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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신규 보건교사 지원 강화⋯멘토링·연수로 현장 안착 돕는다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27 16:37 게재일 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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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하 저경력 포함 맞춤형 지원⋯1대1 멘토링·평가회까지 체계 구축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보건업무의 안정적 수행을 위해 △직무연수 △길잡이 멘토링 △소통·공감 평가회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2025~2026년 신규 임용 교사와 경력 3년 이하 보건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학년 초 보건업무 전반과 보건교육 운영에 대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교사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도 연중 운영된다. 2026년 임용 보건교사 13명과 경력 4년 이상 교사 13명을 1대1로 매칭해 교직 생활 전반과 보건실 운영, 현안 해결 등을 지원한다. 동일 학교급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짝을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멘토링은 연 3회 보건실을 직접 찾는 대면 방식과 전화·메신저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업무 지원과 함께 고충 상담 기능까지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연말에는 멘토링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평가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피드백을 반영해 제도를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강은희 교육감은 “보건교사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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