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협력해 설립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Apple Developer Academy)’가 6기 러너 모집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에는 포트폴리오 없이도 지원 가능한 ‘패스트 트랙(Fast Track)’ 전형을 도입해 IT 커리어 전환을 꿈꾸는 이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패스트 트랙 전형은 이력서(CV)나 포트폴리오 제출 과정 없이 간편 지원폼 작성만으로 응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4일 오후 1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공·경력·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 전형 합격자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후 3주 이내에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 전형 합격자보다 6개월 먼저 러너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카데미 동문 네트워킹과 애플 리소스를 활용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조기에 경험할 수 있다.
또 패스트 트랙에서 탈락하더라도 일반 전형에 재지원이 가능해 지원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아카데미 측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라인 포트폴리오 챌린지’를 운영한다.
포트폴리오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이나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질적인 서류 준비를 돕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9개월 동안 앱 개발, 디자인, 서비스 기획(PM) 등 IT 전반의 프로젝트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선발된 180여 명의 러너에게는 월 110만 원의 학습지원장학금을 비롯해 맥북(MacBook), 아이폰(iPhone) 등 최신 애플 기기와 기숙사가 지원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챌린지 등록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developeracademy.pos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