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정치

구미시, 개성공단 철수기업 유치 총력

구미시가 남북 관계 악화로 폐쇄된 개성공단 입주 기업을 구미 5단지에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정부가 지난 21일 개성공단 기업 입지(부지마련)지원을 위해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 특별지원 기준`을 발표함에 따라 개성공단기업유치단을 편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6명으로 구성된 개성공단기업유치단은 개별기업을 직접 방문해 구미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인센티브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현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기계금속 22, 섬유 73, 전기전자 13, 화학 9, 기타 6개 등 총 123개 기업으로, 가장 많은 기업을 차지하고 있는 섬유기업은 대부분 베트남 등 동남아를 선호하고, 기계금속은 대부분 영세업체로 파악되고 있다.이러한 어려움에도 구미시는 지난 23일 서울 개성공업지구지원단을 방문해 기본 현황을 파악하고 전기전자 7, 기계금속 3, 섬유 2, 화학 3, 비금속광물 1 기업, 총 16개 기업을 타깃으로 정해 개별 접촉에 들어갔다.한편, 개성공단기업이 구미에 입주하게 되면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6-53호(2016. 3. 21) 지방자치단체의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 대체투자 지원에 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 기준`에 따라 부지매입비 30%, 시설비의 24%를 국가(70%)와 지방자치단체(30%)를 통해 최고 60억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구미/김락현기자

2016-03-28

`안동만의 이야기` 콘텐츠 개발 박차

안동만이 가진 이야기나 전설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면서 안동이 지역문화콘텐츠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안동시는 4D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웹툰, 뮤지컬 등 안동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2010년 2억2천만원을 투자해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는 국내 방송사와 독일, 이탈리아 등 8개국에 판매돼 총 3억5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경북도와 안동시는 각각 6억2천만원, 민자 12억원을 포함해 총 24억원을 투자해 TV시리즈로 제작 중이다. 또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자체 제작한 4D애니메이션 `미투리`와 `고창전투`를 상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안동의 숨은 이야기와 전설 등을 소재로 한 웹툰 제작도 활성화 되면서 지역 만화작가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지역의 만화작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안동시는 올해 1억원을 투자, 내달 지역 만화작가를 대상으로 2편의 작품을 공모하고 웹툰 연재를 이어갈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콘텐츠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유교문화를 ICT와 융합해 새로운 콘텐츠로 제작하는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안동/손병현기자

2016-03-28

경북, 평균 8천만원 늘어

재산공개대상 경북 공직자 86명의 재산이 1년 동안 평균 8천만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의 재산신고 평균가액은 10억8천만원으로, 재산증가자는 66명(77%), 감소자는 20명(23%)로 나타났다.정부와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5일 공직자윤리법에 의거 재산공개대상자인 도지사와 시장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60명, 23개 시군의원 283명 등에 대해 2016년도 정기재산 변동신고 내역을 공개했다.이중 최고액 신고자는 지난해에 이어 김수문(의성) 도의원이 86억원을 신고해 부동의 1위를 지켰다.이어 정병윤 경제부지사가 85억원, 박영서(문경) 의원이 76억원을 신고했다.최저액 신고자는 최수일 울릉군수로 -25억3천만원이었다.김관용 지사는 14억4천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4천여만원이 늘어났다.이영우 경북교육감은 전년보다 1억900만원이 늘어난 11억9천여만원.공직자들의 재산분포를 보면 1억원 이상~5억원 미만이 148명(40%)으로 가장 많았고, 5억원 이상~10억원 미만이 69명(19%), 10억원 이상~20억원 미만 65명(17%), 1억 미만 30명(8%), 20억원 이상~50억원 미만 28명(8%), 부채가 더 많은 24명(6%) 등의 순이었다. 재산이 50억원을 넘는 공직자도 7명(2%)이나 됐다.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은 올해 6월말까지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기관 전산자료 조회를 통해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받는다.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장은 “재산누락 및 불성실 신고자에 대하여는 관련규정에 따라 윤리 위원회 심사의결을 거쳐 과태료 부과, 징계(해임)의결 요청, 경고 및 시정조치, 보완명령 등 심사결과에 따라 적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6-03-28

