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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로”⋯ 노인복지관 찾아 ‘생활 밀착 행보’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4-03 16:20 게재일 202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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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地選 대구시장 출마합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경선에 나선 유영하<사진> 의원이 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찾으며 ‘어르신 중심 도시’ 구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대구의 특성을 고려해 복지와 의료, 일자리 정책을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유 후보는 3일 대구 수성구 범물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래교실 등 문화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복지관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개선과 관련한 의견도 들었다.

그는 “노인복지관은 단순한 여가 공간이 아니라 건강과 문화, 소통이 어우러지는 생활 기반 시설”이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핵심 인프라”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층이 존중받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유 후보는 특히 대구의 고령화 속도를 언급하며 복지 정책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그는 “어르신 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의료와 돌봄, 일자리 프로그램이 함께 작동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삼성병원 분원 유치 구상도 재차 꺼내 들며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와 일자리 정책을 연계해 체감 가능한 변화를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정은 단순 방문을 넘어 민심 청취 행보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유 후보는 같은 날 오전 수성사직제 현장을 찾는 등 수성구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혔다.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현장형 선거 전략’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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