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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신임 감사실장에 권미수 전 NIA 감사실장 임명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5-12 13:49 게재일 2026-05-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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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공공기관 경력 감사 전문가⋯“전략적 강소형 감사실 구축”
대구TP가 신임 감사실장으로 권미수(59·오른쪽) 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감사실장을 임명했다. /대구TP 제공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신임 감사실장으로 권미수(59) 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감사실장을 임명했다.

대구TP는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권 신임 감사실장을 최종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권 실장은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권 신임 감사실장은 고려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와 경제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재정학 분야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한국전산원(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 입사한 뒤 약 26년간 재직하며 감사실장과 경영기획실장, 디지털문화본부장, 정보화평가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다.

특히 NIA 최초 여성 경영기획실장으로 조직·인사·재무·경영평가 대응 등 기관 경영 전반을 총괄했다. 재직 당시 노동조합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스마트워크 등 근무제도 개선과 주요 경영 현안 조정 과정에서 조직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권 실장은 공공기관 자체감사사와 내부감사사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다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감사 분야 전문성을 쌓아왔다.

권 신임 감사실장은 향후 대구TP 감사실 운영 방향으로 ‘전략적 강소형 감사실 구축’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핵심 위험요소를 선제 점검하는 핀셋 감사 △실질적 개선 중심 성과 관리 △국민 신뢰 기반 공공감사 △데이터 기반 상시 모니터링 감사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 5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미수 신임 감사실장은 “감사실이 단순한 사후 점검 조직을 넘어 경영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임직원을 보호하는 기관 혁신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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