대구, 1천800만원 줄어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 공개대상자인 공직유관단체장 및 대구시 구·군 의회의원 등 121명 중 재산증가자는 75명(62%), 재산감소자는 46명(38%)으로 나타났다.대구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산 공개대상자 121명의 2016년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7억1천400만원이고, 전년도 신고 재산에 비해 평균 1천800만원 감소했다.구·군의원 115명의 신고재산 최고 신고자는 엄윤탁 달성군의원으로 63억2천만원, 최소 신고자는 노남옥 동구의원으로 -7억3천만원이다.재산 증감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및 유가증권 평가액 변동으로 인한 재산 변동, 본인 및 친족의 급여 저축과 채무상환 등에 따른 증가, 채무증가와 생활비 증가 등에 따른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또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청장, 군수 등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심사관할 공개대상자 40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12억5천만원으로, 전년도 신고 재산에 비해 평균 9천만원이 감소했다.시의원 중 최고 신고자는 조성제 시의원으로 117억1천700만원, 최소 신고자는 최인철 시의원으로 -2천800만원을 신고했고 구청장·군수 중 최고 신고자는 임병헌 남구청장으로 29억9천400만원, 최저 신고자는 강대식 동구청장으로 2억4천600만원을 신고했다./이곤영기자

2016-03-28

도내 의료원 적자 크게 줄였다

그동안 큰 적자폭과 분규 등으로 지탄의 대상이 됐던 경북도내 3개 의료기관의 경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24일 포항·김천·안동 3개 의료원이 수년간의 경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 경영수지가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3개 의료원의 지난해 총 당기손익은 56억원 적자지만 전년도인 2014년 95억2천300만원 적자보다는 39억2천300만원, 40% 넘게 줄어들었다.포항의료원의 적자폭은 2014년 34억9천700만원에서 지난해에는 14억9천300만원으로 무려 20억 400만원이 감소했다. 김천의료원은 9억1천100만원 적자에서 1억2천500만원이 개선돼 7억8천600만원의 적자를 냈다.경영난이 가장 심각했던 안동의료원도 51억1천500만원 적자에서 33억2천100만원 적자로 17억9천400만원이 개선됐다.적자폭이 줄어든 데에는 인건비율이 낮아진 것이 영향을 크게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2014년 인건비율은 포항의료원 83.3%, 김천의료원 64.0%, 안동의료원이 84.0%로 김천의료원을 제외하고는 전국 의료원 평균 69.7%보다 상당히 높았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포항의료원 69.6%, 안동의료원 70.4%로 각각 13.7%포인트, 13.6%포인트 감소했다. 김천의료원도 2.8%포인트 줄어 61.2%로 나타났다.임금체계와 관련, 포항과 안동의료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에 대비해 연동제를 폐지하고 새로 정한 기본급표를 기준으로 경영실적을 감안해 노사협의를 거쳐 임금을 인상하도록 임금체계를 개편했다./이창훈기자

2016-03-25

빠르고 편리해지는 서울~울릉 여행

코레일이 서울-포항(동해선)KTX와 선박을 연계한 `울릉도 KTX 레일쉽`신상품을 출시한다.오는 28일 출시되는 이 상품은 지난해 4월 개통한 서울-포항(동해선) KTX와 포항-울릉도를 오가는 쾌속선 우리누리호를 결합한 울릉도 왕복 자유여행 상품이다.서울역에서 매일 오전 6시50분 출발하는 KTX를 타고 포항에 도착, 포항에서 울릉도까지는 오전 10시50분 우리누리호 편으로 출발하게 된다. 돌아오는 배편은 매일 오후 3시40분 울릉도 저동항에서 출발한다.KTX와 선박 연계 상품인 만큼 울릉도 가는 교통편을 한번에 편하게 예매할 수 있으며, KTX와 선박을 주중 정상 운임에 비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 가격(서울~포항~울릉도 왕복 기준, 터미널이용료 포함)은 주중 17만1천800원, 주말 20만5천600원이다.또한 울릉도 호텔, 여행지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할인을 통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레일쉽 이용 고객이 울릉도-독도 선박을 이용할 경우도 최대 20%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주요 역 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코레일 관계자는 “자유여행이 꾸준히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울릉도 레일쉽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동해선 KTX로 더욱 가까워진 울릉도·독도를 레일쉽 상품으로 보다 많은 분이 찾아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준혁기자jhjeon@kbmaeil.com

