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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어린이날 맞아 ‘사람 중심 경북’ 10대 공약 발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5-05 16:33 게재일 2026-05-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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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과 정주혁신으로 아이부터 부모까지 함께 행복한 경북 실현할 것”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도청 신도시 천년숲 일원에서 열린 ‘2026 경북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들과 눈을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도청 신도시 천년숲 일원에서 열린 ‘2026 경북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교육·인재·청년·여성·가족 분야를 아우르는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정치는 아이들의 미래를 열고, 부모의 걱정을 덜고, 청년의 도전을 뒷받침하는 일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고, 청소년이 존중받으며, 청년이 도전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사람 중심 경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0대 공약의 핵심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 것이다.

이 후보는 “공공·24시간·방학·방과후·중학생 돌봄을 확대해 촘촘한 육아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통학로·학교 주변·놀이터 등 생활권 안전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을 확대해 모든 아이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소년 정책’으로는 ‘경북 청소년의 날’ 제정, 청소년 교통비 부담 완화, 청소년 주도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시했다. 청소년 선대위원장이 직접 건의한 정책을 반영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도정에 담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가족정책’은 유연근무 지원과 부모 친화적 근무환경 확산, 가족친화기업 확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방점을 찍었다.

‘청년과 여성 정책’도 강화된다. 청년·여성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정책 참여 기회 확대,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재취업 교육·훈련·취업연계 강화 등이 포함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농산어촌 교육여건 개선과 디지털 교육환경 확충, AI·과학기술 기반 미래역량 교육 강화, RISE 기반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은 일자리·주거·창업·문화가 연결된 정착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정착 인센티브, 공공임대주택, 생활SOC 개선 등을 통해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후보는 “저출생 문제는 출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거, 일자리, 교육, 돌봄, 교통, 문화가 함께 연결된 삶의 문제”라며 “청년정책, 가족정책, 돌봄정책, 정주정책을 통합해 아이부터 부모까지 함께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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