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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대경선 비산역 신설” 공약⋯서구 교통 소외 해소 승부수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4-05 19:17 게재일 2026-04-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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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대현<사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대경선 철도 구간 내 ‘(가칭) 비산역’ 신설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경부선 철도가 비산동·평리동·원대동을 관통하고 있음에도 주민들이 소음과 진동 피해만 감내해 왔을 뿐, 정작 교통 혜택에서는 소외돼 왔다는 문제의식에서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원대역이 행정구역상 서구와 인접해 있지만 실제 이용 접근성은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비산·평리·원대 일대 주민들이 철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원대역과 서대구역 간 거리가 약 4.1km로 길어 중간 거점역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인근을 후보지로 제시하며, 역 간 거리도 대구역~원대역 1.4km, 원대역~비산역 1.8km, 비산역~서대구역 2.3km로 도시철도 기준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비산역 신설이 재건축 단지와 북부정류장 일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철로 주변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보상 성격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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