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6개 팀 참가해 2주간 열전 U17·U18 결승 안동시민운동장서 개최
전국 고교 축구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11일부터 안동에서 열린다. 전국 36개 팀이 참가해 2주간 고교 최강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축구협회와 안동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안동강변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결승전은 U17 부문이 24일, U18 부문이 25일 각각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국내 고교 축구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대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전국 각지의 유망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무대로, 프로 진출을 앞둔 선수들에게도 중요한 경쟁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개 고등학교 축구팀이 참가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우승 경쟁을 벌인다.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 등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안동 지역 숙박·외식업계 등에도 활기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윤 안동시 체육진흥과장은 “50회를 맞는 뜻깊은 대회를 안동에서 개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