2016-03-24

`관광경북` 테마여행코스 만든다

`관광경북`을 올해 기치로 내건 경북도가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도는 새로운 테마여행코스를 발굴하고, 유커를 초청하는 등 경북관광을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북도는 올해 경북관광 중점사업을 `신라왕경 복원현장 투어`, `7번국도(블루로드) 투어` 등으로 정하고 도내 봄꽃 군락지, 지역축제, 특산물·먹거리 등을 연계한 `경북테마 여행코스`를 발굴·육성한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담여행사 상품기획담당자를 초청, `경북테마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현장답사`를 했다. 이번 답사에는 경북도 국내전담 10개 여행사의 상품기획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해 경주, 영덕, 울진, 봉화, 영주 등 경북도내 주요 테마관광 코스를 돌아보며 상품화 가능성을 평가했다.경주에서는 신라왕경 발굴·복원현장인 쪽샘, 월성, 월정교 등을 찾아 발굴 중인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로부터 유적 발굴·복원과정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특히 쪽샘지구 유적발굴관 관람 중 “적석목곽분 무덤의 특성상 중심부가 단단해 도굴이 어려워 내부 유물이 잘 보존되어 있을 것”이라는 설명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흥미를 끌었다.옛 신라의 왕성이었던 월성 발굴현장에서는 지표면에서 10㎝ 남짓 발굴한 부분에서 벌써 기와, 그릇 등 다양한 유구들이 발견되는 모습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일행들은 버스를 타고 7번 국도를 따라 영덕으로 이동,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동해의 비경을 전망하며 해변 오솔길을 걷는 영덕 `블루로드 트레킹`을 경험했다. 이어 우리나라 대표 `산타마을`로 유명한 봉화 분천 산타마을을 찾아 아기자기 꾸며진 분천역사(驛舍)와 트레킹 코스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부석사 등 영주 코스를 돌아보고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경북도는 현장답사에 참석한 여행사들이 이번에 제안한 코스를 포함하는 `경북테마 여행상품`을 마련, 다음달부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신규 상품 개발에 대한 홍보비 및 여행경비 일부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전화식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가 제안하는 `추천 코스`가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6-03-24

`농약 사이다·소주` 꼼짝마

경북도내 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다. 최근들어 경북도내 마을회관에서 잇따라 농약 사망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3일 경북도, 도내 시·군과 협의해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CCTV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현재 도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9천598곳 가운데 449곳에만 CCTV가 설치됐다. 경찰은 주민동의를 거쳐 나머지 9천139곳에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블랙박스형 CCTV는 상시 감시하는 방범용 CCTV와 달리 어떤 사안이 있을 때 일정 기간 저장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경찰은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어 주민동의를 얻은 뒤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출입구에 설치할 방침이다. 예산 문제 등으로 설치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마을회관 등에서의 연이은 사망사고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CCTV 설치를 바라는 주민이 많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한편 지난해 7월 14일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농약이 든 사이다를 나눠마신 할머니 6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2명이 숨졌다. 이어 지난 9일 청송군 현동면 눌인3리 마을회관에서도 농약이 든 소주를 나눠 마신 60대 남성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가 의식을 되찾는 등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이창훈기자

