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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 수성 ‘삼각축 CBD’ 구상⋯일자리 중심 도시 전환 승부수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29 16:14 게재일 2026-03-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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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地選 대구 수성구청장 출마합니다

국민의힘 이진훈<사진>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가 수성구를 대구·경북 중심업무지구(CBD)로 육성하는 구상을 내놓으며 ‘일자리 도시’ 전환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후보는 4호 공약으로 범어·연호·수성못을 잇는 ‘삼각축 CBD’를 제시하고, 교육·주거 중심지에 머물렀던 수성구를 전문서비스·IT·관광 산업이 결합된 일자리 거점으로 재편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범어권역은 기존 업무 중심지 위상을 유지·강화하는 방향이다.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중심성 약화 우려에 대응해 도시철도 4호선 환승체계 구축을 계기로 교통 결절 기능을 높이고, 구청·구의회·보건소를 통합한 복합청사 재건축으로 상징성과 집적도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연호권역은 공공기관 이전을 계기로 신흥 업무지구로 육성한다. 수성알파시티와 연계한 IT 산업 기반 확충과 함께 도로망 개선,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등을 통해 접근성을 보완하고 단계적으로 업무 기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수성못 일대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수성구가 주거를 넘어 일자리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며 “삼각축 CBD 구축으로 청년이 모이고 정착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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