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반자연휴양림 이어 두 번째 지정 전통문화·자연 결합한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
선성현문화단지가 경북도 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되면서 전통문화와 자연을 결합한 안동의 체류형 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안동시는 17일 선성현문화단지가 경북도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시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 이어 2곳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선성현문화단지는 안동호를 배경으로 전통 한옥의 정취와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다. 전통의복 체험과 향낭 만들기, 다도 체험, 활인심방 체험 등 9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안동호를 따라 조성된 선성수상길과 산성공원에서는 산책과 사색을 즐길 수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통문화 체험과 수변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선성현문화단지의 강점으로 꼽힌다.
안동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관광객들이 안동에 머무르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민정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선성현문화단지는 전통문화와 자연 속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안동의 대표 힐링 관광지”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안동만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