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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공설추모공원 2029년 준공 목표로 본격 추진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4-14 11:14 게재일 2026-04-1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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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억원 투입, 기본구상 마련, 6월 말까지 행안부 재정투자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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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공설추모공원조성 계획도. /상주시 제공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면서도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었던 상주시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025년 9월, 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의 평가 및 의결절차를 거쳐 공설추모공원 최종 후보지로 화서면 하송리 일원을 선정했다.

2025년 11월부터 현재까지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확정했다.

건립 추진위원회에서는 추모공원 조성 규모를 전체 사업면적 5만800㎡, 봉안당 1600㎡(1만기), 자연장지 2만2000㎡(1만2000기), 주차장 1만4000㎡(400대), 공원 2000㎡로 의결했다.

사업비는 기반공사(진입로 확·포장) 포함 433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간 배치는 아래쪽부터 가족공원, 봉안당 및 주차장, 잔디장지 순으로 해 공간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같은 결정과 함께 사업 재정의 적정성과 필요성을 검증받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의뢰했으며, 6월 말 예정인 심사결과에 따라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심사 통과 후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등 사업에 속도를 내 2029년 준공할 예정이다.

공설추모공원은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이고 품격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지역의 새로운 공공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상주시의 각오다.

상주시 관계자는 “공설추모공원은 시민들의 마지막을 존중하는 중요한 공공시설”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장사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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