2016-03-24

“노인경제활동 참여 확대 필요”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ㆍ울릉)의원은 23일 포항시 대한노인회 관련 행사에 참석, “대한민국이 OECD 가입국가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노인 문제에 대한 국가의 관심과 노력이 여성이나 아동문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이 시대의 노인 문제 해결과 노인 경제활동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노인문제에 대한 국가적ㆍ사회적ㆍ종합적 지원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에 대한 학대범죄ㆍ복지 소외ㆍ경제활동 참여의 어려움으로부터 보호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정부 내 노인담당 전담 부서를 신설해 체계적인 노인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노인학대 신고건수는 매년 1천건 이상 증가하는 등 심각한 사회 현상으로 대두되고 있지만 학대 피해를 은폐하는 경우가 많고, 학대사례도 잘 알려지지 않아 조사나 수사가 어려워 피해자의 보호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피해노인의 보호와 학대행위자의 처벌 및 보호처분 등에 관한 사항 규정 △사망·상해를 발생하게 한 노인학대행위자와 노인학대범죄 상습범에 대한 가중처벌의 내용을 담은 특례법안을 작년에 발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이창형기자chlee@kbmaeil.com

2016-03-24

경북도 올해 6조 투자유치 매진

경북도가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도는 23일 정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시·군 투자유치 담당과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목표액 6조원 달성을 다짐했다.도의 내년 투자유치 추진 주요시책은 상반기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한 시·군 합동 설명회 개최, 외국인 투자유치를 겨냥한 외국인투자지역 지정·확대 및 활성화, 분양실적이 낮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의 투자유치촉진지구 지정·확대 등이다.앞서 경북도는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5조 6천여억원을 유치하는 한편 외국인 직접투자(FDI) 실적 29억불을 달성하면서 도 단위 중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거둔바 있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 정부의 강력한 규제완화 정책과 한·중 FTA 체결로 투자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타이타늄, 바이오·백신, 국민안전로봇을 비롯한 신성장 동력산업 등 3대 핵심분야 기획 투자유치 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산업단지와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맞춤형 중견 앵커기업 유치`,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지속적 사후 관리를 위한 `해피모니터`를 운영할 방침이다.정병윤 경제부지사는 “투자유치는 곧 일자리와 직결되기 때문에 신성장 동력산업과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관광레저서비스산업에 투자 비중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권기웅기자

2016-03-24

경북도 내년 국비 12조 확보 올인

경북도는 22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청이전 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첫 번째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예산 목표액 12조2천억 확보에 올인하기로 했다.특히 한반도 허리경제권 프로젝트의 하나인 세종~신도청간 고속도로(동서5축) 건설 등 추가발굴한 160개 신규사업의 국책사업화에 주력하고, 기존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국비예산이 집중투자될 수 있도록 투트랙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주요 SOC 계속사업 중 고속도로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2천400억원, 영천~언양 고속도로 953억원,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100억원 등이다.철도는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8천억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5천625억원,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8천억원, 중부내륙 단선전철 부설(이천~문경~동대구) 5천억원 등이 포함했다.울릉도 일주도로 건설 200억원, 안동 국도대체 우회도로 200억원, 포항~안동 국도 4차로 확장 100억원, 단산~부석사간 국지도 개량 200억원, 울릉공항 건설 500억원 등도 확보하기로 했다.경북형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3대문화권 개발사업 31개 2천951억원, 황룡사·신라왕궁·동궁과 월지 복원 정비 505억원, 도청 구청사 및 부지매각 2천억원 등 총 67개사업 6천216억원이다.창조경제 실현과 미래 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주요 RD사업으로는 국민안전 로봇 프로젝트 163억원, 차세대 건설기계부품단지 조성 461억원, 방사광가속기 공동이용연구지원 729억원,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운영 284억원,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 산업 227억원 등 84개 사업 7천90억원 등이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국가적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신도청 시대를 맞아 새로운 경북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최우선 도정과제”라며 “내년 예산확보에 각 실국이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6-03-23

