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체조·노래교실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칠곡군, 어르신 스마트 복지서비스 확대
경북 칠곡군은 농촌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서비스 확충을 위해 추진한 ‘경로당 스마트 화상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산면·가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달 29일 구축을 마쳤다.
칠곡군은 관내 경로당에 양방향 스마트 화상교육 시스템을 설치해 경로당 간 비대면 회의와 교육, 주민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6월 1일부터 건강체조와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앞으로 웃음치료와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업 종료 이후에도 적은 예산으로 ICT 시스템을 활용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해 배후마을 주민 간 문화교류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고 경로당이 단순 휴식공간을 넘어 소통과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주민 체감형 스마트 복지서비스 확대와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