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포항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학생 및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범죄 취약 학교와 공원 주변의 CCTV 화상 순찰 및 비상벨 연계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학생 대상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올 하반기 예정된 포항시 아동보호구역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 통학로 일대와 어린이공원 등 취약 요소를 분석하고 이상 징후나 구조 필요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공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협력 체계 강화에 따라 포항북부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의 정밀 진단 자료를 포항시에 전달했다.
포항시 안전총괄과 통합관제센터팀은 이를 바탕으로 취약지역 CCTV 확충, 공원 내 비상벨 연계, 핫라인 구축 등 학생 안전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긴밀한 공조를 통해 최근 절도 등 범인 검거에 기여한 우수 관제요원 3명에게 포항북부경찰서장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신종 포항북부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과 포항시 간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