포항 `해양탐사 전진기지` 본격 수행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문을 열고 탐사기술개발의 환동해권 전진기지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는 24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에 위치한 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하기까지의 경과보고 및 기념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증정, 신입사원 임명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된다.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는 4개 연구분야 50명 규모의 상주연구진이 근무할 예정이다.앞으로 지역특산 점토광물 지질자원 신소재 개발과 신산업 창출 등 해양지질자원 탐사기술개발의 환동해권 전진기지로서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특히 5월에는 3차원 해저 지구물리 전용 탐사선 `탐해 2호`의 전용 계류시설도 완공돼 포항을 기반으로 한 환동해 지역 지질자원 개발과 연구가 본격적으로 수행될 예정이다.`탐해 2호`는 2천85t, 전장 64m, 승선인원 36명을 태울 수 있는 해양탐사선으로 우리나라 연근해는 물론 전세계 원양을 대상으로 해저지층의 지질과 지구물리 특성, 석유가스 및 광물자원 부존 여부를 탐사할 수 있다.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관계자는 “미래 지질자원 탐사개발 실증연구의 허브가 될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6-03-23

`물과 일자리` 경북 미래 밝힌다

경북도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물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경북도는 22일 안동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K-water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16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기념식은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도내 물 관련 기관단체, 기업, 학계,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행사는 수질개선과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단체 등 13개소 유공자 시상에 이어 물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염원하는 물과 일자리(Water and Jobs)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수돗물체험과 휴대전화 사진공모전, 도내 4개 물 기업이 생산한 생수사랑 운동도 진행됐다.특히 도내 23개 시·군도 물 사랑 캠페인, 하천정화활동 등 각종 기념식과 맑은 물 보전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올해 지역 저수지와 댐 저수율이 평년보다 약 10% 부족해 봄 가뭄에 대비한 절수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경북도는 올해 전국 최대 규모로 확보한 상·하수도 예산 4천213억 원을 조기 집행해 맑은 물 공급과 수질개선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경북도는 물 문제를 물 산업 발전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면서 “물 선도기업 지정과 먹물샘물의 고급화, 하수 재이용사업 등 다양한 물 산업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기웅기자presskw@kbmaeil.com

2016-03-23

한수원, 경주 새 둥지서 첫 업무

한수원 전직원들이 21일 장항리 한수원 본사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한수원 신사옥은 지난 2013년 총 15만7천14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로로 건축연면적 7만2천598㎡의 친환경 에너지저소비형 건축물로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근무하던 1천200여명의 임직원이 새 보금자리에 둥지를 틀었다.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인규 대구은행장, 최규동 농협 경북본부장, 시 간부공무원과 감포, 양남, 양북 주민 등 200여명이 한수원 본사를 찾아 첫 출근하는 조석 한수원 사장과 임직원들에게 환영의 박수를 보내며 경주시민이 된 것을 축하했다. 또 청사 현관 및 로비 등에서 환영 현수막을 걸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경주의 교통·관광·상권·학교·병원 등 생활안내 가이드북과 경주 관광안내지도 1천500여부를 배부하고, 경주상의에서 준비한 떡과 경주시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차(茶)를 제공하는 등 이들을 따뜻하게 환영했다.특히 최양식 경주시장은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리더인 한수원 경주 이전을 전 시민들의 축하와 환영의 뜻을 새겨 한수원 전 임직원들을 대표해 조석 한수원 사장에게 환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세계 3위 원전기업인 한수원 본사 이전을 전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앞으로 한수원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일자리 창출과 연관기업이 많이 이주해 경주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3천여명의 직원 및 가족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경주/황성호기자

2016-03-22

“도민 모두 소나무 지킴이 돼야”

