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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 “대구 떠났던 김부겸, 다시 출마 부적절⋯시민 납득 어려워”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3-26 16:40 게재일 2026-03-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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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地選 대구 동구청장 출마합니다

국민이힘 이재혁<사진> 대구 동구청장 예Second alt text비후보가 26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총리의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비판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지역을 떠난 정치인을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구를 떠났던 이유와 다시 돌아오는 선택 모두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전 총리의 정치 경로를 언급하며 “대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뒤 시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낙선했고, 이후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맡으며 중앙 정치에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대구를 떠난 기간 동안 지역을 위해 어떤 역할과 성과를 냈는지”라며 “국가적 권한을 가진 자리에서 대구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중앙 정치와 대권 행보에 무게를 두어 온 인물이 다시 지역 수장에 도전하는 것이 책임 있는 선택인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현 정부와 정치 상황에 대해 뚜렷한 견제나 비판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대구 시민을 대표해 중앙정부에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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