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최근, 이틀간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2개소 아동 9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운영 당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공연 횟수를 확대해 진행됐다.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율동,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인형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흡연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담배 연기 속 유해물질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흡연이 성장기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연에 참여한 아동들은 흡연 예방의 필요성을 배우고 건강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 내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서현옥 칠곡군보건소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건강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 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