도 전역의 재선충병 방지를 위해 김관용 지사가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재선충병 방제대책본부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날 안동시장, 남부지방산림청장, 산림청 산림보호국장과 함께 헬기를 타고 피해가 극심한 안동시와 영주·봉화 경계지역 등을 둘러봤다.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1%가 산림이고, 이 중 소나무가 31%를 차지할 정도로 단일수종으로는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다.경북도는 지난달 정무실장을 대책단장으로 지정하고 방제현장책임관을 보강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 대책본부의 체계를 강화했다.소나무 재선충병은 경북도내에서는 2001년 구미시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현재 15개 시군으로 확산됐다. 올해에는 피해고사목 41만본이 발생해 35만본을 제거했다.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사목 주변의 말라 죽은 나무 등 21만본에 대해서는 산림청ㆍ산림조합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 이번달말까지 제거 완료할 계획이며, 문화재지역, 금강송림 등 우량소나무림 보존지역에는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했다.이날 김 지사는 “소나무는 재선충병에 감염 되면 100% 죽는 무서운 병이므로 재난차원으로 대응이 필요하다”며 “한번의 방제가 아닌 지속적인 방제가 필요한 만큼 도민 모두가 소나무 지킴이가 되어야 한다”며 총력대응 의지를 밝혔다.이어 “특히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역이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금지사항을 위반 하지 말아야 하고, 말라 죽어 가는 소나무를 발견 즉시 산림부서에 신고해, 소나무재선충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동참 해달라”고 호소했다.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화목 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과 이동 초소운영 등을 이번달 말일까지 `소나무류 불법이동에 대한 계도·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수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완전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울러, 각 시군별로 학생, 주민 등 일반인과 화목농가, 송이생산 산주, 지역 산악회 등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예찰방법 및 방제교육을 실시, 예찰 및 신고요원으로 양성할 방침이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6-03-22

경북도청 `새 관광명소`로 입소문 솔솔

웅장하면서도 전통의 미를 오롯이 녹여낸 경북도청의 멋스러움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으면서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시 풍천면에 터를 잡고 우뚝 선 경북도청사는 도민은 물론이고 여행사마다 관광코스로 지정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특히 도청의 자랑거리인 `천년숲`은 도청 이전을 기념하고 다시 새천년의 비상을 꿈꾸며 조성한 상징숲으로 천연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은 아름다운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또 청사 서편 9.2ha의 `신도시 기념숲`은 23개 시·군에서 헌수한 수목으로 조성돼 인기인 한편 `도민의 숲`에는 각종 과일나무가 식재돼 화사한 꽃은 물론 계절마다 열리는 과실을 볼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이와 함께 도청 주변을 둘러싸고 솟은 검무산, 학가산, 천등산, 정산 등이 추천 등산코스로 유명세다.도청을 중심으로 펼쳐진 뒷산은 백두대간 옥돌봉(1,244m)과 문수산(1,207m), 갈방산(712m), 만리산(791m), 용두산(665m), 박달산(580m), 봉수산(569m), 천등산(575m), 조운산(635m), 학가산(874m), 보문산(641m), 검무산(331m), 나부산(330m) 등이다.이중에서도 경북도는 청사를 한눈에 조망하면서 왕복 1시간30분이 소요돼 등산객들이 빼놓지 않고 찾게 될 검무산 등산로 정비와 숲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고 봄철 산불예방 계도활동도 함께할 것”이라며 “인근 시·군과 협의해 신시가지 조성과 연계한 산림휴양시설 정비로 미래 관광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권기웅기자presskw@kbmaeil.com

2016-03-22

경북도·대구시, 상생 프로그램 확대 “우리는 한뿌리”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대구·경북 상생협력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한다.21일 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최근 도청이 대구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예천 신도청시대를 열면서, 원래 한뿌리인 대구와 경북의 관계가 다소 멀어질 것을 우려해 교육프로그램에 시·도정 전반에 대한 상호 교차 특강과 상생협력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확대·운영 하기로 한 것.공무원교육원은 3개분야 10개 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양 기관간 공무원교육을 통해 앞서가는 마인드 함양과 더 큰 상생협력의 의지를 담은 실천과제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우선 기관장 상호 초청 공감특강을 개최하고, 장기교육 및 신규임용자과정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시·도정 이해교과목을 편성하고 사회복지·재난안전분야 교육과정에 대해 지역의 공무원으로 제한하던 것을 양 기관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 범위를 확대한다.또 양 기관의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경북·대구한뿌리상생과정`, `경북·대구한뿌리 역사문화기행과정`을 운영하고, 교육과정 현장교육 시 경북도청 신청사, 대구근대화골목 등 시·도 우수시책 현장방문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지역의 특화과정 교육운영 협력으로 전통문화체험(경북), 뮤지컬의 이해(대구) 등 전국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지역 특화과정에 상호 공무원 참여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김원석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은 “양 기관의 소통·개방·협업을 통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특색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활발한 교류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창훈기자

