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 제361회 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3-29 12:40 게재일 2026-03-30 3면
스크랩버튼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기준 개정 요구···경북도 역할론 부각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사진·포항)이 도시가스 요금 체계의 불합리성과 도서산간지역 공급 격차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제36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도시가스는 도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서비스인 만큼, 합리적인 요금 체계와 지역 간 형평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들이 매년 200억~300억 원 이상의 흑자를 내고 있음에도 기본요금이 지속적으로 인상되는 점을 지적하면서 “판매량과 관계없이 일정 마진이 보장되는 구조로 도민 부담만 커지고 있다”며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이 현실과 괴리돼 있다고 지적하며,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법 개정을 건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도서산간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배관 지원 확대와 함께 도시가스 회사 수익의 지역 재투자 유도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업 의원은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요금 체계와 균형 잡힌 공급 정책 마련에 경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