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추경호 “안보 원칙 무너졌다”⋯이재명 정부 대북 기조 정면 비판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4-07 14:56 게재일 2026-04-08
스크랩버튼
6·3 地選 대구시장 출마합니다

국민의힘 추경호<사진>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대북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안보 이슈를 전면에 내세웠다. 

추 의원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발언을 겨냥하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원칙이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북한이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북한의 도발에도 사과 한마디 받아내지 못하는 정부”라고 비판했다.

그는 천안함 사건을 언급하며 “장병 희생 이후 10년이 넘도록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다”며 “국군통수권자가 국민 생명 앞에서 약하다면 국가의 근간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의 잇단 도발과 관련해 “무인기와 오물풍선 등 위협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정부 대응은 미흡하다”고 주장하며 대북 강경 기조를 강조했다.

추 의원은 이번 메시지를 통해 대구의 상징성도 부각했다. 그는 “대구는 위기 때마다 나라를 지켜온 호국도시”라며 “대구에서부터 무너진 원칙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