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외주사 여건을 감안 포항·광양 지역별 연 2회 취업희망자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포항과 광양에서 각각 진행된 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기술교육그룹과 외주파트너사 직원,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박길환 취업지원팀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교육경과 보고에 이어 수료영상 시청, 수료증 및 성적우수자 상장수여, 취업확정 외주사의 수료축하 꽃다발 증정순으로 진행됐다.교육 수료생 45명 중 32명이 포항 피씨엠등 6개사, 광양 건우등 8개사에 각각 16명씩 취업을 확정했다.교육생들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개월 합숙과정으로 포항 인재창조원과 광양 기술교육센터에서 인성과 기초기술교육, 수행 직무 및 근무환경에 대한 사전 이해도 제고를 위해 외주사 현장을 체험했다.외주 파트너사인 ㈜티엠씨 권용석 혁신팀장은 “교육생들의 실무 이해가 빠르고 현업에 조기 적응하고 있으며, 인성교육 효과로 동료들과 관계형성이 뛰어나다” 고 평가했다.한편 포스코는 2018년에는 채용 소요를 감안해 지역별 기계정비 2차수(3~4월, 10~11월), 전기정비 1차수(6~7월)운영할 계획이다. 또 기술교육그룹은 교육 수료후 채용된 직원들을 일학습병행제 교육과 연계해 직무역량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12-26

퇴사한지 1년 넘은 실업자 비율 역대 최고

회사를 그만둔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새 직장을 찾지 못한 실업자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고용시장에 한파가 재취업 시장에도 거세지고 있다는 분석이다.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실업자 87만4천 명 중 30.0%인 26만2천 명이1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 직장을 찾지 못한 `1년 이전 취업 유경험 실업자`였다.1년 이전 취업 유경험 실업자 비율이 30%대에 진입한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9년 6월 이후 처음이다.통상 10%대에 머물렀던 1년 이전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20%대를 넘어섰고 2012년 유럽발 재정위기 이후에는 20% 중·후반대로 더 높아졌다.최근 들어서는 줄곧 25% 내외를 맴돌았지만 지난 9월과 10월 26.1%, 27.8%로 높아지다가 지난달 껑충 뛰어올랐다.최근 1년 이내 회사를 그만둔 경험이 있는 실업자까지 포함한 취업 유경험자 비율은 91.5%로 오히려 전달(92.1%)보다 0.6%포인트(p) 떨어졌다.취업 경험이 있는 실업자는 상대적으로 줄고 있지만, 이중 회사를 그만둔 지 오래된 실업자만 빠르고 늘고 있다는 뜻이다.20대 청년 중심의 신규 고용시장뿐만 아니라 재취업 시장의 상황도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1년 이전 취업 유경험자 비율이 늘어난 것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지방직 공무원 추가 채용의 영향이 있다는 분석도 있다. 지난해 회사를 그만두고 취업 준비를 하던 비경제활동인구가 올해 공무원 채용 기회가 늘어나면서 대거 통계상 `실업자`가 됐다는 것이다. 취업준비생은 비경제활동 상태로 분류되므로 실업자 집계에서 제외된다./연합뉴스

2017-12-22

-196℃ 견디는 포스코 고망간강 LNG 추진선에 세계 최초 적용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LNG추진선 연료탱크에 자체 개발한 고망간강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포스코와 일신로지스틱스는 22일 현대미포조선 5안벽에서 포스코의 고망간강으로 만들어진 연료탱크를 탑재한 LNG추진 벌크선 명명식을 갖는다.LNG 연료 엔진을 탑재해 친환경 선박이라는 의미로 `그린아이리스(Green Iris)`호로 명명된 이 LNG추진 벌크선은 세계 최대 규모인 재화중량톤수(DWT) 5만 t급 선박으로 친환경·고효율 선박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선박의 연료탱크에 사용된 고망간강은 -196℃의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어 LNG의 저장 및 이송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기존 탱크 제작에 사용되던 니켈강, 알루미늄 합금 등의 소재 대비 용접성이 우수하고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 포스코가 2000년대 후반부터 10여 년 간의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했으며, 포스코가 자랑하고 있는 월드프리미엄(World Premium) 대표 제품이다.최근 국제적으로 선박의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등의 배출에 대한 환경규제 강화로 LNG추진 선박의 건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LNG탱크용 고망간강 수요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후 그린아이리스호는 마무리 작업을 거쳐 2018년 초부터 포스코가 사용하는 석회석을 강원도 동해항에서 광양제철소까지 운송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명명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오인환 포스코 사장,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 선박 운영사인 일신로지스틱스 문충도 사장 등 국내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12-22

