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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축제, 경북도민 함께 즐긴다 22개 시·군 순회 `대장정` 9일부터

대구와 경북 시·도민들이 올해는 겨울의 진미, 포항 구룡포 과메기를 대구와 섬지역인 울릉도를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의 축제 현장에서 무료로 즐기게 됐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는 2012 포항 구룡포과메기 홍보 판매 행사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구룡포과메기 홍보행사 일정 또 본사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북도의회가 후원하는 수도권 홍보행사가 오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개최된다.먼저 올해 행사의 첫 무대는 오는 9일 소싸움대회가 열리는 대구 달성군과 사과축제가 열리는 청송군 사과공원에서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어 12일에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열리는 영주시 생활체육관과 울진군 읍내리 울진시장, 13일 칠곡군 약목장터, 14일 고령군 지산리 고령장터, 15일 경산시 중앙동 경산시장 등의 순으로 열린다. 이후에는 17일 구미시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 행사장에 이어 김천과 안동 등을 거쳐 28일 군위와 성주군 장터를 끝으로 경북도 행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수도권 홍보는 그동안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행사가 기대했던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는 경기도로 옮겨 서울 등 인근의 50대 이상 중년층이 즐겨 찾는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29일 개최한다.또 과메기의 원산지 포항에서는 12월 21일 부터 23일까지 포항시가 주최하고 본사와 북부해수욕장상가번영회 공동주관으로 북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