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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국내 대학 최초 ‘엔비디아 DGX B200’ 도입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5-07 15:17 게재일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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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DGX B200 실물 전시.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AI 가속기인 ‘DGX B200’ 시스템을 도입하며 지역 AI 연구와 산업 혁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한동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7일 교내 제네시스랩 장응복홀에서 ‘2026 AI 가속기 및 산학협력 포럼’을 열고 이번에 구축한 첨단 인프라의 성과와 지역 산업 연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에 구축된 인프라는 DGX B200 GPU 서버 1식과 RTX PRO 6000 GPU 서버 2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NVLink 5 기반의 초고속 연결 기술을 통해 여러 개의 GPU를 하나의 초대형 GPU처럼 통합 운용할 수 있어 챗GPT와 같은 초대형 AI 모델의 학습과 고속 연산이 가능하다.

한동대는 이를 기반으로 포항의 주력 산업인 철강·제조·에너지·바이오 등과 연계한 ‘AI 가속기 활용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인중 한동대 AI혁신센터장은 “이번 구축은 연구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산업과의 실질적 연계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포항과 경북을 아우르는 지역 중심의 AI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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