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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울진·경산 민생투어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3-29 12:42 게재일 2026-03-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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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공약 발표와 지지세 확산···현장 중심의 선거운동 이어가
배한철 前경북도의회 의장, 이철우 예비후보 지지선언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듣고 있다.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울진과 경산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27일 울진군을 찾아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후 울진 노인회와 오션리조트 개발 현장,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방문해 지역 숙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울진이 청정수소 생산 체계를 구축하면 국가 에너지 안보는 물론 첨단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울진군 5대 공약으로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 초광역 교통망 구축, 해양·산림 결합 웰니스 관광벨트, 울진의료원 기능 강화 및 스마트 의료서비스 도입, 청년·신혼부부 주거단지와 생활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28일 경산에서는 노인회와 중앙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저출생 극복 박람회 ‘2026 패밀리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 집중 구조가 저출생의 근본 원인”이라며 “청년들이 지방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경산시 5대 공약은 AI·모빌리티 중심 첨단산업 혁신도시, 청년·인재 중심 AI 혁신도시, 대구-경산 광역경제권 및 교통혁신, 초광역 철도·도로 물류 네트워크, 문화·정주·생활 인프라 혁신 등을 통해 AI 자율모빌리티 실증단지, 제조 AI 플랫폼, 국립현대미술관 경산관 유치 등을 통해 경산을 ‘대한민국 AI 인재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예비경선에 참여했던 다른 후보들의 정책을 폭넓게 수용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최경환 후보의 반도체·원전 기반 산업 전략, 이강덕 후보의 돌봄·청년 정주 정책, 백승주 후보의 방위산업·첨단기술 융합 전략, 임이자 후보의 노동·복지 정책을 모두 도정에 반영하겠다는 것.

이 예비후보는 “좋은 정책은 출처를 따지지 않고 과감히 실행하는 것이 진짜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경산 민생투어 현장에는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배한철 의원이 합류해 강력한 지지를 선언했다.

배 전 의장은 “이 후보는 행정의 달인이자 확실한 보수 정체성을 가진 지도자”라며 “소통 능력으로 지역 갈등을 풀어낼 실력 있는 후보는 오직 이철우뿐”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경산의 큰 일꾼이자 의정을 책임졌던 배 전 의장님의 보증은 천군만마”라며 “압도적 승리를 통해 도민의 삶을 세심히 보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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