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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국가안보실장 “美 해방 프로젝트 참여 검토 필요하지 않게 돼”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6-05-06 19:08 게재일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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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기자들과 만나 “프로젝트 프리덤 참여를 검토하던 중 작전이 종료돼 더 이상 검토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여를 제안한 프로젝트 프리덤(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은 작전 종료로 검토가 꼭 필요하지 않게 됐다고 확인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기자들과 만나 “프로젝트 프리덤 참여를 검토하던 중 작전이 종료돼 더 이상 검토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전날 청와대는 프로젝트 프리덤 참여에 대해 “국내법 등을 감안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만 ‘검토 중’이라는 것은 미국 측의 제의가 있었으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들여다보겠다는 원론적 의미이지 참여를 ‘긍정 검토’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정부 고위관계자는 설명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란과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며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상선의 탈출을 돕는 프리덤 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하겠다고 자신의 SNS에 적었다.

다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해 미국 주도로 추진되는 ‘해양 자유 연합’ 참여 여부는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미국이 제안한 해양 자유 연합에 대해서는 해협에 관한 우리의 기본 입장과 국방 당국의 대비 태세,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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