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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 잡는다··· 수산물 최대 50% 할인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6-05-05 13:32 게재일 2026-05-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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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등 대중 어종 집중···전국 56곳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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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6일부터 24일까지 중동발 물가 상승에 대응해 수산물 할인행사를 연다. /클립아트 코리아 제공

해양수산부가 중동발 물가 상승에 대응해 수산물 할인행사를 연다. 체감 물가를 낮추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5월 수산물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56개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김, 전복 등 소비자 선호 품목이다. 특히 최근 유가 상승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국민 실속 자반고등어(300g 내외)’를 별도 할인 품목으로 묶어 가격 인하 폭을 키웠다.

행사는 대형마트(이마트, GS리테일, 롯데마트, 메가마트, 서원유통, 리플러스 등)와 중소 유통점 등 오프라인 24곳, 온라인몰 32곳 등 총 56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정부는 행사 전후 가격 점검을 병행해 할인 효과가 실제 소비자가격에 반영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중동 상황 등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수산물 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행사”라며 “국민 체감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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