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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진전문대 등 4개 대학,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 운영

영진전문대를 비롯한 국내 4곳 대학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힘을 모은다.영진전문대는 최근 서울 한양여대에서‘대학연합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DS4U, Data Science for You)’ 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과 LINC3.0 사업을 목적으로 이뤄졌고, 참여 대학은 영진전문대, 한양여대, 부산과기대, 인천재능대 등 4곳 대학이다.협약식에는 영진전문대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 부장을 비롯한 3곳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특화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위한 실무운영위원회 구성 및 지원 체계 수립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상호 간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교과목은 내년도 2학기부터 운영하고, 온라인 콘텐츠 교육으로 학점교류가 가능한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은 데이터분석준전문가 자격증을 목표로 4개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다.영진전문대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 부장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계열은 지난 3년간 혁신융합사업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에 나선 3곳 대학과 협력해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4곳 대학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함으로써 대학 간 상생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다질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11-06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대상 한종훈

대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한종훈 학생(계명대학교)이 지난 4일 ‘2023년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청소년활동 부문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하에 개최됐으며,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대회이다.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한 한종훈 학생은 청소년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지난해 대구 지역뿐만 아니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북 영덕),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강원 평창),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 등 전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또한, 2023년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문’ 홍보분과장을 맡아 다양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축제, 유기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개발 활동과 청소년활동 홍보에 주체적으로 앞장서며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한종훈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늘 지지해주는 지도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봉사활동이 주는 뿌듯함과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은 청소년이 알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성수 관장은 “앞으로도 계속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11-06

대구 중구 ‘제13회 자치단체 생산성대상’서 최우수상

대구 중구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자치구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은 올해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44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지자체 경쟁력, 삶의 질 영역 6개 부문 17개 지표에 따라 생산성지수를 측정해 우수 지방자치단체 16곳을 선정했다.중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구관리 및 재정역량, 돌봄·복지, 교육·문화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특히 순이동인구 증가율과 취업자 증가율, 의료 기관 종사 의사 수·병상 수 등 지역 의료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원도심 중구의 위상이 회복되고 있음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도시, 중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지표로 측정하고 우수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안병욱 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2023-11-05

자매결연마을서 사과 수확 일손돕기 현지 농산물 직거래 소외계층 전달도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3일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한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농산물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 봉사단과 길안면 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다.이날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과수원에 함께 방문해 사과를 수확했다.또 공사는 이날 수확한 사과와 길안면의 특산물인 쌀을 직접 사들여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졌다.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안동 우호교류 협정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안동시 길안면과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산품 애용 및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에 결의한 바 있다.이어 올여름 수해로 인해 피해를 본 경북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자매결연지인 안동에서 특산물을 구매하고 이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에 공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명을 선발해 안동과 군위지역의 쌀 1천kg와 사과 300kg을 전달할 방침이다.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지역 농산물 구매후원을 통해 대구와 경북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ESG경영 선도 공기업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