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참여 식재로 경관 개선·예산 절감 효과
봉화군 체육시설사업소는 최근 정자문화생활관 일원에서 2026년 ‘꽃 향기 가득한 누정’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자문화생활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외부 용역 없이 사업소 직원들이 식재 작업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비용 절감과 함께 공공시설 관리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식재는 누정오경 입구 벚꽃길과 솔향촌 입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누정오경 입구에는 겹벚나무를 추가로 심어 기존 벚나무와 어우러진 봄철 경관을 강화했으며, 솔향촌 입구에는 살구나무를 식재해 봄에는 꽃길, 여름에는 열매가 있는 풍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정미 봉화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누정과 자연이 어우러진 봉화만의 정취를 살려, 계절마다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은 전통 정자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관과 숙박시설인 솔향촌, 야외 정원인 누정오경 등을 갖춘 지역 대표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