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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성과평가 ‘우수’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31 16:47 게재일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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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64억·신규고용 84명 성과⋯맞춤형 기업지원 효과 입증
대구테크노파크 전경.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성장지원 사업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

대구TP와 대구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인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사업 기획부터 수행, 성과 창출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TP는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 전략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판로 개척까지 기업 성장 전 주기를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TP와 대구시는 지난해 총 21억 4300만 원을 투입해 56개 기업, 110개 과제를 지원했다. 그 결과 사업화 매출액 364억 원, 신규 고용 84명이라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기업 2곳이 스케일업 단계로 도약했고, 2개 기업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질적 성과도 뒤따랐다.

특히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외부 투자 유치 확대, 신규 시장 진출 기반 마련 등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낸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대구TP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고도화에도 나선다. 향후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혁신 성장을 지속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식 대구TP 원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라며 “기업 성장 단계별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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