2016-03-22

권영진 시장 필두 `유커 유치` 中 출격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중국 관광시장 개척에 나선다.권영진 대구시장을 단장으로 관광업계, 지역인사, 시립예술단 등으로 구성된 관광시장 개척단(43명) 일행은 22일부터 26일까지 충칭과 우한, 지난 등 중국 3개 도시를 방문해 관광교류 양해각서 체결, 대구·경북 방문의 해 홍보 및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시장 개척활동을 펼칠 예정이다.22일에는 충칭에서 충칭시장을 면담한 후 23일 현지 우수여행사인 충칭황금가기국제여행사를 찾아 전세기 취항, 관광객 송출에 대해 협의하고 충칭시의 최고 번화가인 해방비 거리에서 현지인의 붐 조성을 위해 거리 홍보 로드쇼를 펼친 후 대구-충칭 상호관광교류 양해각서 체결, 80여 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홍보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24일에는 우한 최대 여행사인 우한백조여행사를 방문해 관광객 송출 협의, 전세기 취항에 대한 실무협의를 하고, 대구-우한 간 상호 우호협력 협정 체결 및 관광교류 양해각서 체결,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25일에는 지난에서 산동성 부성장 면담에 이어 대구치맥축제와 청도맥주축제 상호 참가에 대한 협의를 위한 청도 국제경제협력구 관계자와의 면담을 가진 후 대구관광 코스 및 상품에 대한 관광홍보설명회를 열어 대구관광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양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난 간 관광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개척단은 4박5일간 중국 3개 도시 시장개척을 위해 총영사관, 관광공사 현지지사, 현지 여행사 대표, 재중한인회 등 관광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인 개척활동의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번 관광시장 개척 활동 기간 중 관광분야 뿐 아니라 5월에 열리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도 3개 도시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다소 힘든 일정이지만, 중국 3개 도시 관광시장 개척 홍보마케팅을 통해 대구의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특히, 대구·경북의 숨은 매력인 `체험, 낭만, 힐링` 등 3개 테마 관광코스를 적극 홍보해 새로운 지역관광 명소로서 대구경북의 잠재력을 보여 주겠다”며 “아울러 관광객의 불편해소를 위한 숙박, 쇼핑, 식당 등의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2016-03-22

전통문화 매력에 흠뻑 “어메이징”

“하회마을, 도산서원, 고택음악회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돌아가서 많은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시 한 번 안동을 찾아 한국의 문화를 더욱더 체험하고 싶습니다.”지난 17~18일까지 양일간 세계적 명문대 하버드대 학생들과 이화여대 학생들이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HCAP)`의 일환으로 경북도청을 방문, 김관용 지사와 환담하고 도청 곳곳을 관람했다.HCAP은 하버드대가 국내 이화여대를 파트너로 선정해 아시아의 학술·문화를 체험토록 집중 지원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이는 학생들 간 폭넓은 학술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아시아의 전문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인류의 평등과 자유를 지향하는 학생들의 이번 경북도 방문은 유교의 본향인 안동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한편 경북도청 신청사가 자리 잡은 도시이기 때문에 한국문화 체험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이유에서 진행됐다.특히 이들은 경북도청 신청사를 둘러보는 과정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탈렙 리파이` 유엔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으로부터 `That`s Korea!(저것이 한국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는 등의 설명을 들으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또 경북 ICT산업을 선도하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 국내 최장의 목조다리 월영교 야경투어,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병산서원, 부용대 등 안동만의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이밖에 250년의 유서 깊은 안동고택 이상루에서 안동탈춤을 연계한 스토리텔링과 고택음악회를 관람하고, 안동찜닭과 간고등어를 맛보기도 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청년 하버드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향후 경북의 잠재적 고객인 동시에 한국의 영향력 있는 우호적인 인사로 성장해 한국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기웅기자presskw@kbmaeil.com

201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