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 치매 예방 위해 인지강화교실 운영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4-13 10:58 게재일 2026-04-14 11면
스크랩버튼
4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12회
Second alt text
상주시가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지역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월 말 현재 상주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3만4912명으로 전체 인구 8만9579명에 38.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건희)는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2026년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2층 어울마당에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주 2회(회당 60분) 진행한다.

인지강화교실은 대상자의 인지 및 신체기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인지 중재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경도인지장애 이해 및 사전평가, 치매예방 운동, 규칙적인 복약 관리, 대중교통 이용 및 장보기 체험, 키오스크 활용, ATM 기기 이용, 일상생활 훈련, 사후평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 일상생활 중심 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실생활 적응 능력 향상과 자립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인지 및 우울 척도 검사를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실시해 참여자의 변화와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