세아제강·휴스틸 등 6개 강관 제조업체 가스공사 강관 입찰 담합 921억 과징금

세아제강, 휴스틸, 동양철관 등 6개 국내 강관 제조업체들이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 발주 입찰에서 사전 담합하다 적발돼 총 921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강관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사, 투찰가격, 물량배분 등을 합의해 실행한 세아제강, 현대제철, 동양철관, 동부인천스틸, 휴스틸, 하이스틸 등 6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921억6천500만원을 부과했다.공정위는 이들 6개 업체 모두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기업별 과징금 부과 규모는 세아제강이 310억6천800만원으로 액수가 가장 많다. 이어 현대제철 256억900만원, 동양철관 214억4천400만원, 휴스틸 71억4천100만원 하이스틸 45억1천500만원, 동부인천스틸 23억8천800만원 등이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6개 업체는 2003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진행된 총 33건의 한국가스공사 강관구매 입찰(계약금액 합계 7천350억원)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낙찰예정사, 투찰가격, 낙찰물량의 배분을 합의했다.최저가 낙찰제에 따른 저가 수주 방지와 균등하고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담합의 이유였다.이들은 입찰 당일 `들러리`사업자들은 낙찰예정사로 합의된 사업자로부터 전달받은 가격대로 입찰에 참여하는 등 사전 공모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 업체는 2011년부터 입찰이 대면에서 전자방식으로 바뀌자, 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입찰하거나 낙찰예정사의 직원이 들러리사에 방문해 감시를 받으며 입찰을 하기도 했다.다만 물량배분의 경우 2012년 이전까지는 합의대로 이뤄졌지만 2013년 이후부터는 낙찰물량의 일부를 다른 업체에 외주를 줘 생산하는 것을 한국가스공사가 허용하지 않으면서 실행되지 못했다.공정위 관계자는 “장기간의 고질적인 담합 관행을 시정함으로써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입찰에서 경쟁 질서를 확립하고 관련사업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앞으로 공공 입찰 담합 감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12-22

“근로시간 단축 시 영세中企 8시간 연장근로 동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근로시간 단축 시 영세 중소기업에는 8시간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해야 한다는 중소기업계 주장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다.홍 장관은 21일 출입기자 오찬간담회에서 1주일 최장 근로 가능시간을 현재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 “영세 중소기업을 배려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소득주도 성장이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하면 중소기업계 부담이 없어지겠지만 그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영세기업을 지원할 방법을 찾아야 하고 그것을 찾지 못한다면 한시적으로 지원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현재 중소기업계는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관련 근로시간이 급격하게 짧아지면 회사 운영 자체가 어려워진다며 반발하고 있다.중소기업 단체장들은 최근 “주당 최장 근로 가능 시간을 현재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면 뿌리산업과 영세사업장이 타격을 받는다”며 “30인 미만 중소기업에 한해 노사합의 시 추가로 주당 8시간의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부는 우선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최저임금 인상 시행에 따른 어려움부터 덜어주겠다는 입장이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자금을 마련해 직원수 30명 미만 영세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홍 장관은 “영세한 중소기업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이라는 파격적 대책을 만들었다”며 “일자리와 소득주도성장, 미래를 위해 혁신성장으로 경제가 전환해 선순환할 때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게 중기부의 중요한 책무”라고 설명했다.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포함해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아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첫 번째지만 그게 안 된다면 다른 방식의 지원도 있으니 최대한 지원해보자는 게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2017-12-22

美, 한국산 철강 관세장벽 또 높이나

미국이 철강 수입에 따른 자국 안보 영향을 평가하는 `무역확장법 232조`조사에서 한국산에 대해 불리한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와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철강 수입규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미국측의 이번조치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휴스틸, 넥스틸, 한국철강협회 등 철강업계와 무역협회, 학계와 법조계의 통상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철강의 글로벌 공급 과잉,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불리한 가용정보(AFA)와 특별한 시장상황(PMS) 등 새로운 반덤핑·상계관세 조사법, 미국의 232조 조사 등 최근 수입규제를 논의했다.참석자들은 특히 미국이 232조 조사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수입규제를 발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현지 언론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내년 초까지 철강 수입이 자국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백악관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산업부는 현재 구체적인 조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최근 미국의 통상정책 동향과 철강업계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우리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에 시나리오별로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참석자들은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일부 수입규제는 상대국과의 통상 관계뿐 아니라 전반적인 외교·안보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범정부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