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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한걸음⋯달성군, 장애인의 날 ‘공감의 발걸음'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4-05 15:58 게재일 2026-04-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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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진 일원, 400여 명 동행⋯편견 넘어 연대의 시간 가져
지난 3일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달성걷기대회 전경. /대구 달성군 제공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편견을 허무는 연대의 발걸음이 달성에서 이어졌다. (사)정인장애인복지회는 지난 3일 사문진나루터 일원에서 ‘제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달성걷기대회’를 열었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공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 군의원, 지역민도 함께해 사문진 나루터에서 화원유원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걸으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단순한 걷기를 넘어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고 관계를 잇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식전 행사로는 전국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팀 ‘해피사운드콰이어’의 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참가자들은 음악과 걸음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편견 없는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를 되새겼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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