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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개교 79주년 기념식 개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5-21 14:49 게재일 2026-05-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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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개교 79주년 기념식 모습./ 영남대학교 제공

영남대학교가 개교 79주년을 맞아 대학 구성원과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대학 발전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기여한 교직원과 학생들을 포상했다.

영남대는 지난 15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개교 7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외출 총장과 교원, 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태일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29만 동문은 모교의 큰 자산이자 자랑”이라며 “학령인구 감소와 AI 시대 도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학교법인과 대학, 동창회가 하나로 결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창회도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재숙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영남대가 걸어온 길은 대한민국 고등교육 발전의 한 축을 이뤄온 빛나는 여정”이라며 “인공지능,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 등 시대적 전환 속에서 대학은 창의적 문제 해결과 사회 혁신을 이끄는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외출 총장은 “영남대학교는 설립자 박정희 대통령의 창학정신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며 “29만여 동문이 대한민국 발전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 정신은 영남대학교가 가진 중요한 자산이자 경쟁력”이라며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새로운 시대의 역사를 주도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 재학생들에게는 “실력 기반의 무한 경쟁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따뜻한 마음, 입체적 사고 능력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학 발전과 교육·연구·행정 분야에 기여한 교직원과 학생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장기근속표창 63명, 천마아너스강의우수교수 6명, 강의우수교수상 15명, 우수연구상 16명, 송암 이종우 공로대상 3명, 모범직원표창 6명, 나눔·봉사·창조상 13명 등이 수상했다.

특히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앞장선 학생 13명에게 나눔·봉사·창조상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학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교수 3명에게는 ‘송암 이종우 공로대상’이 수여됐다. 이 상은 영남대 동문인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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