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항만시설사용허가 등 적극적 업무협조 공로 인정⋯해경청장 표창 등 전달
포항해양경찰서는 영일만항 내 포항해경 전용부두 준공에 기여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소속 직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용부두 준공과 신속한 항만시설사용허가 등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기에 기반시설 구축 여건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해 마련됐다.
영일만항 포항해경 전용부두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일원에 조성된 시설로 총사업비 약 495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25년 11월 준공됐다. 해당 부두는 동해안 해양사고 대응력을 강화하고 골든타임을 단축하기 위한 전략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항해경은 올해 울타리, 차량 차단기, CCTV 등 방호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중대형 함정부터 단계적으로 전용부두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해양경찰관의 구조·수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잠수구조훈련장, 교육훈련 체력단련장, 사격장, 수사지원센터, 압수물 창고 신축을 위한 건축 부지 확보와 전용부두 길이 연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올해 기반시설을 조속히 구축해 경비함정의 전략 거점으로 빠르게 활용하겠다”며 “동시에 원활한 전용부두 운영을 위한 부두 연장 및 배후부지 확보 등이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지속해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