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학생들 호주 파견… 16주 현장실습 학점 인정
안동과학대학교 학생들의 해외 현장실습 기회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동과학대학교는 16일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 학생들이 국제 산업 환경에 맞춘 실무능력과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선발된 학생들은 올 하반기 호주 제임스쿡대학교에서 현지 적응 교육과 어학 교육을 받은 뒤 현지 산업체에서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학습 기간은 약 16주로, 이수 과정은 정규 학점으로 인정된다. 체류와 학습에 필요한 비용 일부도 지원돼 학생들의 해외 연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과학대 산학취업처 관계자는 “학생들이 해외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보다 넓은 시야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