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정부의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정장수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6일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발맞춰 “외벽현수막 조명을 켜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출퇴근 인사를 하다보면 도로에 차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다”면서 “에너지 절약 운동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 조명을 켜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왜 어려움은 항상 없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오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우리 함께 위기를 이겨내자”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