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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대학 연계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 9개 선정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5-11 10:49 게재일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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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자원 활용해 방학 중 맞춤형 돌봄·체험 활동 지원
칠곡 석적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학 연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 자원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대학 연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 결과, 5개 대학의 9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1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전문 강사진과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체육, 문화·예술, 창의·과학, 사회·정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방학에는 5개 프로그램이 도내 7개 지역 25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학생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겨울방학에는 규모를 확대해 8개 프로그램을 총 50학급 규모로 추진, 더 많은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교육활동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교육자원을 학교 현장과 연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용희 행복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대학 연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돌봄은 물론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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