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추경호, "대구경제, 다시 힘차게"...초대형 현수막 내걸어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26 11:42 게재일 2026-03-27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대구 달구벌대로에 걸린 추경호 의원 초대형 현수막./추경호 의원 사무실 제공

대구시장 예비경선에 나선 추경호 의원이 대구 도심에 초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추 의원은 26일 대구 달구벌대로에 위치한 예비경선 후보 사무소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대구경제, 다시 힘차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 경제부총리’ 경력을 강조하는 문구가 담겼다.

이번 현수막은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부각해 대구 경제 회복의 적임자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추 의원은 그간 출마 선언과 언론 인터뷰, 공천 면접 과정 등에서 “지금 대구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며 경제 중심 시정 운영 의지를 강조해왔다.

특히 “경제시장 추경호가 대구의 경제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경제 재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추 의원은 ‘대구경제 대개조’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함께 내놓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AI·로봇·미래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육성 △기계·부품·금속·섬유·안경 등 지역 주력 산업의 스마트·고부가가치화 △창업 생태계 강화 △IBK기업은행 본점 대구 이전 추진 △의료·바이오 및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및 관광 연계 △인접 도시와 협력한 광역경제권 구축 △국내외 대기업 투자 유치 △시민과 경제계가 참여하는 원탁회의 신설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 측은 “경제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대구 경제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일자리 창출을 이끌겠다”며 “대구를 다시 도약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