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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소재 첫 ESG ‘월드’ 등극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6-05-06 13:35 게재일 2026-05-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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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DJBIC 편입
탄소·공급망 관리 높은 평가
글로벌 책임투자 기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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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2024년 광양 양극재 공장 지붕에 준공한 태양광 발전 설비.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로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DJBIC(Dow Jones Best-in-Class)’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지속적인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되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지수에 이름을 올리며 ESG 선도기업 입지를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DJBIC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S&P Global이 매년 전 세계 기업의 재무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수준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지난해 DJBIC로 명칭이 변경됐다.

S&P글로벌은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가운데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 기업을 ‘월드 지수’에 편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기업 대상 ‘아시아퍼시픽’, 국내 상위 기업 대상 ‘코리아’ 지수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평가에서 탄소배출 저감 노력과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경영 강화 등 ESG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저탄소 연료 전환, 공정 효율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텅스텐·코발트 등 원료에 대해 책임광물 사용 체계를 구축했으며, 포스코그룹 인권경영 선언 이후 차별 금지와 산업안전 보장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체계를 강화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디딤씨앗통장 후원과 푸른꿈 환경캠프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임직원들이 포항 냉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퓨처엠 Nature Guard Day’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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