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제 살리겠다”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구미·영덕·포항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과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는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도민과 소통하며 경제 활성화, 재난 대응, 복지 향상 등 도정 비전을 강조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경북의 미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오전 구미시 주요 출근길에서 이른 시간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등 거리 인사를 진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시민들과의 짧은 대화 속에서 지역 산업의 어려움, 청년 일자리 문제, 생활물가 부담 등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으며, 김 예비후보는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경북의 변화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현장에서 도민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영덕에서 열린 산불 치유 기억문화제에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지역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 재난 대응과 예방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혀 산불 피해 지역의 관광·농업 회복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심리적 치유 프로그램 확대를 약속했다.
또한, 포항을 방문한 김 예비후보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를 찾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며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는 선진 사회의 기본”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교통약자 전용 차량 확충, 무장애 도로·시설 확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등 구체적인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이날 하루 동안 다양한 지역과 계층을 아우르는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 중심 도정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 “도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