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4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영진 재학생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파크골프대회에 출전할 대학 대표 선수 선발을 겸하는 한편, 재학생 간 친목 도모와 소속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지역사회 및 관련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산학 네트워크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0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경기는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샷건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2·4그룹은 대표선발전, 1·3그룹은 친선교류전으로 각각 치러졌다.
대표선발전에서는 전국대회 출전을 목표로 한 학생들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우수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향후 대학 대표 선수로 선발될 예정이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선수대표 선서, 학반별 소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김충복 고령군수 권한대행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과 노성환 경북도의원 등이 축사에 나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한파크골프협회와 각 시·도 협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산업체와 지역 기관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파크골프 전문 기업과 여행사, 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총 2300여만 원 상당의 물품과 경품을 지원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산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선발된 선수들이 오는 8월 열리는 전국 대학생 파크골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