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성 공무원 선수단 초청 스포츠 교류로 우호 협력 강화
경북도가 지난 20일 중국 허난성(河南省) 공무원 탁구 선수단을 초청해 ‘경상북도-허난성 공무원 친선 탁구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허난성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두 지역 공무원 선수단 28명과 관계자가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에서는 한·중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경기장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경기 후 허난성 선수단은 도청에서 열린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색소폰 연주와 합창 공연을 관람하고, 체육 경기 및 동호회 홍보 부스를 둘러보며 경북도청의 활기찬 조직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선수단은 포항과 경주를 방문해 POSCO 등 산업 현장과 경주 남산, 오아르미술관 등 주요 문화관광지를 시찰하며 경북도의 산업 경쟁력과 풍부한 문화 자원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오태헌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경북도와 허난성은 1995년 자매결연 이후 문화·관광·청소년·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교류전이 양 지역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옌리 허난성인민대외우호협회 비서장은 “경북도의 세심한 준비와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상북도 공무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어 인상 깊었다. 양 지역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